2007년 3월 5일(월)자 매일신문 '사람과 세상' / 대구신문 '사람들'

사진: 병원 1층 대강당에서 대한내분비학회 및 대한당뇨병학회 영남지회가 마련한 대구·경북지역의 제9회 영남내분비 연수강좌

영남내분비 연수강좌
영남대학교병원

영남대학교병원(병원장 김오룡)은 4일 오전 병원 1층 대강당에서 대한내분비학회 및 대한당뇨병학회 영남지회가 마련한 대구·경북지역의 제9회 영남내분비 연수강좌를 열었다.

‘당뇨병과 내분비 질환의 실제적인 접근’을 주제로 한 이날 연수강좌에는 ‘당뇨병’에 이어 ‘갑상선 질환 및 골다공증’, ‘기타 내분비 질환의 최신 지견’ 관련해 많은 연구와 임상 경험을 가진 영남지역 저명 교수들이 대거 참석, 주제 발표와 심도 있는 토의를 가지는 등 지역 의료계의 지식을 폭넓게 교류하는 자리가 됐다.

영대병원 윤지성 교수(내분비·대사내과)는 갑상선 질환 및 골다공증 관련해 ‘여성호르몬 대체요법의 현 상황’이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했다.

한편, 부산·경남지역의 강좌는 오는 11일 부산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 9층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문성호 moon32@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