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4월 30일 (월) - 매일신문, 대구신문

환경부 연구과제 수행
영남대 의대 연구비받아

영남대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사공준 교수가 환경부로부터 ‘대구·경북권역 폐금속 광산 예비주민 건강영향 조사’라는 제목의 연구 내용으로 3억4천500만 원의 연구비를 수탁했다.

이번 연구 과제의 수행 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사 교수는 대구·경북 지역의 환경의학 발전뿐만 아니라, 연구 대상이 되는 주민들의 건강진단을 영남대학교병원 산업의학과에서 수행함으로써 고객만족과 수익창출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한편 사 교수는 지난 2년 동안 환경부로부터 약 4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았다.

문성호기자 moon23@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