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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초로 최첨단 장비 PET-CT 2호기 도입
작성자 : 홍보팀
조회 : 3254
작성일 : 2007-05-16 00:00:00
2007년 5월 16일(수) 대구신문, 24일(목) 매일신문
사진: 영대병원이 첨단 PET-CT2호기를 도입, 가동에 들어갔다.
영남대병원, 아시아 첫 Discovery VCT <차세대 3차원 영상촬영기> 도입
최첨단 의료서비스 기대 모아
영남대학교병원(원장 김오룡)이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첨단 PET-CT 2호기 GE사의 Discovery VCT(차세대 3차원 영상촬영기)를 도입, 가동에 들어갔다.
영대병원이 도입한 Discovery VCT는 아시아 최초 설치는 물론 전 세계를 통틀어 10대 정도 밖에 없는 최신 장비이다.
이번 설치된 장비는 64개의 슬라이스 CT로 구성된 VCT의 장점과 고감도와 해상도의 균형 최대화, 표적화된 영상 처리 및 촬영과 동시에 실시간 복원되는 탁월한 영상 제공하는 Discovery STE의 장점을 극대화한 장비로 PET-CT 1호기보다 진일보한 첨단 기기로 알려졌다.
영대병원측은 2호기는 한 번의 방문과 촬영을 통해 심장 질환을 가장 효율적으로 진단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동영상(Dynamic), 호흡에 의한 이미지 보정 촬영(Gated PET)과 3차원 이미지 구현(Volumetric CT)이 가능하며 전체 촬영시간도 30분 이내라고 설명했다.
병원은 또 2호기가 5-심박(5-beat) 안에 심장 이미지(Cardiac Image)를 얻을 수 있는 뛰어난 관(菅) 분석 기능(Vessel Analysis Function)과 심장의 기능적인 정보와 해부학적인 정보를 융합(fusion)해 강력한 워크스테이션에서 구현되는 최신의 소프트웨어를 통해 환자의 정확한 진단에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영대병원 관계자는 “PET-CT는 손쉽고 안전하게 암 부위의 정확한 영상 획득을 통해 암의 진단뿐만 아니라, 치료계획 수립, 치료효과 판정에 더욱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한다”며 “2호기의 도입으로 고객만족을 위한 안락하고 편안한 최상의 의료, 최첨단 의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문성호기자 moon32@idea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