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미 육군 제18의무사령부와 의료협정 양해각서 체결

작성자 : 홍보팀  

조회 : 2692 

작성일 : 2007-08-21 00:00:00 

file 8-16 MOU 체결.jpg

미 육군 제18의무사령부와 의료협정 양해각서 체결 (상세내용은 아래 내용 참조)

2007년 8월 6일(월) 매일경제, 7일(화) 영남일보, 경북일보, 16일(목)대구시민일보, 21일(화) 영남일보

의료협정 양해각서 체결
영대의료원-미8군 제18의무사령부

영남대학교의료원이 의료시장 개방과 국제화 흐름에 발맞춰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16일 영남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심민철)에 따르면 17일 오후 2시 3층 회의실에서 미육군 제 18의무사령부(사령관 제임스지. 졸리슨트, 대령)와 의료협정을 맺는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양해각서 체결로 영남대학교의료원은 미 국방성 신분증을 가진 현역군인, 현역군인 가족, 퇴역군인 및 그 가족과 국방성에서 일하고 있는 인력 그리고 진료 받을 자격이 있는 그들의 가족을 포함한 군 의료제도의 수혜자들을 위한 진료를 하게 된다.

이에 따라 영남대학교병원(병원장 서재성)은 미 현역 및 퇴역군인과 가족의 지정병원이 됐다.

이를 위해 병원은 외국인 진료전담 코디네이터를 주축으로 지속적인 영어회화 교육을 받은 의료진, 약사, 원무직원, 간호사(현재 미국 간호사자격증 소지자 4명 포함)와 같이 외국인 환자와 직ㆍ간접적인 관련이 있는 부서 교직원들을 통해 24시간 외국인 응급환자 전화 접수 및 예약업무 가능, 외국인 보험서비스 대행 등 차별화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보다 앞서 영남대학교병원은 지난 2월 26일 의료시장 개방을 앞두고 국제화의 흐름에 발맞춘 진료서비스 구축을 위해 착실한 준비를 거쳐 국내 거주 및 국내 여행 외국인들을 위한 'International Health Service Center(외국인진료지원센터)'를 개설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