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의료특집] 고객만족으로 재도약 꿈꾸는 영남대학교의료원

작성자 : 홍보팀  

조회 : 3006 

작성일 : 2007-10-16 00:00:00 

file 11.jpg

[의료특집] 고객만족으로 재도약 꿈꾸는 영남대학교의료원 (상세내용은 아래 내용 참조)

2007년 10월 16일(화) 대구신문

사진: PET-CT를 통해 조기 암 진단에 나서고 있는 영남대의료원

<의료> 재도약하는 영남대의료원

6대 암 수술건수 전국병원 20위권 진입
지역 유일 뇌졸중 치료 우수병원 지정
음악회.의료봉사 등 '이웃사랑' 실천도

지난 2005년`고객만족으로 신뢰 받는 영남 최고의 의료원’이라는 비전 선포를 시작으로 성장과 발전을 하고 있는 영남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심민철)은 2007년 3월`비전 시즌 2’를 선포하고 비전의 공유에서 실천으로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재도약을 펼쳐나가고 있다.
또 젊은 병원으로서의 열정과 패기를 바탕으로 고객 제일주의를 표방하고 고객중심 병원, 고객에 다가서는 병원, 고객 눈높이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한`가치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영남대학교 의료원의 변화와 혁신의 장을 알아본다. <편집자주>


▲6대 암 질환 수술건수 전 부문 전국종합병원 20위 내 진입
2006년도 6대 암 질환 수술건수 전 부문에서 전국종합병원 20위 내 진입을 달성했다.
유방암 수술 분야는 전국 7위, 갑상선암수술 전국 8위, 간수술 전국 10위, 대장암수술 전국 12위, 위암수술 전국 16위, 폐암수술 전국 20위 등 6대 암 전 부문에서 지역 최고 병원으로서의 위상을 확보했다. 의료원은 고객만족도 1위를 이뤄 수도권 병원으로 가는 환자를 지역 거점병원에서도 치유케 해 환자의 수도권 지역 이탈을 막을 계획이다.


▲`뇌졸중 환자 진료 적정성 평가’
영남대병원과 영천영대병원은 지난 2005년 보건복지부와 심사평가원이 전국 187개 중·대형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뇌졸중 환자 진료 적정성 평가’에서 대구·경북권 지역중 유일하게`뇌졸중 치료 우수병원’에 선정됐다.
이에따라 영대병원은 대구권, 영천영대병원은 경북권을 중심으로 뇌졸중 부문에 대한 최고의 병원으로 자리매김해 현대인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뇌졸중 피해를 최소화 해 나갈 방침이다. 영남대병원의 경우 2003년도부터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 진료팀으로 구성된 뇌졸중센터를 개설 운영해 오고 있다.


▲의료장비 도입
영남대병원은 2004년 지역 최초 PET-CT 도입에 이어, 2007년 4월에는 아시아 최초로 최첨단 PET-CT 2호기를 도입해 암의 예방과 조기 발견이란 혁신을 불러 일으켰다. PET-CT 이용 환자수는 지난 9월까지 1만1천건을 넘었으며 현재도 하루 10명 이상이 PET-CT를 통해 조기 암 진단에 나서고 있다.


▲무료공개 건강강좌 및 문화행사와 국경과 인종 초월한 해외 의료봉사도
영남대병원은 찾아가는 건강강좌와 의료봉사, 음악회 등의 다채로운 강좌 및 문화 행사를 열어 지역민들의 건강 증진과 함께 정서 함양에 나서고 있다.
특히 매주 혹은 매월 정기적으로 암교실을 비롯해 당뇨 교실(매주)과 뇌졸중 교실, 심장교실, 척추교실 등의 건강강좌 및 무료검진을 병원내에서 뿐만 아니라 남구종합사회복지관, 대구시노인종합복지회관, 지하철 영대병원역 역사, 고령군과 예천군 등 대구·경북 일원권에서 하고 있다.
2006년 6월과 7월, 2007년 2월에는 몽골지역과 중국 연길지역, 7월에는 베트남 타이응우엔성 다이떠군 지역에서 해외 의료봉사를 통해 의료의 세계화와 함께 국경과 인종을 초월한 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질환별 센터 확대 및 협력병원과 함께 협진체계 구축
영대병원은 진료에서 검사, 결과까지 한 장소에서 이뤄지는 진료 시스템을 구축해 환자의 이동 동선과 진료 대기시간을 최소화하는 one-stop 시스템에 의한 뇌졸중센터, 소화기센터, 순환기센터, 호흡기센터, 척추센터, 암센터, 무수혈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개방병원제도 도입과 1·2차 의료기관 직원 대상 교육, CS아카데미 병원서비스 코디네이터 과정을 개설해 지역병원과 연계한 함께 크는 병원을 만들어 가고 있다.


▲외국인진료지원센터(International Health Service) 개소
영남대병원은 지난 2월26일 의료시장 개방을 앞두고 국제화의 흐름에 발맞춘 진료서비스 시스템 구축의 하나로 외국인진료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이에따라 국내 거주 외국인과 국내 여행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맨투맨 형식의 One stop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또 외국인 진료전담코디네이터의 상주와 함께 외국어에 능숙한 일부 간호사를 주축으로 한 영어회화 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농아 환자를 위한 교직원 수화교육 실시
영남대병원은 2004년10월부터 병원을 찾는 농아 환자들의 대화에 따른 불편함 해소를 위해 의료진을 포함한 교직원 대상의 수화용어 교육과정(기초교육, 중급, 고급)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2006년 10월까지 의료진을 포함한 교직원 50여 명이 수화교육과정을 수료했다.


▲교육부 공식인가 받은 어린이 병원학교
영남대병원은 지역 최초로 2006년 3월3일 어린이 병원학교를 개교했다. 어린이 병원학교는 소아 만성 질환 환아 중·장기 입원으로 정상적인 학교수업을 받을 수 없는 아이들을 위한 것으로 의대교수 1명과 교육청 파견 교사 1명이 상주하면서 병원 내 수업의 출석 인정과 지속적인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