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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회 어르신들께 웃음치료
작성자 : 홍보팀
조회 : 2881
작성일 : 2008-01-10 00:00:00
백의의 천사 “오늘은 웃음치료사”
영남대 병원 간호사들 어르신에 웃음치료
사진 : 영남대병원 간호사들의 모임인 ‘백영회’의 웃음치료에 참가한 남구 대명5동 어르신과 간호사들이 한바탕 웃음을 터뜨리고 있다.
영남대 병원 간호사들이 지난해 12월 31일 ‘웃음치료사’로 깜짝 변신했다. 바로 병원내 간호사들의 모임 ‘백영회’에서 남구 대명5동 어르신들을 대명5동 사무소에 모시고 간단한 진료 및 웃음치료를 해드린 것.
백영회 회원들이 직접 손뼉 치고 노래를 부르며 박수를 유도하자. 어르신들 얼굴이 한순간에 밝아졌다. 곧이어 입운동, 배두드리기 등 손쉬운 율동을 시작하니 여기저기서 함박웃음이 터졌다. 웃음치료 후에는 손수 안마를 해드리는 일도 빠뜨리지 않았다.
간호사들은 몸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직접 댁을 방문해 건강을 체크했다. 노잠석 어르신(90)은 “딸 같은 이들이 늙은 내 몸을 살피러 온다기에 방까지 닦아놨다”며 “고맙다”는 인사를 수차례 반복했다.
정혜란 백영회 회장은 “어르신들이 아이처럼 좋아하는 모습에 오히려 우리가 감동받았다”면서 “백영회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대명5동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펴 드리기로 결정했다”고 뜻을 밝혔다.
박순희 시민기자 psh57@nate.com
2008년 1월 9일(수) 영남일보
영남대 병원 간호사들 어르신에 웃음치료
사진 : 영남대병원 간호사들의 모임인 ‘백영회’의 웃음치료에 참가한 남구 대명5동 어르신과 간호사들이 한바탕 웃음을 터뜨리고 있다.
영남대 병원 간호사들이 지난해 12월 31일 ‘웃음치료사’로 깜짝 변신했다. 바로 병원내 간호사들의 모임 ‘백영회’에서 남구 대명5동 어르신들을 대명5동 사무소에 모시고 간단한 진료 및 웃음치료를 해드린 것.
백영회 회원들이 직접 손뼉 치고 노래를 부르며 박수를 유도하자. 어르신들 얼굴이 한순간에 밝아졌다. 곧이어 입운동, 배두드리기 등 손쉬운 율동을 시작하니 여기저기서 함박웃음이 터졌다. 웃음치료 후에는 손수 안마를 해드리는 일도 빠뜨리지 않았다.
간호사들은 몸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직접 댁을 방문해 건강을 체크했다. 노잠석 어르신(90)은 “딸 같은 이들이 늙은 내 몸을 살피러 온다기에 방까지 닦아놨다”며 “고맙다”는 인사를 수차례 반복했다.
정혜란 백영회 회장은 “어르신들이 아이처럼 좋아하는 모습에 오히려 우리가 감동받았다”면서 “백영회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대명5동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펴 드리기로 결정했다”고 뜻을 밝혔다.
박순희 시민기자 psh57@nate.com
2008년 1월 9일(수) 영남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