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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발표
작성자 : 홍보팀
조회 : 9071
작성일 : 2010-06-25 08:56:01
대구·경북 병의원 인공신장실 6곳 중 한곳만 '1등급'
심평원 평가…지역 64곳 중 1등급 대구 7곳·경북 4곳
대구·경북지역 병·의원의 인공신장실 6곳 가운데 1군데 정도만이 1등급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인공신장실을 운영하는 상급종합병원 44곳, 종합병원 175곳, 병원 93곳, 의원 308곳 등 전국의 621개 의료기관에 대한 평가 결과를 첫 공개했다.
이들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전문인력, 장비 등 7개 운영지표와 필수검사 실시율, 혈관모니터링률 등 진료과정을 종합해 5등급으로 평가한 결과 대구·경북지역 심사대상 병원 64곳 가운데 1등급을 받은 기관은 대구 7곳, 경북 4곳으로 밝혀졌다.
2등급은 25곳(대구 13곳, 경북 12곳)이었으며, 3등급·4등급은 각각 14곳(대구 7곳, 경북 7곳), 9곳(대구 2곳, 경북 7곳)으로 집계됐다.
사실상 부적격 판정인 5등급은 대구 1곳, 경북 2곳이었다. 대구지역의대구의료원과 열린중앙병원은 대상환자수가 5명 미만인 탓에 등급제외 판정을 받았다.
이들 의료기관 인력의 전문의 비율은 평균 76.1%로, 상급종합이 84.7%로 가장 높고 의원 81.3%, 종합병원 78.6%, 병원 50.5% 순이었다.
의사 1인당 하루 투석횟수는 평균 22.1회였지만, 전문가들이 제시한 기준 50회를 넘어 최대 131.9차례의 혈액투석 진료를 해준 의사도 있었다.
간호사 1인당 하루 투석횟수는 평균 4.4회, 최대 9.7회로 관련 전문가가 제시한 기준 6.5회를 초과한 기관이 있었다.
심평원 관계자는 "혈액투석 환자는 치료를 받는 동안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에 의료기관의 적절한 운영관리가 중요하다"며 "운영실태 및 진료과정 모두 기관별 차이가 컸으며 일부 기관은 인력 및 수질관리 등에서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