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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지키는 기분좋은 습관 _ 영남대학교의료원 달리기 동호회
작성자 : 홍보팀
조회 : 9160
작성일 : 2009-03-26 16:56:48

영남대학교 의료원 달리기 동호회(회장 이동철 정형외과 교수)는 지난 2003년 마라톤에 열정을 가진 30여명의 달리미들이 뜻을 모아 클럽을 결성, 현재 130명의 회원이 건강을 위해 뛰고 있다.
오는 29일 열리는 울산매일 전국마라톤대회에는 총 52명의 회원이 참가를 확정 지었다.
이동철 회장은 "애초 건강을 다지기 위해 소규모로 결성한 모임인데, 해를 거듭할수록 회원이 늘었다"며동호인 중에는 여성(간호사)도 다수 포함돼 있으며, 이들에게 있어 마라톤은 '건강 지킴이'이자 '삶의 활력소'로 없어서는 안 될 기분 좋은 습관'이라고 소개했다.
이 동호회 회원들은 병원 업무 특성상 한 데 모이기 어려운 단점이 있다.
이 때문에 평일에는 의료원 운동장을 돌며 주로 개인연습에 몰두하고 있으며, 비가 내리는 경우 병원 부속건물에 있는 헬스장에서 러닝머신을 이용하는 등 웨이트트레이닝을 병행하고 있다.
다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뛰어난 기량을 가진 이들도 적지 않다.
먼저 '자동차가 필요 없다'며 10km 정도 되는 출퇴근길을 달리기로 해결한다는 방중현(병리과) 회원이 돋보인다.
그는 출퇴근길에 다진 체력을 바탕으로 지난 2002년부터 3년 연속 LIG코리아오픈마라톤대회 풀코스에 참가해 우승한 경력이 있다. 또한 지난 2002년 서울마라톤대회에서 2시간 32분 30초를 뛰며 본인의 최고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김상철(시설과) 회원은 서울동아마라톤에서 풀코스를 2시간 53분에 뛰어 서브3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7월에는 사이클을 타고 11박12일간 2,000km 전국일주에 나서 성공한 철인이다.
또한 여성 회원 중에는 이경희씨가 지난 2005년 60일간의 유라시아를 투어를 하며 8번 마라톤 풀코스 뛰어 완주했다.
김영수 기자
2009년 3월 23일(월) 울산매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