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영남대학교의료원, 제2사이클로트론센터 설치 및 운영 위한 MOU 체결

작성자 : 홍보팀  

조회 : 8954 

작성일 : 2008-12-31 10: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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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학교의료원, 제2사이클로트론센터 설치 및 운영 위한 MOU 체결 - 12-31 제2사이클로트론  이미지

영남대의료원-제2사이클론센터 설치

영남대 의료원(원장 심민철)은 30일 암 정복을 위해 제2사이클로트론 센터(Cyclotron center)를 설치키로 하고 캐어캠프㈜와 산·학 협력연구 협약(MOU)을 체결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사이클로트론센터는 한 번 검사로 암(癌)을 정확히 잡아낼 수 있는 최첨단 암 영상기기인 PET-CT에 필수적으로 이용되는 양전자 방출 방사성의약품을 생산, 공급하는 시설을 말한다.

영남대 의료원은 센터 설립으로 지역 내 방사성의약품 공급을 더욱 안정화시켜 검사의 효율성 증가와 이를 통해 세포 내에서 일어나는 분자수준의 변화를 영상으로 평가하는 분자영상학 분야의 연구 및 개발이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의료원은 협약체결에 따라 센터 설치에 필요한 부지(77.65평)와 운영에 필요한 전력과 용수를 제공하고 캐어캠프㈜는 35억 원을 들여 지상 2층의 건물을 세운 후 1층은 사이클로트론 장비를 도입해 의약품 생산을 하는 시설로 사용하고, 2층은 병원 핵의학연구실로 활용할 계획이다.

조인호 과장(핵의학과 교수)은 “향후에도 올바르게 암을 진단하는 최신 방법인 PET-CT 검사가 계속해서 늘어날 전망이므로 제2센터 건립이 요구되어온 실정”이라며 “PET 검사를 위해서는 방사성의약품의 원활한 공급이 꼭 필요한데, 제2센터가 들어섬으로써 지역 병원 입장에서는 PET-CT 장비만 도입하면 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 “최첨단 사이클로트론을 비롯한 대규모 연구시설과 인력을 확보, 지역에서는 물론 전국적으로도 가장 효율적인 사이클로트론센터를 운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대 의료원은 지난 2004년 수도권이외 지방에서는 최초로 PET-CT를 도입함과 동시에 의료원 내 제1사이클로트론센터를 설치, 운용해왔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2008년 12월 31일(수) 대구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