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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꺼풀처짐증 - 손준혁 교수
작성자 : 홍보팀
조회 : 11070
작성일 : 2007-12-03 00:00:00

눈꺼풀처짐증 수술로 치료 가능하다
수술전 안과에서 철저한 검사 필요
사진 : 손준혁 교수(영남대학교병원 안과)
눈꺼풀처짐증(안검하수)란 눈꺼풀을 올리는 윗눈꺼풀이 아래로 쳐져서 눈꺼풀 틈새가 작은 상태를 말한다.
환자에 따라서는 눈이 조금 작은 경우에서 심하게는 감고 있는 듯 하게 보이는 경우도 있다.
간혹 소아의 눈꺼풀처짐증을 단지 눈이 작은 아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보호자도 있다. 하지만 눈이 작은 아이들과는 다르게 눈꺼풀처짐증 환아들은 눈꺼풀이 아래로 쳐져서 눈을 가리고 있기 때문에 물체를 보기 위해 이마에 힘을 주어서 눈꺼풀을 들어 올리므로 소아이지만 이마에 주름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로 인해 눈썹이 올라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으며 특히 한쪽 눈에만 눈꺼풀처짐증이 있는 경우 더 잘 관찰 할 수 있다.
또한 턱을 위로 쳐들어 작은 눈 틈새로 물체를 보려고 하기 때문에 조금만 주의 깊게 관찰하면 구별할 수 있다.
눈꺼풀처짐증의 원인과 치료방법을 영남대학교병원 안과 손준혁 교수를 통해 알아본다.
◆눈꺼풀처짐증의 원인
△선천 눈꺼풀처짐
태어날 때부터 윗눈꺼풀 올림근의 힘이 약해서 발생하는 것으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에서도 가장 흔히 나타나는 형태이다.
상염색체우성유전 혹은 돌연변이로도 나타날 수 있지만 대부분은 아무런 유전적인 경향 없이 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눈꺼풀 올림근에 국한된 질환이지만 간혹 전신적인 신경이상과 동반되는 경우도 있다.
눈꺼풀처짐으로 인해 안과적으로는 난시, 약시 등의 문제를 동반할 수 있다.
△후천 눈꺼풀처짐
나이가 들면서 윗눈꺼풀이 늘어나 기능이 약해지거나 부착된 위치에서 떨어져나가서 생기게 된다.
퇴행성외에도 외상, 눈수술, 반복되는 눈꺼풀, 부종, 임신, 콘택트렌즈의 장기착용 신경성질환 혹은 전신성 질환등에 의해서 일어날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원인들을 찾기 위한 검사가 필요할 수 있다.
△그 외의 특수한 눈꺼풀처짐
밥을 먹거나 입을 움직이면 눈꺼풀처짐이 사라지고 눈이 커지는 특수한 눈꺼풀처짐증이 있다.
이는 말을 하거나 먹을 때 사용되는 날개근육에 분포하는 제5뇌신경과 눈꺼풀올림근에 분포하는 제3뇌신경의 이상연결로 인해 발생하게 된다.
중증근무력증으로 인해 눈꺼풀처짐이 발생할 수도 있다.
전신적인 중증근무력증과 동반될 수도 있지만 눈에만 국한돼서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하루 중에 눈꺼풀처짐이 정도가 일정하지 않고 저녁 무렵에 더 심한 경우가 많다.
◆눈꺼풀처짐증의 치료
대부분의 눈꺼풀처짐증은 수술로만 치료가 가능하다.
수술은 시력을 비롯한 눈의 기능, 안구 운동, 눈꺼풀처짐의 정도 그리고 눈꺼풀올림근의 기능 정도에 따라서 결정하게 되는데 안과에서 수술 전에 철저히 검사해야 한다.
다만 중증근무력증으로 인한 누꺼풀처짐증은 내과적인 치료로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수술시기는 눈꺼풀처짐의 정도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
성인의 경우에는 눈꺼풀처짐의 원인에 대한 조사와 철저한 사전검사가 이루어진 뒤라면 언제든지 수술이 가능하다.
하지만 소아의 경우에는 여러 가지 결정요인이 존재한다.
미용적인 부분과 검사상의 정확도는 나이가 들수록 좋아지는 경향이 있지만 학교생활시 눈꺼풀처짐증으로 인해 대인관계나 정서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유아원이나 유치원시기가 적당한 수술시기이다.
다만 눈꺼풀처짐이 아주 심해 시력발달에 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고 생각되는 경우에는 가능한 한 조기에 수술을 시행해 줘야 한다.
△눈꺼풀 올림근 절제술
윗눌꺼풀 올림근의 기능이 어느 정도 남아 있을 때 시행하는 방법이다.
눈꺼풀 올림근의 일부를 잘라 잘라낸 근육의 길이 만큼 윗눈꺼풀을 위로 올라가도록 하는 수술방법이다.
△이마근걸기술
윗눈꺼풀 올림근의 기능이 전혀 없거나 아주 미약한 경우 시행하는 수술이다.
환자 자신의 다리 근육막을 이용하거나 보존 근육막 혹은 인공으로 만들어진 재료로 윗눈꺼풀 속과 이마근육속에 삽입해 윗눈꺼푸을 이마군육에 연결해 고정시키는 방법이다.
◆수술 합병증
△토안 및 눈꺼풀 내림지연
토안이란 완전히 눈을 감지 못하는 것을 말하며 대부분의 환자에서 수술 후에 나타날 수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호전되지만 수술 후 잠을 잘 때 눈을 뜨고 자게 되면 까만 눈동자에 상처 및 염증이 발생할 수 있다.
예방하기 위해서는 낮에 인공 눈물 안약을, 밤에는 인공눈물 연고를 사용한다.
또한 수술 후 정면을 볼 때는 정상이지만, 아래를 쳐다 볼 때는 수술로 위로 당긴 윗눈꺼풀이 아래로 내려가지 않아 눈위의 흰자위가 보이게 된다.
특히 한쪽 눈만 수술한 경우에는 아래쪽을 보면 양쪽 눈의 높이 차이가 난다.
아래를 볼 때 턱을 내리는 습관을 가지도록 해 대인관계에 지장이 없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과교정 및 부족교정
과교정 및 부족교정은 가장 빈번하게 나타나는 문제점이다.
특히 소아 환자의 경우 전신 마취 상태에서 수술을 하기 때문에 정확한 눈높이를 교정하기 힘이 들어 수술 후 눈의 크기가 달라 재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결막탈출
위결막구석이 벌겋게 부으면서 눈쪽으로 내려온 현상으로 눈을 뒤집어 놓은 듯한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많은 양의 눈꺼풀올림근 절제술을 시행했을 때 나타날 수 있다.
홍용철 기자
2007년 11월 29일(목) 대구시민일보
수술전 안과에서 철저한 검사 필요
사진 : 손준혁 교수(영남대학교병원 안과)
눈꺼풀처짐증(안검하수)란 눈꺼풀을 올리는 윗눈꺼풀이 아래로 쳐져서 눈꺼풀 틈새가 작은 상태를 말한다.
환자에 따라서는 눈이 조금 작은 경우에서 심하게는 감고 있는 듯 하게 보이는 경우도 있다.
간혹 소아의 눈꺼풀처짐증을 단지 눈이 작은 아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보호자도 있다. 하지만 눈이 작은 아이들과는 다르게 눈꺼풀처짐증 환아들은 눈꺼풀이 아래로 쳐져서 눈을 가리고 있기 때문에 물체를 보기 위해 이마에 힘을 주어서 눈꺼풀을 들어 올리므로 소아이지만 이마에 주름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로 인해 눈썹이 올라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으며 특히 한쪽 눈에만 눈꺼풀처짐증이 있는 경우 더 잘 관찰 할 수 있다.
또한 턱을 위로 쳐들어 작은 눈 틈새로 물체를 보려고 하기 때문에 조금만 주의 깊게 관찰하면 구별할 수 있다.
눈꺼풀처짐증의 원인과 치료방법을 영남대학교병원 안과 손준혁 교수를 통해 알아본다.
◆눈꺼풀처짐증의 원인
△선천 눈꺼풀처짐
태어날 때부터 윗눈꺼풀 올림근의 힘이 약해서 발생하는 것으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에서도 가장 흔히 나타나는 형태이다.
상염색체우성유전 혹은 돌연변이로도 나타날 수 있지만 대부분은 아무런 유전적인 경향 없이 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눈꺼풀 올림근에 국한된 질환이지만 간혹 전신적인 신경이상과 동반되는 경우도 있다.
눈꺼풀처짐으로 인해 안과적으로는 난시, 약시 등의 문제를 동반할 수 있다.
△후천 눈꺼풀처짐
나이가 들면서 윗눈꺼풀이 늘어나 기능이 약해지거나 부착된 위치에서 떨어져나가서 생기게 된다.
퇴행성외에도 외상, 눈수술, 반복되는 눈꺼풀, 부종, 임신, 콘택트렌즈의 장기착용 신경성질환 혹은 전신성 질환등에 의해서 일어날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원인들을 찾기 위한 검사가 필요할 수 있다.
△그 외의 특수한 눈꺼풀처짐
밥을 먹거나 입을 움직이면 눈꺼풀처짐이 사라지고 눈이 커지는 특수한 눈꺼풀처짐증이 있다.
이는 말을 하거나 먹을 때 사용되는 날개근육에 분포하는 제5뇌신경과 눈꺼풀올림근에 분포하는 제3뇌신경의 이상연결로 인해 발생하게 된다.
중증근무력증으로 인해 눈꺼풀처짐이 발생할 수도 있다.
전신적인 중증근무력증과 동반될 수도 있지만 눈에만 국한돼서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하루 중에 눈꺼풀처짐이 정도가 일정하지 않고 저녁 무렵에 더 심한 경우가 많다.
◆눈꺼풀처짐증의 치료
대부분의 눈꺼풀처짐증은 수술로만 치료가 가능하다.
수술은 시력을 비롯한 눈의 기능, 안구 운동, 눈꺼풀처짐의 정도 그리고 눈꺼풀올림근의 기능 정도에 따라서 결정하게 되는데 안과에서 수술 전에 철저히 검사해야 한다.
다만 중증근무력증으로 인한 누꺼풀처짐증은 내과적인 치료로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수술시기는 눈꺼풀처짐의 정도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
성인의 경우에는 눈꺼풀처짐의 원인에 대한 조사와 철저한 사전검사가 이루어진 뒤라면 언제든지 수술이 가능하다.
하지만 소아의 경우에는 여러 가지 결정요인이 존재한다.
미용적인 부분과 검사상의 정확도는 나이가 들수록 좋아지는 경향이 있지만 학교생활시 눈꺼풀처짐증으로 인해 대인관계나 정서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유아원이나 유치원시기가 적당한 수술시기이다.
다만 눈꺼풀처짐이 아주 심해 시력발달에 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고 생각되는 경우에는 가능한 한 조기에 수술을 시행해 줘야 한다.
△눈꺼풀 올림근 절제술
윗눌꺼풀 올림근의 기능이 어느 정도 남아 있을 때 시행하는 방법이다.
눈꺼풀 올림근의 일부를 잘라 잘라낸 근육의 길이 만큼 윗눈꺼풀을 위로 올라가도록 하는 수술방법이다.
△이마근걸기술
윗눈꺼풀 올림근의 기능이 전혀 없거나 아주 미약한 경우 시행하는 수술이다.
환자 자신의 다리 근육막을 이용하거나 보존 근육막 혹은 인공으로 만들어진 재료로 윗눈꺼풀 속과 이마근육속에 삽입해 윗눈꺼푸을 이마군육에 연결해 고정시키는 방법이다.
◆수술 합병증
△토안 및 눈꺼풀 내림지연
토안이란 완전히 눈을 감지 못하는 것을 말하며 대부분의 환자에서 수술 후에 나타날 수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호전되지만 수술 후 잠을 잘 때 눈을 뜨고 자게 되면 까만 눈동자에 상처 및 염증이 발생할 수 있다.
예방하기 위해서는 낮에 인공 눈물 안약을, 밤에는 인공눈물 연고를 사용한다.
또한 수술 후 정면을 볼 때는 정상이지만, 아래를 쳐다 볼 때는 수술로 위로 당긴 윗눈꺼풀이 아래로 내려가지 않아 눈위의 흰자위가 보이게 된다.
특히 한쪽 눈만 수술한 경우에는 아래쪽을 보면 양쪽 눈의 높이 차이가 난다.
아래를 볼 때 턱을 내리는 습관을 가지도록 해 대인관계에 지장이 없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과교정 및 부족교정
과교정 및 부족교정은 가장 빈번하게 나타나는 문제점이다.
특히 소아 환자의 경우 전신 마취 상태에서 수술을 하기 때문에 정확한 눈높이를 교정하기 힘이 들어 수술 후 눈의 크기가 달라 재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결막탈출
위결막구석이 벌겋게 부으면서 눈쪽으로 내려온 현상으로 눈을 뒤집어 놓은 듯한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많은 양의 눈꺼풀올림근 절제술을 시행했을 때 나타날 수 있다.
홍용철 기자
2007년 11월 29일(목) 대구시민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