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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병원 담·췌관 치료 내시경실 확장 개소
작성자 : 홍보협력팀
조회 : 1993
작성일 : 2017-01-06 13:16:08
영남대병원(병원장 이영환)은 12월 29일(목)에 담·췌관 치료 내시경실을 확장 개소했다.
이번에 개소한 담·췌관 치료 내시경실은 환자의 동선을 최소화하고 검사 대기시간을 단축하는 등 환자 편의성에 중점을 두어 본관2층 소화기센터 옆에 위치토록 했으며, 기존 검사실보다 넓고, 최신 장비를 설치하여 개소한 것이다.
영남대병원 소화기센터는 1988년 담도내시경 시술을 처음 시작한 이래 1995년 500례를 돌파했고, 2008년 3월에는 담도내시경 시술건수 10,000례를 돌파했으며, 매년 약 550여 건을 시술해 오고 있다.
김태년 의료원장은 “이번에 훌륭한 장비를 설치해서 담·췌관 치료 내시경실을 확장 개소함에 따라 앞으로 환자들이 좀 더 편하게 시술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새로 설치한 e-VIEW 의료장비는 기존의 모바일 C-arm 장비와는 완전히 차별화 된 ERCP 전용 X-ray 이미징 시스템이다. 특히, 환자 시술시 360도 접근이 가능하고 시술자에게 미치는 산란 방사선을 감소하기 위해 완전한 차폐하는 등 다양한 기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