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영남대병원, 폐암 적정성 평가 3년 연속‘1등급’ 획득

작성자 : 홍보협력팀  

조회 : 1845 

작성일 : 2017-04-20 08:32:54 

영남대병원,  폐암 적정성 평가 3년 연속‘1등급’ 획득 

 

 

 

영남대병원(병원장 윤성수)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폐암 3차 적정성평가에서 영남대병원은 전체평균 97.47점을 상회하는 99.15점의 우수한 점수로 1등급을 획득했다.

 

폐암은 암 사망률 1위를 차지하며, 특히 70세 이상 남성에서 암발생률 1위를 차지하고 있을뿐 아니라 조용한 암이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로 암이 진행되기 전까지 증세가 거의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고 생존율이 낮은 치명적인 질병이다. 이번 폐암 3차 적정성평가는 20151월부터 12월까지 원발성 폐암(폐에서 기원한 악성 종양)으로 진료(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123기관을 대상으로 10,350건을 조사한 결과이다.

 

윤성수 병원장은 대구·경북 권역 유일한 호흡기전문질환센터를 보유한 병원으로서 이번 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환자가 신뢰를 갖고 진료 받을 수 있는 더 나은 환경과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