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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학교의료원,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다!
작성자 : 홍보협력팀
조회 : 2341
작성일 : 2017-08-08 08:35:17
영남대학교의료원,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다!
- 영남대학교의료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공동연구 협약체결 및 워크숍 개최-
영남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김태년)은 지난달 28일 영남대 의과대학 교수회의실에서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이하 ‘DGIST’, 총장 손상혁)과 공동 연구를 위한 MOU을 체결하고, 4차 산업혁명 관련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워크숍은 의학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통한 4차 산업혁명형 의료기술 개발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장성호 교수(영남대학병원 재활의학과)의 ‘뇌손상 환자용 재활로봇 개발 경험’이라는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DGIST의 이성원 교수가 ‘피부 밀착형 & 웨어러블 센서 제작’을, 홍선기 교수는 ‘면역항암요법에 따른 종양내성발생여부 확인 및 타장기독성 모니터링을 위한 체액상 엑소좀 바이오마커 검출기술 개발’을 발표하였다.
이어서 오세훈 교수의 ‘입는 로봇을 이용한 보행 측정 및 운동, 가상지면로봇을 이용한 밸런스 측정 및 운동’, 김종현 교수의‘도달운동 재활 훈련을 위한 지능형 로봇 시스템 개발’, 김은주 교수는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을 이용한 면역표적치료 기술개발’을 각각 발표하여 참석 교수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김태년 의료원장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우리 의료원과 DGIST와의 공동연구는 뿌리 깊은 미래 의료를 만들기 위한 중요한 자양분이 될 것이며, 이러한 연구를 기반으로 다양한 플랫폼을 개발하여 지역을 넘어 미래 의료를 선도하는 병원으로 발돋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