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영남대병원, 남구청과‘의료복지협의체’업무 협약 체결

작성자 : 홍보협력팀  

조회 : 1651 

작성일 : 2018-11-02 10:48:28 

file 1.의료복지협의체 업무협약식 사진(좌측 윤성수 병원장, 우측 조재구 남구청장).jpg

영남대병원, 남구청과‘의료복지협의체’업무 협약 체결

영남대병원, 남구청과의료복지협의체업무 협약 체결

-남구 지역 의료취약계층 및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의료복지협의체사업 실시-

 

영남대병원(병원장 윤성수)과 대구 남구청(남구청장 조재구)은 의료혜택에서 소외된 남구지역 취약계층을 발굴 및 지원하고, 공익적 보건의료 실천을 확대하기 위해 1031일 수요일 영남대병원에서의료복지협의체사업 진행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남대병원과 남구청은 의료혜택에서 소외된 남구지역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질병을 조기에 진단하고 적절한 검사와 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퇴원 후 지역사회에서의 건강관리까지 연계하는 원스톱 복지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다.

 

무엇보다 의료 취약계층은 지금까지 각종 지원 체계에서 제외되고 있는 정신건강의학과와 재활의학과를 포함하여 표면화되는 질병 외에도 다양하고 전반적인 문제에 대해 의료적 지원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남구청은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복지기관 등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영남대병원은 교직원들의 성금 모금으로 조성된 1억원을 치료가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1인당 최대 400만원 한도 내에서 의료서비스를 지원한다.

 

이 날 협약식에서 윤성수 병원장은영남대병원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지역민들을 위해 남구청과 협력하여 보건복지의료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