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AMP 총동창회,
영남대병원으로 동문의 따뜻한 응원 전달
 

영남대병원(병원장 김성호)은 12일 영남대 최고경영자과정(AMP) 총동창회 88기와 93기로부터 각각 100만원의 코로나19 관련 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영남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AMP)은 지역산업 밀착형 전문경영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한 많은 졸업생들이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대구·경북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확진환자 치료와 감염 예방을 위해 분투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응원하고, 부족한 물품들을 지원하고자 기탁되었다.

김성호 병원장은 “동문들의 따뜻한 마음을 우리 의료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의료진들의 업무 피로도가 누적되고 있지만 지역민의 건강와 안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힘내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