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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금연지원센터, 제3기 지역 금연 민간보조사업 수행기관 지정
작성자 : 홍보협력팀
조회 : 1389
작성일 : 2021-01-05 08:57:04
대구금연지원센터, 제3기 지역 금연 민간보조사업 수행기관 선정
영남대병원(병원장 김성호)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2기에 이어 ‘제3기 지역 금연 민간보조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사업기간은 2021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흡연은 만성폐쇄성폐질환, 폐암 등 호흡기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코로나19 시대에 금연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영남대병원은 권역 호흡기 전문질환센터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2018년부터 제2기 지역 금연 민간보조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후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 전문치료형 금연캠프, 입원환자 대상 금연지원서비스, 금연사업 유관기관과의 연계 활성화 등을 통해 지역사회 금연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영남대병원 대구금연지원센터는 제3기 지역 금연 민간보조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의 금연 성공을 이끌 계획을 전했다. 또한, ‘지역 금연사업 연계·협력팀’을 신설하여 지역사회 맞춤형 금연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관호 대구금연지원센터장(대구·경북권역 호흡기 전문질환센터장)은 “새해가 되면 금연을 목표로 계획하는 분들이 많이 계신다. 그러나 혼자의 힘으로 성공하기에는 어려운 경우가 많아 대구금연지원센터와 구·군 보건소, 금연치료 병·의원 등을 통한 전문 금연지원을 받을 경우 더 쉽게 금연에 성공할 수 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흡연과 관련 있는 호흡기 질환의 발생빈도를 감소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말했다.
한편, 2021년 대구금연지원센터 전문치료형 금연캠프는 2월 22일부터 시작된다.
* 대구금연지원센터 전문치료형 금연캠프 문의: 053-623-9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