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 CT

각종세포의 생화학적 변화를 영상으로 보여주는 Fusion PET은 초기 암 진단 및 예후 판정에 뛰어난 최첨단 장비이다. 영남대학교의료원에서는 Fusion PET CT 및 싸이클로트론을 CT 및 MRI, 기존 방사선 치료 시스템, 그리고 건강검진 프로그램에 접목시켜 국내최고 수준의 암 진단 및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영남대학교병원, 최첨단 PET-CT 2호기 도입 가동 개소식 열어 -

핵의학과에서는 2007년 6월 20일(수) 오전 8시 30분 핵의학과 PET 센터에서 최첨단 기종인 PET-CT 2호기 도입을 기념하는 개소식을 가졌다.

2호기의 명칭은 Discovery VCT(GE 제품). 모든 암 관련 질환은 물론 특히 심장 질환을 가장 효율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기종이다.

이번 2호기는 64개의 슬라이스 CT로 구성, 고감도와 해상도의 균형을 최대화했고, 표적화된 영상 처리가 가능해졌다. 촬영과 동시에 실시간 복원되는 탁월한 영상 제공을 극대화한 2호기는 1호기에 8개의 슬라이스 CT가 장착된 것을 감안, 전체 촬영에 걸리는 시간을 30분 이내로 단축했다.

지난 5월 본격 가동에 들어간 2호기는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설치되는 기종이며, 전 세계적으로도 10대 정도 밖에 없는 최첨단 장비로 알려져 있다.

2004년 7월 지역 최초로 PET-CT를 도입한 우리 병원은 이번 2호기의 가동으로 더욱 진일보한 진료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문 의 : 핵의학과(☎ 620-3070, 3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