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전산화 단층촬영장치 (CT) iCT Elite 도입!

 필립스의 최신 전산화단층촬영장치 “iCT 엘리트”는 빠른 스캔 속도와 뛰어난 성능을 바탕으로 임상적 유용성을 확대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입니다. 이 혁신적인 시스템은 모든 영상의학 검사에 있어 진단의 정확성과 환자의 편의를 향상시킵니다. 또한 방사선 피폭량을 최소화 하여 환자의 안전을 지켜드립니다.

1 회전 당 0.27초에 이르는 빠른 스캔 속도
iCT 엘리트는 CT 검사시 환자가 통과하게 되는 도넛 모양의 갠트리가 획기적으로 빠른 속도로 회전하여 전신 영상 검사를 비롯한 일반 영상의학 분야뿐 아니라,심장 검사 등과 같은 새로운 어플리케이션에 있어 영상의 질을 대폭 향상시켰습니다. 즉,환자 신체나 장기의 움직임으로 인한 오류를 제한하여 영상의 질을 개선하고 대비 차이를 감소시켜 이상적인 영상을 구현합니다. 또한 검사에 소요되는 시간뿐 아니라,촬영을 위해 환자가 호흡을 정지해야 하는 시간을 단축함으로써 환자의 편의를 개선했습니다.

정확한 진단에 도움이 되는 고해상도 영상
iCT 엘리트는 일관되고 선명한 영상을 통해 보다 정확하고 포괄적인 진단 정보를 제공합니다.  인체 내부 조직과 심장의 움직임을 선명한 3D 영상으로 볼 수 있을 뿐 아니라,시간에 따른 변화까지 알 수 있습니다. 심장의 경우,심장이 단 2회 박동하는 동안 심장 전체의 영상을 고해상도로 구현하며,그 외 폐,두경부,혈관,복부,골반 및 전신 등 다른 모든 검사에 있어서도 정확도를 향상시켰습니다. 특히 영상의 잡음과 왜곡 현상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나노 패널 엘리트 디텍터가 장착돼 낮은 선량에서도 고품질의 영상을 구현해 냅니다.

방사선 피폭량을 최소화하는 안전한 시스템
최근 몇 년 새 방사선 피폭에 대한 우려가 중요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환자 개개인과 의료 관계자들 모두가 방사선 저감화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영상의 질을 높여 방사선을 적게 쓰면서도 정확한 진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연산을 반복함으로써 노이즈를 줄이는 반복재구성 기술이 주목 받고 있습니다.
특히 필립스의 iCT 엘리트에 탑재된 IMR기술은 CT 영상 기술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슈퍼컴퓨터를 도입해 실제 데이터를 복워나는 새로운 지식기반(knowledge-d)의 반복재구성 기술을 적용,대부분의 CT 검사를 1mSv 이하의 방사선 피폭으로 가능하게 했기 때문입니다.
IMR을 사용할 경우,환자의 방사선 피폭량은 기존 대비 60~80% 정도로 많이 감소합니다. 예를 들어,통상 6~7mSv의 방사선을 사용하는 흉부 CT 검사는 IMR을 사용할 경우 선량이 0.05mSv까지 줄어듭니다. 10mSv 내외를 사용하는 심장 관상동맥검사도 0.25mSv까지 크게 낮출 수 있으며,동시에 저대조도 분해성능을 43~80% 개선해 노이즈를 70~80%까지 줄입니다. 매우 적은 선량으로도 기존에 비해 비슷하거나 더 나은 진단 영상을 구현할 수 있다는 사례가 학계에서 연이어 발표되고 있습니다.
IMR 기술은 심장혈관,복부,신경 두경부 등 다양한 신체 부위에 적용할 수 있어 더욱 폭넓은 환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여러 번 CT를 촬영해야 하는 암환자나 일생에 걸쳐 잦은 영상 촬영을 해야 하는 소아 환자의 경우를 고려하면,이 같은 방사선 저감 기술은 기술 발전 그 이상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영남대학교병원은 지역 의료의 질을 향상시키고 고객에게 최고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언제나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최신 필립스 iCT엘리트 CT 도입은 진단의 정확성과 환자의 안전,편의를 크게 향상 시켜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진료문의 : 영상의학과 CT실(☎ 640-6583, 6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