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9일 우리병원 주최로 영천영대병원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금호강 고수부지 게이트볼장에서 개최하였다.
지역 게이트볼 동호회에서 12개팀 120여명이 참가하여 서로의 실력을 겨누었다. 오전, 오후의 경기를 통해 3조 팀(송정헌, 박장영, 최담수, 김희섭, 류정문)이 제1회 영천영대병원장기 게이트볼 대회 우승을 차지하였다.
병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개원 5주년을 지역의 많은 어르신들과 함께 하기 위해 생활 체육으로 자리 메김을 하고 있는 게이트볼 대회를 준비하였다. 게이트볼로 건강을 지키면서 늘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하였다.
우리병원은 건강체크이동센터를 설치하여 혈압, 혈액형, 혈당 검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위덕대학교의 학생들의 스포츠 마사지를 병행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고 게이트볼 경기 관전을 나오신 600여명 어르신들에게 점심과 먹거리를 제공하였다.
게이트볼은 많은 힘을 필요하지 않고 간단히 배울 수 있기 때문에 어린이에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장소에 구애를 받지 않으며 경제적으로 부담이 없고 걷기 운동이 중심으로 이루어지나 섬세한 기술과 작전, 판단력이 필요하므로 경기를 하면 할수록 재미를 느끼는 운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