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병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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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영대병원 고해상도 MRI 도입
작성자 : 교직원
조회 : 6111
작성일 : 2020-05-13 08:48:14
◆ 환자 친화적 고해상도 MRI 도입
영남대학교 영천병원(병원장 손재호)이 2020년 4월 13일 독일 지멘스사의 자기공명영상(MRI) 장비를 새로 도입했다.
이번에 들여온 지멘스사의 3T MRI 장비는 작아진 마그넷과 혁신적인 기술로 보다 빠른 시간 안에 원하는 검사를 마칠 수 있으며 고해상도 영상기술을 이용한 정확한 영상판독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 MR 스캔 소음 대비 최대 97%까지 소음을 줄일 수 있는 Quiet MR을 통해 환자에게 편안한 환경 제공이 가능하다.
사람 몸통의 형태와 같은 원통형 설계방식을 채택함으로써 실제 촬영 시 영상으로 나타나는 모든 부분이 균일하도록 설계됐으며, 복부와 유방검사와 같은 넓은 부위의 검사에도 안정적인 영상을 제공하고 피검사자에게 미치는 전자파흡수율의 양도 상당부분 감소시켜 안전하게 검사를 진행할 수 있다.
손재호 영천병원장은 “새로 도입한 MRI 장비를 활용하여 환자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를 제공함으로써 진료서비스의 질을 극대화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