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병원소식

응급실 개소식 개최

작성자 : 교직원  

조회 : 6573 

작성일 : 2017-03-16 11:09:43 

file 1.응급실 개소식.JPG

테이프 커팅

  응급실을 확장 이전 공사를 완료하고 313() 오후 4시 개소식을 영천병원 응급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개소식에는 초청 내빈,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 기념식, 시상식, 신규간호사 축하 공연, 현악 3중주 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서길수 영남대학교 총장, 김태년 의료원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와 김영석 영천시장, 김순화 영천시의회의장, 한혜련 도의원, 이상무 영천소방서장 등 내빈들이 참석하여 개소식을 축하해 주었다.  

 시상식에서는 응급실 공사 일선에서 사명감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한 자산관리팀 최종두 팀장 외 2(김종식, 김두호)에 대한 포상이 있었다. 

 

  새롭게 꾸며진 응급실은 감염관리를 위해 음압격리병상(2병상), 일반격리병상(1병상)을 갖추고 있고 병상 간 칸막이와 수전이 설치되어 있어 사생활 보호와 중앙 환자 감시 장치로 환자상태, 혈압, 맥박, 산소포화도 등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또한, 응급실 공간이 기존 응급실보다 2배 이상 넓어져 환자 경험 관점에서 진료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였다.

 

  서길수 영남대학교 총장은 영천병원은 진료수준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으며 이번 응급실 확장 이전은 영천병원의 또 다른 획기적인 변화다. 지역민 건강지킴이로 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