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6일 밤10시 손가락을 베여서 응급실에 방문한 천0출 환자입니다. 피가 많이나서  엄청 당황스러웠는데 처치실에서 남자 응급구조사분? 또는 PA? 파란색 옷을 입고계신 "박만호 선생님"께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잘 처치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환자들이 많아서 바쁘신 와중에도 환자입장에서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고 1월 28일 드레싱 방문때에도 기억해주셔서 깜짝놀랐습니다. 연고지가 서울이라서 고향 방문 당일에 갑작스런 응급실 방문이 걱정되었는데, 서울의 큰병원보다도 실력이 더 우수하시고 너무 친절하셨습니다. 환자방문수에 비하여 응급실 인력들이 부족해 보였으나 서로를 위하는 마음과 협력하시는 모습에서 좋은 이미지를 받았습니다. 특히, 박만호 선생님의 친절함으로 환자와 보호자의 만족감과 안도감은 높아졌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영대병원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 글로 감사인사를 대신하며.병원차원에서도 박만호 선생님께 큰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