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께서 몸이 안 좋아지면서 집에서 가까운 영천 영대병원으로 입원하셨습니다.

의식도 제대로 없으시고 호흡도 힘들게 하시는 터라 가족들도 많이 예민해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런 중에 유수빈 간호사님을 비롯한 3층 간호사님들 모두 친절하게 보살펴 주셔서 가족들 사이에서 칭찬이 자자했습니다.

이런 칭찬을 들은 후에 우연히 간호사님을 복도에서 뵙게 됐고 너무 친절했다고 들어 칭찬합니다를 남기고자 성함을 여쭤봤으나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는 답변에 또 감동을 받았습니다.

당연히 환자들을 돌보지만 다양하고 많은 환자들을 마주하면서 매번 친절하게 대하는 것이 매우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압니다.

이런 간호사님들께 약소하지만 칭찬합니다라도 남겨서 응원이 되었으면 하고 병원 차원에서 이분들의 인사평가에 긍정적으로 임해주셨으면 합니다.

밤낮없이 고생하시는 간호사님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