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성 호 교수, 발표논문 국제 저명학술지 ‘표지논문’ 채택

작성자 : 교직원  

조회 : 7144 

작성일 : 2013-03-28 11: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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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성 호 교수의 논문이 표지로 채택된 Stroke 2013년 4월호

 

장 성 호 교수, 발표논문 국제 저명학술지표지논문채택

 

뇌졸중 환자의 보행기능에 대한 새로운 회복기전 세계 최초로 규명

 

장성호 교수(재활의학과)가 최근 발표한 연구논문이 뇌졸중 관련 국제 저명학술지인 ‘Stroke(뇌졸중)’ 2013년 4월호 표지논문으로 채택됐다. 28일 부속병원(원장 김태년)에 따르면, 장성호 교수의 ‘만성 뇌졸중 환자에서 피질 그물 경로의 기능적 역할’이란 논문이 ‘Stroke’ 표지와 본문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Stroke’은 영향력 지수(Impact Factor, 논문 인용도)가 5.729점으로 뇌졸중 관련 SCI(과학논문 인용색인)급 세계적 의학저널 중 하나다. Impact Factor를 기준으로 할 때 ‘Stroke’은 임상 신경학 관련 분야에서 191개의 국제 저명학술지 중 14위에 올라있을 만큼 인지도와 권위를 자랑한다.

 

이번 논문은 만성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보행기능의 새로운 회복기전을 연구한 것이다. 이에 대한 연구결과는 ‘Stroke’ 2013년 4월호 표지에 이어 본문 1,099페이지부터 6면(pages 1,099~1,104)에 걸쳐 자세하게 소개돼 있다.

 

연구에 의하면 피질척수로(corticospinal tract)가 완전 손상된 만성 뇌졸중 환자의 독립 보행기능 회복은 뇌졸중이 발생하지 않은 비손상측 대뇌반구에서 피질 그물 경로(corticoreticular pathway)의 신경섬유 증가를 통해 이뤄진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밝혀냈다.

 

장성호 교수는 이에 대해 “그동안 가장 중요한 운동신경 경로로 인정받던 피질척수로가 완전 손상된 경우 정상 측 대뇌반구의 피질 그물 경로가 활성화되어 보행이 가능해진다”며 “이는 뇌졸중 환자의 보행기능 회복기전 중 하나로 추정되며, 뇌졸중 환자의 보행기능 회복을 위한 재활 치료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장성호 교수의 주(註)전공은 뇌졸중과 외상성 뇌손상 재활 분야다. 뇌졸중 환자의 손상된 뇌신경 회복기전과 회복기전을 이용한 치료법 개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SCI급 국제 학술지에 주저자로 220여 편의 논문을 게재한 바 있다. 중앙일보가 2012년 실시한 전국 대학평가에서 교수 개인별 국제 학술지 논문게재 실적 분야의 ‘의학계열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문 의 : 영남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 620-3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