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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 조회 : 3457
신경과 박미영 알츠하이머병은 비정상적인 단백질이 뇌 속에서 녹지 않고 대뇌 피질에 찌꺼기가 되어 쌓이는 질환이며 모든 치매 질환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가장 심각한 대뇌 퇴행성 치매 질환입니다. 뇌 속에 아멜로이드 베타와 타우라는 단백질 찌꺼기가 쌓여서 대뇌에 신경세포를 파괴하여 ...
만성피로증후군 조회 : 2874
가정의학과 정승필 요즘 직장인들 중에서 만성적으로 피로를 호소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병원에 가더라도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에 피로가 지속이 된다든지, 푹 자고 나서도 개운한 느낌이 없고 멍하다든지, 기억력이 떨어진다든지, 불안, 우울 이런 게 있...
안와골절 조회 : 2554
성형외과 김용하 야구장에서 응원하다 파울 볼에 눈을 맞아 병원을 가는 장면을 본 적이 있을 겁니다. 이뿐 아니라 사고로 눈 주변을 크게 부딪히는 경험을 해보셨을 텐데요, 눈 주변부가 부어오르고 사물이 2개로 겹쳐 보이지만 시력은 괜찮아서 일시적인 증상이라고 생각하고 집에서 얼음찜질을 ...
변실금 조회 : 2561
대장항문외과 강성일 변실금은 배변, 배설을 환자 스스로 조절을 못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환자의 자존감을 떨어뜨리고 사회적 활동을 제약하기 때문에 삶의 질을 감소시키는 대표적인 질환입니다. 변실금은 조기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지만 부끄럽게 여기고 망설이다가 진단과 ...
대장내시경 조회 : 3149
소화기내과 김민철 초기에는 증상이 없고 변이 가늘어지고 변을 봐도 시원하지가 않고 변에 피가 묻어 나온다면 대장암을 의심할 수가 있습니다. 대장암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위암보다 많아졌습니다. 시간이 없다, 번거롭다는 이유로 검진을 기피하는 것이 원인 중 하나로 보입니다. 국가 암 검...
알레르기 천식 조회 : 3005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진현정 꽃가루가 날리는 계절 봄, 이로 인해 병원을 찾는 알레르기 환자들이 많습니다. 알레르기 천식이란 꽃가루 등의 알레르기 물질에 의해서 기관지가 좁아지거나 넓어지는 현상이 반복되는 질환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기침이 오래 지속되거나, 숨이 차거나, 숨을 쉴 때 쌕쌕거리...
구조적인 심장질환의 치료 조회 : 2461
순환기내과 손장원 30년 전만 해도 심장 판막 질환, 심방 중격 결손, 동맥관 개존증 등 심장을 구성하는 여러 부분에 구조적 문제가 있을 경우 가슴을 여는 개흉수술만이 유일한 치료법이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10여 년간 심장 초음파, CT, MRI 등 심장 영상 기술과 의료 기술의 발달로...
유방재건술 조회 : 2803
성형외과 김일국 여성 암 1위, 유방암 진단 당시 암이 크지 않다면 유방 보존술, 유방 부분 절제술을 하게 되지만 크기가 크거나 넓은 범위에 퍼져있다면 병기와 상관없이 유방 전체 절제술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유방 전체 절제술을 시행한 환자는 유방암의 치료는 되지만 상실감으로 인한 정...
폐암진단 조회 : 3255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안준홍 국내 암 발생률 4위, 사망률 1위 무서운 암 폐암, 최근 흉부 저선량 CT 등을 포함한 건강검진의 대중화로 인해 초기 폐암 의심으로 병원을 내원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폐암이 의심되는 경우 확진을 위해서는 조직 검사가 필요합니다. 기관지 주위에 있는 중심 폐병변은 ...
뇌경색 조회 : 3042
신경외과 김종훈 뇌졸중은 추위에 영향을 많이 받아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 출혈이 되는 뇌출혈 환자가 겨울철에 걱정하는데요. 따뜻한 실내에서 차가운 밖으로 이동 시 혈관이 급격하게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게 되면서 발병률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외부에서 운동을 하려고 하시는 분들은 방한복...
경추척수증 조회 : 3818
정형외과 이근우 갑자기 손이 말을 듣지 않고 며칠이 지나 걸음걸이도 어색해지는 증상이 나타나 병원을 찾지만 원인을 찾을 수 없는 경우 경추척수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경추척수증은 목에 있는 척수신경이 눌려 나타나는 질환으로 다른 질환과 비슷한 현상을 보이지만 잘 알려지지 않아 치...
간암치료 조회 : 2447
간담췌외과 조찬우 간암은 우리나라에서 6번째로 흔한 암이지만 50대 전후의 남성에서는 암 사망률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간암의 원인으로 B형, 또는 C형 간염 바이러스와 알코올 등에 의한 만성 간염과 간경변증이 전체 환자의 90%를 차지합니다. 간은 웬만큼 나빠지기 전까지 아무런...
대상포진 후 신경통 조회 : 2230
마취통증의학과 김혁구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에 이 바이러스가 신경절에 잠복에 있다가 몸에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잠복했던 바이러스가 증식 활동을 시작해 발진과 수포를 동반한 극심한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보통 한 달을 전후 하여 완치가 되는데 한 달이 지나서도 극심한 통증...
암 정복의 시작, 면역항암제 조회 : 2868
혈액종양내과 고성애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은 2015년 91세에 피부 암인 악성 흑색종 진단을 받아 생존 확률이 낮았습니다. 하지만 방사선 치료와 함께 면역항암제를 4개월 투여해 완치 판정을 받아 세상을 놀라게 했습니다. 지미 카터(前 미국 대통령) “이번 주에 병원에 갔더니 의사...
환절기 뇌경색 주의보 조회 : 1698
신경외과 정영진 뇌혈관이 막혀 뇌세포로 혈액의 공급이 중단되는 순간부터 뇌세포는 죽기 시작하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병원으로 와서 적극적인 치료를 받아야 뇌경색으로 인한 후유증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영어로 FAST, 우리나라 말로 빨리 빨리로 기억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FAST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