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한 명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가 모여
암치료를 시행하는 영남대학교병원 암치유센터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영남대학교병원 암치유센터장 예지원입니다.
‘암’은 더 이상 두려운 존재가 아닌 조기 발견 후 적극적으로 치료하면 완치될 수도 있는 극복 가능한 질환입니다.
2020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암 진단 환자의 5년 생존율은 71.5%로 암환자의 생존율이 높아지면서 암 치료 후 삶의 질을 높이는 것도 주요한 관건이 되고 있습니다. 치료 후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치료 과정에서부터 환자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한 준비가 갖춰져야 합니다.
영남대병원 암치유센터는 암의 조기 발견과 정확한 진단을 하고, 암환자의 치료를 위해 ‘다학제 협진 시스템’을 운영하여 관련 진료과 전문의들이 함께 치료 방향을 논의하는 One-stop system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또한, 영남대병원의 강점인 미세 침습 로봇 수술을 비롯, 최첨단 방사선 암 치료기인 트루빔 등 치료 효과를 높이고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한 우수한 치료법들을 지속적으로 적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치료 후 본래의 삶으로 돌아갔을 때 자신의 삶을 건강하게 이끌 수 있도록 긍정적 마음을 위해 정신종양관련 상담, 각종 재활치료, 영양상담 등을 병행하며 꾸준히 건강을 관리하실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치료에서부터 치료 후 케어까지 전체 여정을 같이 하면서 따뜻한 동반자가 되는 암치유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영남대학교병원 암치유센터장 예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