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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50~70대에게 발병하는 췌장암
작성자 : 홍보협력팀
조회 : 2903
작성일 : 2017-06-27 17:43:18
소화기내과 김국현
췌장암-50~70대에게 발병하는 췌장암
5년 생존율 10%이하, 최근 10년 동안 생존율의 변화가 없는 췌장암, 50~70대에게 자주 발병하며, 조기 진단이 어려워 주의가 필요합니다.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습니다. 전이가 된
이후에는 명치끝에 복통이 느껴지고 심하면 등까지 통증이 생기며 체중이 급격히 빠지기도하고 황달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런 증상이 보일 때 보통 병원을 찾게 되는데요. 혈액검사, CT, MRI, 초음파내시경, 내시경역행담췌관조영술검사를 통해 진단을 받게 됩니다.
진단을 받은 환자는 협진을 통해 환자에게 적합한 진료를 선택하게 됩니다.
환자의 20%정도가 수술을 통한 치료를 진행하며 방사선치료, 항암화학요법, 증상치료 등 다양한 치료방법을 시행합니다.
2014년 국가암등록 통계에 따르면 완치로 판정하는 5년 생존율이 10%미만에 불과합니다. 이 때문에 ‘무서운 난치암'이라고 불리기도하는데요.
최근에는 영상진단 기술의 발달로 1cm미만의 작은 종양도 발견되고 있고, 최근 개발된 항암제로 종양이 줄어드는 반응률이 30~40%까지 증가했습니다. 1기 때 췌장암의 완치율은 50%까지 올라갑니다. 특별히 예방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위험인자로 알려진 금연을 꼭 하고, 특히 증상이 있거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