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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작성자 : 홍보협력팀
조회 : 4133
작성일 : 2017-10-10 19:16:09
유방내분비외과 최정은
유방암 - 최정은 교수(유방내분비외과)
지난 10일 2017 핑크런 대구 대회가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렸습니다.
이 대회는 여성암 발병률 1위인 유방암을 예방하고 자가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된 캠페인입니다.
이렇듯 유방암은 관심이 많은 질환입니다. 조기진단이 되어 치료가 되면 1기 유방암의 완치율은 98%에 이릅니다. 하지만 조기진단이 어려워 방치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최근에는 젊은 여성에게도 많이 발견이 되고 있어서 자가진단이 중요합니다. 누워서 손가락 2번째에서 4번째 끝을 이용해서 겨드랑이에서 시작하여 바깥쪽에서 유두 쪽으로 시계방향으로 원을 그리고 누르면서 멍울이나 부분적으로 두터워진 피부가 있는지 유방 전부를 검사합니다. 폐경이전 여성은 매달 한 번 생리 후 5일 후에 생리가 없는 여성 매달 특정한 날에 한 번 시행합니다.
수술로 종양을 절제하는 것이 기본 치료이고, 최근 유방암 5년 생존율이 91%로 일본, 미국보다 높습니다.
그만큼 관심도 많고 예방에 홍보가 많이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국가보험에서 시행되는 유방촬영술은 젊은 사람들에게 진단이 잘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유방초음파로진단을하게되는데암으로의심이되는경우급여를받을수가있어유방암의진단에도움이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