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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임신 증가 ‘난소암’ 주의해야

작성자 : 홍보협력팀  

조회 : 1254  

작성일 : 2018-07-10 18: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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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이대형

난소암은 여성암 발병률 10위지만, 5년 생존율이 40%가 되지 않을 정도로 사망률이 높은 질환입니다.

 

최근 환자수가 증가하고 있는데 빨라진 초경, 고령임신, 저출산 등이 난소암 증가의 원인으로 알려졌습니다.

 

난소암은 배란이 반복되는 과정에서 나팔관과 난소에 문제가 생겨 발생합니다. 배란이 자주 일어날수록 위험도가 증가합니다.
그래서 출산경험이 없는 여성이 4명 이상 출산한 여성보다 난소암 발병 위험성이 2.4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자궁경부암이나 자궁내막암의 경우 질 출혈이라는 특징적인 증상이 있어 비교적 초기에 진단이 되고 치료를 시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난소암의 경우 특징적인 임상 증상이 없습니다. 하복부 통증이나 소화 불량 같은 소화기계 증상으로 병원에 오셨다가  난소암을 진단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난소암은 수술로 제거해야하며, 대부분 항암치료가 이어집니다.
최근에 표적치료제, 면역치료제가 개발되어 과거에 비해 치료에 도움이 되고 있지만 진단이 늦어져 치료에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발견이 될 경우 보통은 3기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고위험군에 속한 여성은 검진이 필요합니다.

 

고위험군은 BRCA 유전자 변이가 있거나, 고령이고, 여성 가족 중 난소암 환자가 있는 경우입니다. 가족력이 있다면 질 초음파 검사나 종양표지자 검사를 6개월마다 받으실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