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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더위 A형 간염 주의보

작성자 : 홍보협력팀  

조회 : 841  

작성일 : 2018-08-20 19:2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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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내과 박정길

A형간염은 식중독과 같이 오염된 음식이나 물로 인해 전염되는 질병입니다.
식중독의 발병률과 비슷한 A형간염은 5월에 환자수가 급증하고 8월이 되면 그 수가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는데 최근 기온차가 커지면서 식중독의 위험도 높아지고 A형간염의 위험도 함께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 바이러스는 대변이나 접촉된 손에 의해 가족 전체가 감염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가족들은 개인위생에 철저히 하여야 합니다.

 

황달이 대표적인 증상이고, 이로 인해 가려움증, 갈색소변, 상당한 피로감, 식욕감퇴, 체중감소, 복통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특별한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황달증상이 보이면 입원하여 안정을 취하고 회복될 때까지 경과를 지켜봅니다.
대부분 곧 치료가 되지만, 만성 간질환 환자에게 A형간염이 발병하면 증세가 심하게 나타나며 드물게 간부전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있어 반드시 예방접종이 필요합니다.

 

A형간염은 나이가 들수록 위험한 질병으로 나타나는데 소아기 또는 청소년기에는 별다른 증상 없이 회복되지만, 30~50대에 발병하면 급성 간염의 증상으로 입원치료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예방접종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며, 2차 접종까지 마치면 99% 예방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대부분의 성인에서 예방접종을 하지 않아도 항체가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30대의 항체 양성률이 낮아지면서 항체검사 없이도 접종을 권고합니다.
특히 어린이를 돌보는 직업군, 음식을 다루는 요식업자들께서는 반드시 항체 검사를 확인하시고 예방접종을 받으시길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