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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한민국 메디컬 헬스케어 심뇌혈관센터, 권역 호흡기 전문질환센터 2개 부문 대상 수상
작성자 : 홍보협력팀
조회 : 4173
작성일 : 2022-04-25 11:19:01
2022 대한민국 메디컬헬스케어 대상 수상(영남대병원).JPG
“우수한 의료진, 최첨단 의료 장비를 바탕으로 지역민 건강을 책임지다”
영남대병원은 지난 21일 조선일보에서 주최한 ‘2022 대한민국 메디컬 헬스케어 대상’ 시상식에서 심뇌혈관센터는 2년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하였고, 권역 호흡기 전문질환센터 부문에서도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맞았다.
영남대병원 심뇌혈관센터의 최고의 강점은 ‘속도’다. 2019년 권역응급의료센터를 개소하며 뇌졸중센터와 심혈관센터를 ‘심뇌혈관센터’로 확대 재편했다. 센터 내에 심뇌혈관조영실·집중치료실·심장재활치료실 등을 집약시켰고, 국내 최초로 도입한 일체형 암 진단 기기인 ‘PET-MR’ 등 최첨단 장비로 응급환자에게 원스톱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역 최초로 경피적 대동맥판막치환술(TAVI)을 성공했으며, 2017년에는 지역 첫 ‘TAVI 독립시술팀’으로 인증 받았다. 이를 기반으로 지역 최초로 ‘밸브인밸브 TAVI 시술’을 성공했다. 아울러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대구·경북 지역 중 유일하게 8회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대구·경북권역 호흡기 전문 질환센터는 호흡기 질환에 대한 최상의 진료와 연구를 위한 지역 거점 센터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호흡기·알레르기내과를 주축으로 흉부외과·이비인후과·재활의학과·방사선종양학과·영상의학과·병리과·핵의학과 등과 긴밀한 협진 체제로 환자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각종 최첨단 장비와 시설로 진료·검사부터 치료·입원까지 원스톱 의료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폐암 조기 진단을 위해 도입한 방사형 초음파 기관지 내시경은 2년 6개월 만에 국내에서 가장 많은 1000건의 진료 기록을 달성했다. 기존의 경피적 폐 생검과 달리 방사선 노출이 없고, 말초 폐 병변을 조기 진단할 수 있다. 또한 특성화된 만성기도 질환 진료와 호흡재활치료, 호흡기질환 및 흡입제 교육, 환자 자조모임 운영 등으로 치료 효과와 환자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
이렇듯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균형을 이루며 성장한 영남대학교병원은 43년 간 지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하여 영남을 넘어 이제 세계로 도약하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