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손욱진/김기범 교수팀, 2023 대한 운동계 줄기세포 재생 의학회 우수 구연상 수상

작성자 : 홍보협력팀  

조회 : 543 

작성일 : 2023-05-24 10:44:25 

file 정형외과 김기범 교수 사진.jpg

정형외과 김기범 교수 사진

영남대병원 손욱진, 김기범 교수팀, ‘2023 대한 운동계 줄기세포 재생 의학회우수 구연상 수상

 

영남대병원 손욱진/김기범 교수팀(정형외과)이 지난 14, 2023년 제18회 대한 운동계 줄기세포 재생의학회에서 김기범 교수가 책임저자로 진행한 연구인 “Particulated Costal Hyaline Cartilage Allograft with Subchondral Drilling Vs. MFx Alone in MOWHTO: An Investigator-initiated & Single Center Study”로 우수 구연상을 수상하였다.

 

해당 연구는 이번 20235, 정형외과 관절 내시경분야에서 인용지수(IF)가 제일 높은 북미 관절경 학회지 (Arthroscopy, IF=5.973)에 게재 예정이며, 무릎의 내측 대퇴골 관절 연골 결손 환자에서 근위 경골 교정 절골술 시, 동종 늑연골 파우더를 이식한 효과를 기존의 미세 절골술만 시행한 경우와 비교한 연구이다.

 

50~65세의 내반슬(O다리)을 동반한 내측 구획의 관절 연골 결손 환자에서 근위 경골 교정 절골술만 시행할 경우, 수술의 장기 결과가 떨어질 수 있고, 인공관절 치환술로의 교체 가능성이 증가될 수 있는데, 이번 연구 결과에 따르면 새로운 동종 늑연골 파우더를 관절 연골 결손 부위에 이식함으로써, 연골 재생의 효과 및 안전성을 보이면서 탁월한 만족도를 보여, 내반슬을 동반한 내측 관절염을 가진 많은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범 교수는이번 연구는 관절 연골 결손 부위의 연골 재생을 위한 연구·치료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며, 앞으로도 다기관 4상 연구를 통해 동종 늑연골 파우더의 효과 및 안정성에 대해 계속 연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