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영남대병원, 영양부서 우수사례 발표에서 우수상 수상

작성자 : 홍보협력팀  

조회 : 549 

작성일 : 2021-12-17 09:3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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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병원, 영양부서 우수사례 발표에서 우수상 수상

 

대구·경북권 최초 영양불량검색시스템 개발 및 타당성 재검증

영남대병원은 최근 대한영양사협회 주최 2021년 의료기관 영양부서 질 향상 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임상영양치료 질 향상을 위한 영양불량검색시스템 개발 및 타당성 검증’이란 주제로 대한영양사협회장상(우수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의료기관 영양부서 질 향상 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한 이후 두 번째 수상이다.

일반적으로 입원환자의 20 ~ 50%는 영양적 위험요인을 가지고 있으며, 영양불량이 심한 환자일수록 질병치료 지연, 감염률, 합병증 발생률을 증가시키고 재원기간을 늘려 결과적으로 의료비 상승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남대병원 영양팀은 이러한 영양불량 환자들을 대상으로 입원 초기에 최적화된 영양관리를 하고자 대구·경북권 최초로 영양불량검색 도구인 YUMC-NSI(Yeungnam University Medical Center Nutrition Screening Index)를 자체 개발한 후 재검증을 통해 타당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병원정보시스템 내 영양불량검색시스템 전산화로 효율성도 확보했다.

김성호 병원장은 “입원치료와 YUMC-NSI를 이용한 입원환자 영양관리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환자에게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