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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이슈] 방사형 초음파 기관지내시경 이용 말초폐병변 조직검사 1,000례 달성 - 안준홍 교수, 장종걸 교수, 홍경수 교수

작성자 : 홍보협력팀  

조회 : 563 

작성일 : 2021-08-02 11:33:25 

file 방사형 초음파 기관지내시경 이용 말초폐병변 조직검사 1,000례 달성.jpg

방사형 초음파 기관지내시경 이용 말초폐병변 조직검사 1,000례 달성

[호흡기 · 알레르기내과]

방사형 초음파 기관지내시경 이용 말초폐병변 조직검사 1,000례 달성

 

 

호흡기 · 알레르기내과 

안준홍 교수 

장종걸 교수 

홍경수 교수 

 

 

 

  [방사형 초음파 기관지 내시경]

 

 

우리 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에서 시행하고 있는 방사형 초음파 기관지내시경을 이용한 말초폐병변 조직검사가 최근 1,000례를 달성했다. 이는 2018년 12월 27일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안준홍 교수와 장종걸 교수가 첫 시술을 시작한 이래로 2년 6개월 만이다. 

 


최근 저선량 흉부 CT 등을 포함한 폐암 검진이 대중화되면서 조기 폐암이 의심되는 환자도 늘고있다. 폐암을 최종적으로 진단하기 위해서는 폐암이 의심되는 부위에 대한 조직검사를 통해 암세포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폐 조직검사는 환자의 전신상태, 폐 병변의 크기와 위치, 모양 그리고 폐기능에 따라 적합한 검사방법을 선택한다. 

 


최근까지 폐의 바깥에 위치하는 말초폐병변의 경우, 피부를 통해 가는 생검 바늘을 삽입하여 폐 조직을 얻는 ‘경피적 폐생검’이
라는 검사법을 대부분 사용했다. 경피적 폐생검은 진단율이 약 90%로 매우 높으나 검사 시 방사선에 노출 되며, 기흉 및 폐출혈을 비롯한 합병증이 30% 정도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반해 ‘방사형 초음파 기관지내시경’을 이용한 말초폐병변 조직검사는 방사선
노출이 없고, 합병증이 5% 이내로 발생하는 안전한 검사로 진단율도 75~80%에 이른다. 그뿐만 아니라 경피적 폐생검으로 진단이 어려워 바로 수술적 절제를 고려해야 하는 위치에 있는 말초폐병변에 대한 진단율도 높다. 

 


최근 우리 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홍경수 교수(제1저자)와 안준홍 교수(교신저자)가 말초폐병변 환자를 대상으로 방사형
초음파 기관지내시경을 이용한 조직검사를 시행한 사례를 바탕으로 해당 검사의 효용성과 안전성을 주제로 한 논문을 작성해
최근 국제 학술지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IF 2.5),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IF 2.1), Thoracic
Cancer(IF 3.5) 에 게재되었다. 

 


해당 논문에서 폐암인 말초폐병변에 있어 방사형 초음파 기관지내시경의 진단율은 81%였으며, 합병증 발생은 2%였다. 이로써
말초폐병변, 특히 폐암진단에 있어 방사형 초음파의 기관지내시경의 우수한 경험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교신저자인 안준홍 교수는 “방사형 초음파 기관지내시경은 기존의 경피적 폐생검과 비교하여 방사선에 대한 노출이 없으며,
안전하고 정확하게 말초폐병변을 진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폐암을 조기에 진단하여 폐암 환자의 생존율 향상에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현재 우리 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팀은 연간 2,000여 건의 기관지내시경과 800여 건의 초음파 기관지내시경을 시행하고 있다.
다수의 초음파 기관지내시경 시술 경험과 최신 국제학술지에 게재된 논문들을 통해 우리 병원은 폐암이 의심되는 말초폐병변
환자를 진단함에 있어 지역에서 주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