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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예감] 꾸준한 연구를 통해 끊임없이 성장하다! - 장민철 교수(재활의학과)

작성자 : 재활의학과  

조회 : 1275 

작성일 : 2018-03-15 15: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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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철 교수(재활의학과)

꾸준한 연구를 통해 끊임없이 성장하다!

 

장민철 교수(재활의학과)

 

장민철 교수(재활의학과)는 영남대학교병원에서 전공의 수련을 받았고 요양병원에서 공중보건의사로 일했으며, 영남대학교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서 전임의로 근무한 바 있다. 서울아산병원에서는 재활 로봇 연구팀에서 로봇 개발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후 신경질환 및 통증 전문 병원에서 봉직의로 근무하였으며, 개원 준비를 하다가 영남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로 발령받았다. 다양한 곳에서 여러 가지 일을 했던 장민철 교수는 경험을 무기 삼아 여러 환자들에게 각각의 상황에 맞는 방식으로 치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장민철 교수는 척추센터와 재활의학과에서 척추 및 근골격 통증, 척수손상 재활, 디스크 탈출증, 퇴행성 척추질환, 족부 질환에 대한 비수술적 치료를 하고 있다. 또한, 신경생리검사(근전도, 신경전도 검사, 유발전위 검사), 신체검사, 영상검사로 신경 근육계 질환을 진단하는 등 통증과 마비 분야를 전문적으로 진료하고 있다.

재활의학을 전공했지만, 신경근골격계 질환 전문가(Neuromuscular specialist)라는 생각과 정체성을 가지고 신경근골격계 질환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최선의 치료법을 찾아 환자에게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치유와 과학, 두 마리 토끼를 잡다!

장민철 교수는 디스크 탈출증 및 퇴행성 척추질환 등의 질환에 가장 적합한 비수술적 치료법과 질환의 심한 정도에 따른 치료 예후를 밝히는 연구를 1~2년 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그리고 당뇨와 근감소증 환자에서의 전신적인 신체의 변화에 대한 연구도 진행하고 있으며, 환자들을 진료하면서 연구발표를 할 수 있는 증례들을 최대한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에도 여전히 수많은 근골격계, 신경계 질환에서의 재활이 미지의 영역으로 남아있다. 또한, 각 질환과 질환의 심한 정도에 따른 가장 적합한 치료를 찾을 뿐 아니라, 그 질환의 병리 기전, 회복의 메커니즘까지 학문적으로 해명해야 할 부분도 많이 남아 있다. 이에 장민철 교수는 치유자로서의 의사과학자로서의 의사의 목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장민철 교수는 앞으로 정형외과, 신경외과, 통증의학과, 내분비·대사내과, 핵의학과 등 다른 진료과와 협력하여 새로운 연구 아이디어를 내고 더욱 질 좋은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꾸준한 연구를 바탕으로 질 높은 의료 제공

장민철 교수는 지속적으로 연구에 최선을 다한 결과 현재까지 2건의 특허를 냈으며, 60편 이상의 SCI급 논문을 주저자로 발표하거나, 논문 게재를 확정 지었다. 또한, 2007년에 대한재활의학회 추계학술대회 우수연제상을 받았으며, 2014년에는 대한노인병학회 우수포스터상, 2015년에는 대한재활의학회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하였다.

장민철 교수가 발표한 논문 중 하나는 통증분야에서 저명한 학술지인 Pain physician에 게재되었는데, 이는 장민철 교수가 국제 학살 대회에서 발표한 말초신경병 통증에서의 박동성 고주파 효과의 내용을 정리하여 작성한 논문이다.

박동성 고주파는 통증 신호 전달에 변화를 주고 만성통증과 관계있는 세포나 물질의 활성을 감소시켜 통증을 조절하는 시술이다. 시술 중 스테로이드 등의 약물을 쓰지 않아 약물로 인한 부작용이 없으며, 열응고술과는 달리 열로 인한 신경 손상도 피할 수 있다. 최근 스테로이드 주사나 약물에 반응이 없는 환자들의 통증을 효과적으로 조절했다는 연구도 많이 보고되고 있다.

이처럼 장민철 교수는 꾸준한 연구를 바탕으로 질 높은 의료를 환자들에게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실패를 딛고 성장하는 장민철 교수

장민철 교수는 항상 치료가 성공적이었던 환자보다는 치료가 성공적이지 못했던 환자를 먼저 생각하며 성찰의 시간을 갖는다. 봉직의로 근무할 당시 섬유근통증후군으로 진단받고 일주일에 한 번씩 진료를 받으러 오는 50대 환자가 있었다. 아직 원인과 효과적인 치료에 대해 뚜렷하게 밝혀진 것이 없는 질환이라 여러 방법을 사용했지만, 환자의 통증은 거의 호전되지 않았었다. 결국, 이 환자는 더 이상 진료를 보러 오지 않았다.

이 환자를 통해 장민철 교수는 통증을 치료하는 의사는 질환을 머리로만 생각하고 치료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통증과 아픔을 적극적으로 공감해주고 감정적 지지도 해야 함을 되새기고 있다. 또한, 통증과 마비를 일으키는 질환을 학문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할 뿐만 아니라, 겸손한 마음과 인간에 대한 무한한 사랑으로 진료와 연구에 매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