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YUMC 국내 최초 PET-MR 도입 가동, 분자영상시대 새 지평 열다

작성자 : 홍보협력팀  

조회 : 17127 

작성일 : 2012-07-25 15: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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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PET-MR 도입 가동 기념식 거행, 2012년 7월 25일 오전 9시, 핵의학과 PET-MR실

Focus News _ 신규 장비 가동

 

YUMC 분자영상시대 새 지평

 

- 국내 최초 일체형 PET-MR 본격 가동 -

 

우리 의료원이 분자영상시대를 선도하는 의료기관으로 거듭난다. 국내 최초로 세계적 수준의 암 진단기기인 바이오그래프 mMR(이하 일체형 PET-MR) 도입 및 설치를 완료하고, 723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 것. 이를 위한 기념식이 725일 오전 9시 핵의학과에서 거행됐다.

 

국내 첫 도입... 한 번에 PETMR 전신 촬영 가능

일체형 PET-MR독일 지멘스(Siemens)사가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과 자기공명영상촬영(MR) 장치를 하나로 통합해 전신 촬영 데이터를 한 번에 획득할 수 있도록 개발, 성공한 세계 최초의 일체형 최첨단 영상의료장비로, 현재 전 세계적으로 10여 대 정도만 보급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체형 PET-MR은 말 그대로 PETMR을 합친 첨단 기종이다. 지금까지는 MR의 강력한 자기장이 PET 기능을 방해해 두 기기의 통합은 불가능하다고 여겨져 왔으나, 이를 기술적으로 극복한 것이다. 높은 해상도를 자랑하는 3T(T는 테슬라, 자기장의 세기 지칭)급의 하이브리드시스템을 장착해 영상진단 분야의 새 이정표가 될 차세대 기기로 주목받는 이유다.

 

이에 따라 PET의 높은 민감도와 MR의 우수한 공간해상도가 상호 보완적으로 기여해 더욱 선명한 이미지로 시너지 효과를 낸다. 인체 세포활동과 대사 상태를 분자수준까지 검사할 수 있는 PET과 인체 조직의 해부학적 영상과 물질대사 및 기능적 분석이 가능한 MR의 장점이 결합돼 질병이 있는 부위를 정확히 찾아내는 것이다.

 

검사시간 대폭 단축... 방사선 노출문제 극복

일체형 PET-MR은 기존에 PETMR을 개별적으로 촬영할 경우 1시간 이상 소요됐던 전신 검사 시간을 대폭 줄여 환자는 병원에 장시간 머물거나 여러 번 올 필요 없이 원스톱(One-stop)으로 간편하게 검사를 마칠 수 있다.

 

또 방사선(전리방사선, Ionizing radiation)을 방출하지 않는 기기의 이점을 통해 소아와 노약자, 여성 등 피폭에 민감한 환자나 정기적으로 PET-CT(양전자방출컴퓨터단층촬영)를 찍는 암 환자도 방사선 노출에 대한 부담 없이 빈번하고 안전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종양, 심장, 신경 질환 진단에 유용, 연구 분야 광범위한 활용 기대

의료진 역시 장기나 환자의 움직임으로 인한 오차발생 우려를 최소화하고, 보다 정확한 검사결과를 얻을 수 있어 일반 검사뿐 아니라 종양이나 심장, 신경 질환 진단 등 다양하게 임상적 유용성을 누릴 수 있다. 더 나아가 새로운 바이오마커(biomarker, 생체지표)나 치료법 개발 등의 연구 분야에서도 광범위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우리 의료원은 전 세계적으로도 앞선 영상검진 인프라를 갖추게 돼 질병의 조기 진단 및 진행 상태를 관찰하고, 이를 토대로 개별 환자에 맞는 맞춤형 치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시스템에서 나오는 선량을 낮춰 암 환자 관리에도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 의 I 핵의학과 접수 620-3070, PET-MR실 620-3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