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해외 탐방

테마기획 _ 국내 명승지를 찾아서 _ 남해군

작성자 : 김 영 만 _ 척추센터  

조회 : 2943 

작성일 : 2011-03-29 11: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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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가도 아름다운 남해군, '남해12경' 유명

테마기획 _ 국내 명승지를 찾아서


산촌, 바다, 은빛 해변... 남해군


- 봄에 가도 아름다운 곳, ‘남해12경’ 널리 알려져... -


김 영 만 / 척추센터


제주도와 거제도, 진도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큰 섬인 남해군은 전체를 다 구경하는 데 2박3일, 아주 여유롭게 둘러본다고 해도 3박4일 정도 걸리는 곳이다.


2개 섬 남해군, 2개의 다리로도 유명

발길 닿는 곳 경치마다 어느 것 하나 버릴 데가 없는 남해군은 산촌의 소박한 풍경과 마음을 탁 트이게 해주는 깨끗한 바다 그리고 은빛 해변을 가지고 있다. 남해군 지형은 ‘아기를 안고 앉아있는 엄마 모습’을 닮았다. 총 2개 섬 가운데 군청이 위치한 ‘큰 섬’이 엄마요, 창선대교로 연결된 ‘작은 섬’이 엄마 무릎에 누워있는 아기다.


남해대교와 창선-삼천포대교

경남 하동군과 남해군을 잇는, 엄마 머리 부분에 있는 남해대교와 사천시에서 아기에 해당하는 창선면으로 연결된 창선-삼천포대교가 으뜸이다. 특히 길이 660m, 높이 80m 규모로 1973년 완공된 남해대교는 창선-삼천포대교 개통 전까지 동양 최대의 현수교이자,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라고 일컬어져 왔다.


화사하게 봄소식 알리는 벚꽃과 유채꽃 장관

“나의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마라.”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전투인 노량해전이 시작된 곳이며, 고려 때부터 조선시대까지 무수한 유배객들이 자신의 적소로 건너오기 위해 나룻배를 타곤 했던 한 맺힌 곳이기도 하다. 남해대교를 건너면 벚꽃터널이 반긴다. 봄이면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화사한 벚꽃이 터널을 이룬다. 뿐만 아니라 창선-삼천포대교 주위를 물들이는 노란 유채꽃 역시 장관이다.


3~4일 걸리는 12경 모두 둘러봐야 제 맛

그밖에도 남해의 대표적인 명소로는 제1경 금산과 보리암을 비롯해 제2경 남해대교와 충렬사, 제3경 상주은모래해변, 제4경 창선교와 죽방렴, 제5경 이충무공전몰유허, 제6경 가천암수바위와 남면해안, 제7경 노도 : 서포 김만중선생유허, 제8경 송정솔바람해변, 제9경 망운산과 화방사, 제10경 물건방조어부림과 물미해안, 제11경 호구산과 용문사에 이어 제12경 창선-삼천포대교가 손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