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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기획 _ 국내 명승지를 찾아서 _ 양산 제1경

작성자 : 김 영 만 척추센터  

조회 : 2293 

작성일 : 2012-03-02 10: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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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에서 경치가 좋은 곳으로 첫 손 꼽히는 통도사. 특히 3월 초순 피는 홍매화로도 유명하다.

테마기획 _ 국내 명승지를 찾아서

 

양산 제1경 통도사

 

- 붉은 홍매화가 새봄 알리는 천년고찰 -

 

김 영 만 I 척추센터

 

경남 양산 8경 중 첫손 꼽히는 통도사. 한국 3대 사찰 가운데 하나로 영축산 속에 자리 잡은 천년고찰이다. 고승 자장율사가 당나라에 수도를 다녀오면서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모시고 와 신라 27대 선덕여왕 때 이 절을 지었다고 전해진다.

 

석가 진신사리 모신 명찰

절이 위치한 산 모습이 부처가 설법하던 인도 영취산과 통할뿐 아니라, 승려가 되고자 하는 이는 모두 이 계단(戒壇)을 통과해야 하고, 또 모든 진리를 회통(會通)해 일체중생을 제도(濟道)한다는 의미에서 ‘통도’라 명명됐다고 한다.

 

특이하게도 대웅전 안에 불상을 모시지 않고, 불단만 마련해놓고 있다. 대신 대웅전의 금강계단에 부처님 진신사리를 모시고 있다. 통도사는 우리나라 사찰 중 유형불교 문화재를 가장 많이 보유(43종)하고 있다. 1999년 신축 개관한 통도사 성보박물관은 국내에서 유일하며, 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 불교회화 전문 박물관이다.

 

봄이 어울리는 고찰... 주변 통도환타지아도 가볼 만

3월 초순 통도사는 매화 중에서도 가장 아름답다고 알려진 홍매화가 꽃망울을 터뜨리며, 상춘객들 마음을 사로잡는다. 절 주위 산기슭 울창한 숲 속에 20여 개의 암자가 보인다. 통도사를 앞섶에 싸듯이 안고 병풍을 두른 것 같은 연봉 사이로 기암괴석 가득한 절벽과 어우러진 영축산은 등산객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주변 관광지로는 부산경남권역 최대 테마공원인 통도환타지아가 유명하다. 30여 기종의 놀이시설과 대규모 수영장, 자연호수, 이벤트광장, 대형 야외공연장을 갖추고, 다양한 행사를 연다. 통도사관광호텔, 알프스관광호텔 등 괜찮은 숙박시설이 다수 있다.

 

찾아가는 길

경부고속도로 통도사 I. C → 35번 국도 → 통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