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읽는이야기

시가 있는 풍경 - 반 성 10 - 김 영 승 작

작성자 : 김 영 승 작  

조회 : 1945 

작성일 : 2012-01-31 13:18:56 

file 크기변환-연탄.jpg

연탄 나르는 이미지

시가 있는 풍경

 

반 성 10

 

김 영 승

 

연탄장수 아저씨와 그의 두 딸이 리어카를 끌고 왔다

아빠. 이 집은 백장이지? 금방이겠다. 머

아직 소녀티를 못 벗은 그 아이들이 연탄을 날라다 쌓고 있다

아빠처럼 얼굴에 검정칠도 한 채 명랑하게 일을 하고 있다

내가 딸을 낳으면 이 얘기를 해주리라

니들은 두 장씩 날러

연탄장수 아저씨가 네 장씩 나르며 얘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