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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환아를 위한 캠프 실시

작성자 : 홍보과  

조회 : 2855 

작성일 : 2005-09-05 09:44:07 

당뇨병 환아를 위한 캠프 실시

여름방학 맞이 대구, 경북지역 소아 건강 캠프 성황리에 개최

- 팔공산에 위치한 대구광역시 교육연수원 부설 학생수련관에서 다채로운 일정으로 교육과 행사 진행 -

영남당뇨병내분비학회대구,경북지회가 주최하고 우리 의료원이 주관 및 대구광역시 교육청 등에서 후원한 ‘제14회 대구,경북 소아 건강 캠프’가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대구광역시 교육연수원 부설 학생수련관에서 열렸다.

이번 캠프에는 대구,경북지역 각급 초,중등학생 소아당뇨병 환자 43명을 대상으로 하여, 지역 4개 의과대학(본원, 경북의대, 계명의대, 카톨릭의대) 합동으로 교직원 50여명이 캠프 대원으로 참가, 교육과 행사를 진행했다.
우리 의료원에서는 내분비대사내과 이형우, 원규장, 윤지성 교수 그리고 소아과 박용훈, 최광해 교수가 참석 및 후원을 해 주었고, 간호부 류경혜, 임현정 간호사, 영양과 최지은 영양사, 사회사업과 안윤정 정신보건사회복지사, 김재영 사회복지사 및 의과대학 김인성 학생(본과 3년)을 포함한 본과 2~3학년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하여 캠프의 아동들에게 보람되고 유익한 시간을 선사했다.
캠프는 당뇨교육, 간호교육, 혈당검사, 인슐린 주사, 심리검사, 영양교육, 당뇨뷔폐, 집단상담 및 부모와의 만남 등 교육과 치료, 대화의 장(場)으로 채워졌고, 체육대회, 장기자랑, 산행, 신나는 놀이, 게임, 애니메이션 감상 등 레크리에이션도 가지며, 캠프파이어를 끝으로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소아 건강 캠프는 1992년부터 매년 여름방학을 이용해 지역의 당뇨병 환아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실시되어 왔는데, 우리 의료원은 올 해 14회, 지난 2002년 11회 캠프를 주관한 바 있다.

이번 14회 대회를 도맡아 모든 행사의 운영과 진행을 담당한 최광해 캠프 대장(본원 소아과 교수)은 “이 캠프의 취지는 당뇨병의 치료에 대한 교육이 훌륭한 자연환경 속에서 행해짐으로써, 배운 지식이 오래 계속되도록 하고 캠프 참가자들에게 사회적인 차별로부터의 자유, 죄책감으로부터의 자유 그리고 부모들의 과잉보호로부터 자유를 심어 주어 독립심과 자신감을 키우도록 하는데 있다.”고 했다.
또 최 교수는 “소아당뇨 역시 소아비만과 마찬가지로 식이조절 및 운동과 함께 교육이 중요한 질병이므로, 매년 개최되는 이러한 기회를 통해 환자 본인이 스스로 질병을 조절하여 건강하게 성인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문의 : ☎ 620-3150, 3157, 3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