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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MC FOOD] 여름철 기운과 에너지를 올리는 음식, 제철음식으로 건강하게!

작성자 : 홍보협력팀  

조회 : 255 

작성일 : 2021-08-02 13: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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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음식으로 건강하게

 

글. 영양팀 이효진 

 

요즘 날씨가 심상치 않다. 연이은 폭염으로 몸과 마음이 부쩍 지치는 계절이다. 이럴 때 일수록 입맛을 잃기 쉬우며, 아이스크림
등 차가운 음료를 자주 찾게 되어 배앓이를 하기 십상이다. 낮에는 폭염, 밤에는 열대야로 인하여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자고 일
어나도 개운치 않은 나날이 반복된다. 입맛이 없고 기운이 떨어지면 면역력 또한 감소하기 마련이다.
  

 

몸이 축났다고 생각될 때 사람들은 주로 보양식을 찾게 된다. 보양식 대부분은 고단백, 고칼로리 음식으로 자칫 잘못 섭취하면 영양 과잉이 될 수도 있다. 많은 전문가들은 한 가지 음식만을 많이 먹기보다는 골고루 음식을 섭취하여 건강한 식생활 유지하도록 추천한다. 덥고 지치는 여름, 기운과 에너지를 올리는제철 음식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자.  

 

 01 감자

감자는 6월부터 10월까지 제철이며, 땅속의 사과라고 불릴 만큼 비타민C가 풍부하다. 감자의 비타민C는 녹말입자 사이에 들어가 있기 때문에 뜨겁게 익혀도 잘 파괴 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 외에도 식이섬유, 칼륨, 비타민B 등이 함유되어 있다. 특히 햇감자에 풍부한 비타민C와 비타민B를 보존하기 위해서 쪄서 먹는 방법을 추천한다. 단, 당뇨 등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과량 섭취 시 혈당상승 원인이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02 도라지
도라지는 목 건강에 좋은 대표적인 음식이다. 주요성분은 사포닌으로 그 외 칼슘, 철분, 무기질, 비타민 및 섬유질이 풍부하며 기관지를 튼튼하게 하는 탁월한 효능이 있다. 도라지는 배와 함께 즙으로 많이 먹기도 하는데 제철을 맞아 도라지 무침 등으로 나물로 먹는 것을 추천한다.
  

 

03 가지
가지의 보라색은 안토시아닌성분 때문이며, 안토시아닌은 폴리페놀의 한 종류로서 항산화물질이다. 가지 속에 하얀 속살에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이 밖에도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 등 다양한 영양소들이 가득하다. 특히 섬유소가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아 체중감소에도 도움이 된다. 

 

04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가지처럼 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이 풍부하며, 미네랄과 칼륨, 마그네슘 등이 풍부하다. 당뇨 등 기저질환이 있는 경
우 많이 먹으면 혈당이 높아지므로 적당량 섭취하는 것이 좋다. 블루베리는 그냥 먹어도 좋지만 플레인 요구르트와 함께 먹으면 부족한 칼슘과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다. 

 

 05 오이
오이는 95% 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요즘 같은 여름철 수분공급에 도움이 된다. 오이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칼륨은 나트륨을 배출시켜 혈압을 낮춰주는 역할을 한다. 그 외에도 리그닌, 비타민B군(B1, B2, B3, B5, B6), 엽산, 비타민C 등 다양하게 함유되어 있다. 식이섬유소도 풍부하여 변비에 도움이 되며, 칼로리가 낮아 체중감소에도 도움이 된다. 오이는 그냥 먹어도 좋으나 무침 등 요리로 해서 먹어도 좋다. 

 

06 토마토
서양속담에 ‘토마토가 빨갛게 익을수록 의사 얼굴은 파랗게 변한다’ 라는 말이 있다. 7월에서 9월까지 제철인 토마토는 라이코펜, 베타카로틴뿐만 아니라 다양한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있다. 특히 무기질 중 칼륨이 풍부하여 혈압을 낮추는데 효과적이다. 열량이 적고 식이섬유소가 풍부한 것도 장점이다. 토마토의 빨간색이 짙을수록 라이코펜 성분이 풍부하다. 라이코펜은 열에 강하고 지용성이라 데치거나 기름에 볶아 먹으면 체내 흡수율이 높아진다. 이 때문에 토마토는 그냥 먹어도 좋으나 달걀과 같이 볶아 먹거나 소스로 만들어 파스타 또는 그라탱을 만들어 먹는 것이 더욱 좋다. 

 

 위에 소개한 식재료 외에도 수많은 여름 제철 음식들이 있다. 앞서 말했듯이 한 가지 음식만 먹지 말고 제철 음식을 활용하여 균형 있는 영양섭취를 통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도록 하자. 

 

 

 [가지덮밥]

 

º 재료
가지 2개, 양파 1/2 개, 대파 1개, 풋고추, 홍고추, 돼지고기 100g  

 

º 소스 

간장 2큰술, 설탕 1큰술, 맛살 1큰술, 두반장 3큰술,
고춧가루 1큰술, 참기름 1큰술
 

 

º 조리법
1. 가지는 반을 갈아 0.5cm 두께로 썬다.
2. 양파도 가지와 비슷한 크기로 썰고, 대파는 잘게 썬다.
3. 기름을 두르고 대파 기름을 낸 뒤 돼지고기를 넣고 볶는다. 후추와 소금을 약간 넣는다.
4. 고기가 다 익으면 양파를 넣고 같이 볶는다. 양파가 반투명해지면 가지를 넣고 볶는다.
5. 가지가 얼추 익으면 준비한 양념을 넣고 같이 볶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