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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MC FOOD] 당뇨병의 식사요법

작성자 : 홍보협력팀  

조회 : 257 

작성일 : 2020-11-04 11: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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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의 식사요법

 

  

당뇨병 환자를 위한 식사요법은 단순히 어떤 음식을 줄이거나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정상적인 활동을 하면서 적절한 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각 개인에게 알맞은 열량과 필요한 각각의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고 섭취시간을 적절히 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혈당, 혈중 지질 농도, 혈압을 정상수준으로 유지하여 궁극적으로는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 지연시키는 것이다. 

 

따라서 당뇨식은 당뇨병 환자만을 위한 식사라기보다는 키, 체중, 활동량에 따른 식사량과 규칙적인 식사 및 영양소의 균형을 생각한 “건강식”으로 당뇨인을 포함한 가족 모두의 건강식이라고 할 수 있다.  

 

 

혈당조절을 위해서는

1. 3끼 식사를 일정 시간에 규칙적으로 한다.
■ 적절한 열량섭취 및 규칙적인 식사는 혈당조절에 도움이 되며, 식사 시간이 일정하지 않으면 과식하기 쉽다.
■ 혈당강하제나 인슐린 치료 시 식사를 거르게 되면 저혈당 발생 위험이 높아지게 된다.
■ 아침, 점심, 저녁 세끼의 식사를 규칙적으로 먹는 습관을 가지고 혈당조절 상태에 따라 2~3회 간식이 필요할 수 있다.

 

2. 단순당의 섭취를 제한한다.
■ 식후혈당을 상승시키는 주요 원인이 되는 설탕이나 꿀, 음료수 등 단순당을 제한하고 탄수화물 식품의 양을 처방된
양에 맞게 섭취한다.
■ 단순당은 농축된 열량원이며, 소화흡수가 빨라 혈당상승을 촉진시킨다. 따라서 단순당이 많이 포함된 식품은 섭취를
제한하고, 복합당 위주의 식품을 섭취한다. 

 



탄수화물의 종류

 단당류

  포도당, 과당, 갈락토오즈

단순당

 이당류

  맥아당(포도당 + 포도당)
  설탕 또는 서당(포도당 + 과당)
  유당 또는 젖당(포도당 + 갈락토오즈)

 다당류

  곡류(밥, 빵, 떡, 국수), 감자, 고구마, 옥수수, 식이섬유소

복합당

 

 

 

3. 식이섬유소를 충분히 섭취한다.
■ 식이섬유소는 혈당과 혈중지방의 농도를 낮추므로 혈당조절과 심장순환계 질환의 예방에 도움이 된다.
■ 채소류 및 해조류를 충분히 섭취하고 쌀밥보다는 잡곡밥을, 주스보다는 생과일을 섭취한다.

 

 

4.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과다하게 섭취하지 않는다.
■ 지방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섭취 칼로리가 증가하여 비만을 유발하고, 특히 동물성 지방 및 콜레스테롤은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가급적 섭취를 줄이고 식물성 기름을 선택하여 적정량을 섭취한다.
■ 육류의 껍질과 지방은 제거하고 섭취한다.
■ 튀김, 볶음 등의 요리를 피하고 찜이나 조림 형태로 섭취한다.
■ 견과류는 식물성 기름에 속하나 소량 섭취로도 많은 열량을 내므로 과량 섭취하지 않도록 한다. (하루 땅콩 8개, 호두 1.5개, 아몬드 7개 정도 권장)


5.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과다하게 섭취하지 않는다.
■ 과다한 소금섭취는 혈압을 상승시킬 수 있으므로 싱겁게 먹는 습관을 갖도록 한다.
■ 국이나 찌개는 국물보다 건더기 위주로 먹고 김치, 젓갈, 장아찌, 가공식품 등 섭취를 줄이고 음식은 싱겁게 간을 맞추도록 한다.


6. 술은 피하는 것이 좋다.
■ 술은 영양소가 포함되지 않으면서 열량을 많이 내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 경구혈당강하제를 복용하는 당뇨병 환자의 경우 저혈당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특히 공복 상태에서의 음주는 피한다.

 

 

간식 섭취 시

1. 간식을 적절하게 섭취한다. 다만, 간식도 하루의 식사계획에 포함되어야 하며 식사에서 부족되기 쉬운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는 것으로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2. 케이크, 초콜릿, 과자, 사탕, 커피믹스 등 단순당의 간식 섭취는 제한한다. 

 

3.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것을 선택한다. 과일이나 우유는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식사계획에 포함된 간식이므로 하루 식사량 내에서 하루 허용량 만큼 권장된다. 

 

4. 자유롭게 먹을 수 있는 식품을 이용한다. 자유롭게 먹을 수 있는 식품: 신선한 채소, 해조류, 버섯류나 기름기 없는 국, 곤약, 차류(녹차, 홍차, 블랙커피 등), 다이어트 음료(제로콜라 등) 

 

 

외식 시 

1. 다양한 식품이 포함되어 영양소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한식과 일식을 선택하고, 튀김이나 볶음류 등의 양식과 중식은 자주 섭취하지 않도록 한다. 

 

2. 외식을 하기 위해 그전 식사를 거르지 않는다. 배가 고프면 오히려 과식을 하기 쉽고 당뇨병 치료약제를 사용 중에 식사를 거르게 되면 저혈당에 빠질 위험이 높아진다. 식사시간이 평소보다 많이 늦어질 경우 미리 간단한 간식(우유, 두유 등)을 섭취하여 공복감을 해소하고 저혈당을 예방한다.

 

3. 곡류, 어육류, 채소류가 골고루 배합된 음식을 선택한다(예 : 비빔밥, 백반 등). 

 

4. 채소조림, 초무침 등이 밑반찬으로 곁들여져 채소류를 많이 섭취할 수 있는 메뉴를 선택한다. 

 

5. 중식, 튀김류, 피자, 치킨, 삼겹살 등 기름기 많은 음식보다는 기름기가 적은 살코기를 선택한다. 

 

6. 기름이 많은 국, 크림스프, 염분이 많이 함유된 국이나 찌개보다는 조리 후 지방을 제거한 싱거운 국을 선택한다. 

 

7. 된장국 국물, 장아찌, 염분, 기름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면류(인스턴트 포함)의 국물은 남긴다. 

 

8. 소금이 많이 사용된 식품을 가급적 피한다(소금이나 간장에 절인 장아찌류, 김치 등의 염장식품, 통조림류, 소시지, 베이컨 등의 훈제식품 등). 

 

9. 과식을 피하고 계획된 식사패턴에 따라 정해진 양만큼 먹도록 하며, 특히 뷔페식당의 음식은 조금씩 먹어도 모두 합하면 양이 많기 때문에 과식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10. 탄산음료는 당분이 많이 들어 있어 열량은 높으나 영양소는 없으므로 가능한 섭취를 제한한다. 

 

11. 외식에서 부족한 식품은 다른 끼니에 보충하도록 한다. 예를 들어 국수 종류를 먹었다면 다음 끼니에 어육류군과 채소를 좀 더 보충하고 밥은 줄이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