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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Q 어린이와 10대들의 눈병
A
눈은 사람의 신체 중 감각기관 중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조직으로서 옛 조상들은 몸이 천량이면 눈은 구맥량이라고 했을 만큼 눈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나이에 따라서 눈에 발생하는 안질환을 구분할 수 있다. 선천성, 유아성, 초등학교 취학전 연령에서 중요한 안질환, 청소년기에 해당하는 중, 고 대학생의 나이에서 잘 관리해야하는 안질환들이 있다.

젊은 시절을 지나서 중장년기, 초로 혹은 노년기에서 잘 발생하는 안질환들로 정리해 볼 수 있다.

선천적으로 태어날 때부터 시신경이나 망막에 이상을 가진 어린이를 비롯하여 눈물 내려가는 길이 막혀있는 아이, 속눈썹이 찌르는 경우, 안검이 쳐져있는 안검하수, 양안의 초점이 맞지 않는 사시환자가 있고 학동기, 청소년기는 신체 발달과 더불어 눈의 굴절상태의 변화가 많아서 근시, 원시, 난시 등의 질환이 많다.
특히 활동력이 왕성한 때라서 외상으로 인하여 시력손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 어린이에서 볼 수 있는 안질환 중 일찍 치료하여 시력회복에 도움이 되는 질환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

답 : 가장 흔한 것으로 속눈썹이 눈동자를 찌르는 부무안검, 위의 눈썹풀이 쳐져서 눈을 잘 뜨지 못하는 안검하수 눈물 내려가는 길이 막혀서 눈곱이 나고 눈물이 항상 글썽거리는 선천성누비로폐쇄가 있으며 눈동자가 안으로 몰리던지 혹은 밖으로 나가있는 사시를 들 수 있다.
그리고 눈을 다쳤을 때 적절한 치료를 해주어야 시력장애를 예방할 수 있다.

A. 부안검

1. 속눈썹이 눈동자를 찌르는 부안검이란 어떤 질환인가?
답 : 우리 나라 사람과 같은 동양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으로서 선천적으로 안검의 피부가 여분이 생겨있고 눈의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안윤근이 두꺼워서 아래쪽 혹은 위쪽의 속눈썹을 누르게 되고 이 속눈썹이 눈동자를 찔러서 햇볕에 나가면 눈이 부시어서 찡그리거나 이물감이 생겨 눈을 자주 비비게 되고 오래 놔 두게되면 각막궤양이 생겨서 시력장애를 초래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안검의 코 쪽의 피부가 여분이 있을 때는 눈동자가 안으로 몰린 것 같이 착각이 되어 보이는 가성내사시가 생기게 되는데 이때는 부안검을 수술해주면 가성내사시가 없어지게 된다.

2. 부안검의 치료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
답 : 일시적 치료방법으로 속눈썹을 빼주는 경우가 있으나 대부분 약 20일 후에는 다시 자라므로 수술로 완전히 교정하여 눈동자에 대이지 않게 해주는 것이 좋다.

3. 수술시기는 언제 해주는 것이 좋은가?
답 : 어린이의 경우는 태어날 때부터 생겨있었던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돌이 지난 후에는 언제든지 보호자가 발견하는 데로 또 전신마취를 해야하므로 보호자가 하겠다는 원하는데로 일찍 해주는 것이 시력손상을 예방하는 방법으로 좋고, 수술하고 나면 눈이 더 커지므로 수술전보다도 미용상으로도 예쁘게 보일 수 있다. 대부분의 환자들이 매우 좋아하고 있다.(수술장면, 슬라이드, VTR # 1)

B. 안검하수 (VTR # 4ea)

1. 안검하수란 어떤 질환인가?
답 : 눈을 들어올리는 근육이 힘이 없어서 잘 떠지지 않아서 눈이 정상인보다 작은경우인데 날 때부터 작게 태어난 경우는 선천성 안검하수라고 하고 태어날 때는 정상적으로 큰 눈이었으나 자라면서 혹은 늙어서 작아지는 것은 후천성 안검하수라고 하는데 우리 나라에서는 통계상 약 85%의 환자는 선천성인 것으로 나와 있다.

2. 안검하수는 어떻게 진단할 수 있는가?
답 : 한쪽 눈이 반대편 눈보다 현저히 작아서 외관상표시가 많이 나서 다른 사람에게서 자주 놀림을 받는 경우 혹은 양쪽 눈이 모두 작아서 미용상 문제가 있는 경우이며 특징적인 현상은 눈이 작으므로 크게 뜨려고 눈썹을 올리므로 이마에 주름이 많아져서 있든지 턱을 들고 다니든지 하는 경우가 있다.
정상인의 눈 크기는 까만 동자의 중심과 위 눈꺼풀과의 거리가 3mm이상 되어야 하는데 이보다 현저히 쳐져 있는 경우는 눈을 크게 해주는 수술을 해주어야 한다.

3. 수술을 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가?
답 : (1) 외관상 얼굴 모양이 좋지 못하므로 남들이 자꾸만 놀리거나 지적당하며 유아원이나 놀이방에 가지 않으려고 하고 심리적으로 자꾸만 움츠러들어서 더 크게되면 학교 생활이나 직장생활에 지장을 초래하고 결혼상대를 고르는데에도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
(2) 눈꺼풀이 눈동자를 덮어서 동공이 가려지면 잘 보이지 않게 되고 시신경의 발달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하여 약시를 초래하게 된다.
시신경은 6세 이후에는 발달을 하지 않으므로 약시를 유발할 수 있는 질환은 6세 이전에 치료를 해주어야 약시를 예방할 수 있으므로 안검하수도 6세 이전에 수술하여 주는 것이 좋다.

4. 선천성 안검하수가 매우 심한 경우는 언제 수술하는 것이 좋은가?
답 : 아주 심한 경우는 3세 이전에도 할 수가 있으나 이마를 올리고 턱을 들어서 동공이 노출될 정도이면 3세 이후에 하는 것이 수술 후 치료하기에 좋다. 왜냐하면 수술 후 치료할 때 자꾸 울거나 찡그리면 수술효과가 적어지기 때문이다.

5. 수술 후에는 어떤 면에서 주의해야 하는가?
답 : 수술 후에는 처진 눈이 놀라가고 커져서 얼굴 모양이 미용상 매우 좋아지게 된다. 그러나 눈을 올리는 근육의 힘이 정상적으로 돌아오지는 않으므로 눈을 감을 때 조금 덜 감기게 되고 밤에 잠을 잘 때 눈을 뜨고 자게된다. 오랫동안 눈을 뜨고 있으면 각막에 손상이 와서 시력이 나빠질 수 있으므로 안연고를 넣고 아래 눈꺼풀을 위로 당겨 올려서 반창고를 붙여서 눈이 노출되지 않게 해주어야 한다. 어린이의 경우는 어머니들이 잘 붙여주어야 하고 결혼을 앞둔 청년들은 배우자가 이런 면을 이해하도록 설명하여야 한다.

C. 선천성 누비도폐쇄

1. 태어나서부터 눈물이 글썽거리고 눈곱이 많이 나는 아이가 있는데 그 원인은 무엇입니까?
답 : 눈물이 코로 내려가게 되어 있는데 코 안으로 통하게 되는 가장 아랫부위의 얇은 막이 태어날 때 열리지 않아서 눈물이 밖으로 흐르게 된다. (BCG # 1)

2. 어떻게 치료하는 것이 좋은가?
답 : 눈곱이 많이 생기므로 항생제 안약을 점안하면서 어머니들이 자주 맛사지하여 얇은 막이 저절로 뚫어지게 되도록 한다.
그렇게 하여도 안되는 경우는 백일이 지난 후 가는 철사로 된 기구로 뚫어주면 대부隙?경우는 치유될 수 있다.
그러나 선천적으로 구조가 복잡하여 막혀있는 경우는 수술료 치료해 주어야 한다.

D. 사시 (VTR # 1)

1. 사시란 어떤 질환인가?
답 : 눈동자가 몰리는 내사시, 귀쪽으로 나가는 외사시 및 양쪽 눈동자의 수직위치가 맞지 않는 상사시나 하사시 등이 있으며 양쪽 눈동자의 초점이 다르다면 사시를 의심해 볼 수 있다. 양쪽 눈동자가 똑바로 보아야 시력이 잘 발달하고 입체적으로 잘 보일 수 있는데, 사시가 있는 경우 시력 면에서 약시가 생길 수 있고 눈 모양이 외관상 좋지 못하므로 반드시 치료를 해주어야 한다.

2. 가장 많은 사시의 형태는 어떤 것이 있는가?
답 : 양쪽 눈동자가 집중할 때는 똑바로 있으나 자고 일어났을 때, 멍하게 있을 때, 혹은 눈에 힘을 빼면 한쪽 눈이 밖으로 나가는 간헐외사시가 가장 많다. 이런 사시가 있는 아이는 햇볕에 나가면 그쪽 눈을 찡그리는 경우가 있다.

3. 어린아이에 있어서 눈이 안으로 몰리는 경우는?
답 : 내사시(영아내사시, 조절내사시)의 경우 눈동자가 안쪽으로 몰릴 수 있으며 내사시는 시력저하와 관련이 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안과에 방문하여야 한다. 검사소견에 따라 안경처방 또는 수술적 치료 등으로 시력발달을 도와줄 수 있다.

4. 사시는 어떻게 치료하는가?
답 : 수술적 치료와 비수술적 치료로 나누어 지며, 비수술적 치료에는 가림치료 및 안경처방 등을 고려할 수 있다. 치료의 시기 및 치료의 종류는 사시의 종류와 정도에 따라 다르므로 정확한 치료를 위해 안과적 검사가 필요하다.
Q 알레르기
A
1. 요사이 알레르기 환자가 주위에 많은데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첫째로, 식습관의 변화를 꼽을 수가 있습니다. 옛날에는 모유를 먹고 컸지만 요새는 우유를 먹고 자라는 아이들이 많고 햄, 소시지, 라면 같은 가공식품들을 많이 먹는데 이런 음식에 들어 있는 단백질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것이 많죠.
둘째로, 요즈음은 대부분 아파트 같은 밀폐된 주거 생활을 하여 겨울에도 그다지 춥지 않기 때문에 집먼지 진드기가 1년 내내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이 되는 것입니다. 또 침대, 소파, 카페트에 집먼지 진드기가 숨어서 자라고, 개나 고양이 같은 애완 동물의 털이나 비듬 같은 것이 알레르겐으로 작용합니다.
셋째로, 산업의 발달과 자동차의 증가로 인해서 여러 가지 오염된 공기는 코점막, 기관지를 과민하게 만들고, 알레르기 증상을 나타나게 할 수 있습니다.
넷째로, 심적인 스트레스의 증가와 놀이방이나 학원, 유치원 같은 데서 공동생활의 기회가 많아진 것도 천식이 증가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2. 알레르기 환자들에게 음식물이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음식물 알레르기는 위장관 증상, 두드러기, 피부염 등이 흔히 나타나고 천식이나 비염 증상이 일어나는 건 매우 드뭅니다. 그러나 우리 나라에서도 우유, 계란, 땅콩 등을 먹고 천식 증상이 나타나는 환자들이 있으며, 이것 외에도 메밀이나 복숭아 등도 가끔 문제가 되지만 식품 그 자체뿐 아니라 식품에 첨가된 방부제나 색소에 의해서도 천식 증상 등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진단을 하기 위해서는 자세한 병력(예를 들면 라면일 경우 무슨 라면이라고 정확히 말함)이나 알레르기 피부 검사 등이 도움이 되겠죠.
음식물 알레르기가 확실치 않은데도 짐작으로 알레르기 질환에는 좋지 않다 하여 특정 음식물을 무조건 먹지 못하도록 하는 것은 아이들의 영양 상태를 불량하게 만들어서 성장에도 문제가 될 뿐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3. 알레르기를 가진 어린이에게는 어떤 환경이 좋은가요?

알레르기 원인 물질로 잘 알려진 것으로는 집먼지진드기, 꽃가루, 곰팡이, 애완동물의털과 비듬, 바퀴벌레 등이 있기 때문에 아이들 방은 이들 알레르기 원인물질이 가능한 한 없는 환경으로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우선 아이의 방은 햇볕이 잘 들고 환풍이 잘 되며 먼지가 없어야 합니다. 집먼지진드기는 천으로 된 소파나 카페트, 이?등에 많으므로 가능하면 카페트는 없애고 소파는 가죽이나 비닐로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꽃가루에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에는 꽃가루가 날리는 계절 동안에는 창문을 밀폐하여 외부에서 방으로 꽃가루가 날아 들어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곰팡이도 알레르기 원인물질로 중요한데 책상이나 옷장 뒷면과 같이 곰팡이가 자라기 쉬운 곳을 잘 살펴보아야 하고 습도를 낮추어 번식을 막아야 합니다.
실내에서는 개, 고양이 등의 애완 동물을 키우지 않도록 하고, 바퀴벌레와 같은 해충이 번식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따라서 천식 어린이에게 적당한 실내 온도와 습도로 실내 온도 20∼22℃, 습도 50%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4. 가습기나 냉난방기, 공기청청기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되나요?

먼저 가습기를 사용할 때 나오는 찬바람은 기관지를 자극하므로 직접 쏘이는 것은 천식 어린이에게 좋지 않습니다. 또 가습기의 사용으로 습도가 높아져 곰팡이나 집먼지진드기가 잘 자랄 수도 있으며, 가습기를 자주 깨끗이 청소하지 않으면 세균 오염과 곰팡이 포자가 번식할 수 있는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에어컨은 자주 필터를 청소하고 주위에 먼지가 붙지 않도록 유지하여야 합니다. 또한 여름에 너무 냉방을 세게 틀면 급격한 온도 변화 때문에 천식 발작이 유발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외부와 실내의 온도 차이는 5℃ 이내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에 난로를 사용할 때는 외부와의 온도 차이로 인해 실내에 습기가 차 곰팡이가 잘 생기게 되고 석유난로에서 나오는 가스나 냄새로 인하여 기관지에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팬히터는 팬을 돌려서 온풍을 내는 것으로 구조적으로 바람을 뿜어내는 구멍에 먼지가 붙기 쉽습니다.
공기청정기의 사용은 공기 중에 떠다니는 먼지, 곰팡이나 담배 연기 등을 제거하여 실내공기를 어느 정도 맑게 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 이불이나 요를 깔 때 일어나는 먼지로 인해 야간이면 발작이 일어나는 환자에게는 잠자는 동안 공기청정기, 특히 헤파(HEPA)필터가 장착된 것을 사용하면 좋은 것입니다. 그러나 집먼지진드기류는 무게(분자량)가 있어 오래 부유하지 않기 때문에 실제 집먼지진드기 퇴치에는 큰 도움이 못 됩니다.

5. 알레르기를 가진 어린이의 올바른 침구류 선택과 관리법을 알고 싶어요.

집먼지진드기는 이불이나 베개, 침대 매트리스, 카페트, 커? 천소파, 봉제 완구 등에서 사람의 비듬을 먹이로 하고 따뜻하고 습한 곳에서 잘 번식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이런 점을 고려하여 이부자리는 두터운 것보다 얇은 것이 좋고 이불과 베개는 양모, 오리털보다는 물세탁이 가능한 것이 좋습니다. 이불 호청은 집먼지진드기가 투과하지 못하는 특수 폴리에스테르제나 면제품을 권합니다. 침대나 매트리스는 가능하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부득이하게 곡 사용하여야 한다면 특수 커버를 씌우든지 얇은 비닐로 싸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이부자리를 펴고 갤 때 집먼지진드기가 많이 날릴 수 있으므로 환자는 자리를 펴거나 정리한 뒤 30분 정도 후에 방에 들어가도록 하고, 이불이나 침대 위에서 뛰거나 베개를 가지고 장난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침구류를 자구 햇빛에 말리고, 55℃ 이상의 뜨거운 물을 사용하여 2주에 한 번 정도 세탁하여 시간 이상 건조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점에서 세탁 시에 벤질 벤조에이트와 같은 집먼지진드기 살충제를 첨가하면 집먼지진드기를 효과적으로 사멸시킬 수 있습니다.

6. 실내 공기를 좋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알레르기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증상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키는 여러 가지 환경인자를 없애거나 조절하는 것입니다.
청소하는 요령에 대해서 알아보면, 청소를 할 때는 빗질이나 마른 걸레를 사용하는 것보다는 진공청소기를 사용하여 먼지를 빨아들이고 모서리와 틈새에 있는 먼지는 젖은 걸레를 사용하여 철저히 닦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청소하는 동안 환자는 다른 장소에 머물러 있게 하여 원인물질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새 가구를 구입하거나 집안에 페인트칠을 할 경우에는 냄새가 없어질 때까지 지속적으로 환기를 시켜야 합니다. 아울러 음식물 조리 시에 후드를 사용하는 것도 환기의 한 방법이 됩니다.
다음으로 담배 연기는 천식 어린이 매우 해로우니까 담배 연기를 들이마시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간접 흡연도 어린이에게 큰 문제이므로 자녀들 바로 앞에서는 물론이고, 집안에서 담배 피우는 것도 절대 금물입니다. 다른 방이나 멀리 떨어진 곳이라도 담배 냄새가 배어 천식 발작은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천식이 있는 집의 가족들은 담배를 피우지 않는 것이 좋고, 담배를 피우더라도 절대 실내에서는 피워서는
Q 아이들의 경련
A
1. 경기 또는 경련이란 어떤 것을 말하는지요?

경련, 더 흔하게 쓰는 말로는 경기라고도 하는데 이것은 뇌에서 생긴 강한 자극 좀 더 의학적으로 말하자면, 뇌의 신경 세포에서 관한 전기 작용이 생겨 몸이 굳어지거나 정신을 잃거나 팔다리가 떨리는 것과 같은 증상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어떤 분은 아이가 잘 먹지 않아도 경기라 하고 잘 놀지 않아도 경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의학적으로는 그리 정확한 표현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2. 경련은 어떤 원인으로 생기는지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어린아이들에서 흔히 보는 것 중의 하나는 열경련 또는 열성 경련이라는 게 있는데 어린아이의 뇌가 아직 고열에 견딜 만큼 성숙되지 않아 감기나 설사병에 결려 열이 많이 날 때 갑자기 눈을 위로 치켜 뜨고 온 몸이 굳어지거나 떨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아주 어린아이들은 피 속에 칼슘이나 혈당이 적어져서 경련을 하기도 하고 뇌에 염증이 생기는 병인 뇌염, 수막염과 같은병, 혹은 교통 사고나 안전 사고로 머리를 다쳐도 경련을 할 수가 있습니다.
적지 않은 수의 아이들은 간질이라는 병으로 경련을 하기도 합니다. 열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지금 뇌염이나 수막염이 있는 것도 아닌데 아무 예고 없이 쓰러지거나 눈을 치켜 뜨고 팔다리를 끄덕대거나 정신을 잃고 멍하게 있는 것과 같은 여러 모양의 경련을 보이는 것이 간질이라는 병인데 병원에 진료 받으러 오는 아이들 가운데서 종종 이런 아이들을 보게 됩니다.

3. 그렇다면 만일 집에서 아이가 경련하는 것을 보게 된다면 부모님들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아이가 지금 경련을 하는 상황이라면 부모님들은 놀라서 우왕좌왕하지 말고 침착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먼저 아이를 모로 눕히고 목을 약간 뒤로 젖혀서 숨쉬기 편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꼭 끼는 옷을 입고 있다면 느슨하게 풀어줘야 하고 만일 입에서 가래나 침이 나오면 닦아줘야 합니다. 대개 몇 분내 경련이 저절로 멎게 되는데 경련이 그“?아이가 안정된 상태가 되면 병원으로 데리고 가서 경련의 원인이 무엇인지 또 어떤 특별한 검사나 치료가 필요한지 의사 선생님과 의논하셔야 합니다. 만일 경련이 10∼15분 이상이 지나도록 멎지 않고 계속되면 아이가 숨을 잘 쉴 수 있는 자세로 안고 가까운 응급실로 데리고 가서 응급처치를 받도록 해야 합니다.

4. 경련이 있는 아이들은 어떻게 치료해야 하나요?

앞서 말한 대로 아이들이 경련을 하는 원인은 여러 가지입니다. 원인에 따라 급하게 뇌염이나 수막염에 대한 치료를 해야 할 때도 있고 열성 경련처럼 열이 난 원인만 치료해주는 것으로 충분한 경우도 있습니다. 또 간질 경련으로 진단되면 몇 년 동안 항경련제라는 간질치료약을 먹어야 할 수도 있고요. 따라서 아이들이 경련, 경기를 할 때 너무 나쁜 병 쪽으로만 생각해도 안 될 일이지만 그렇다고 나이 들면 없어지는 것이니까 라고 너무 무심하게 생각해서 치료의 적기를 놓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되겠습니다.

Q 소아암과 자가 말초혈액 조혈모세포 이식술
A
정도에서 발생하지만 소아 질병 사망 원인으로서는 가장 흔한 원인이 되는 중요한 질환이다.

1. 소아암 참 생소하게만 들리는데 어린이들한테도 고약한 암이 생깁니까?
발생 빈도는 비교적 낮은 편이지만 소아 사망원인으로 암이 두 번째를 차지할 정도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2. 어째서, 어린아이들한테 이런 암이 생기며, 또 그 원인은 무엇입니까?
아직 확실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여러 가지 관련 요인은 알려져 있습니다. 환경적 요인, 즉 여러 가지 약물, 방사선 조사 및 바이러스 감염, 면역기능 약화 등이 관여할 수 있고, 태어나면서부터 염색체의 이상을 가진 경우에도 발생빈도가 높아집니다.

3. 소아 암의 발생빈도는 어떻습니까?
소아 암의 발생빈도는 성인에 비해 비교적 낮은 편으로서 소아 10만명 당 매년 약 14명

4. 소아 암의 종류와 그 원인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소아암의 종류에는 백혈병(급성 림프구성, 급성 골수성 또는 만성 골수성 백혈병이 포함), 뇌종양, 악성 림프종, 신경아세포종, 윌름씨 종양, 횡문근 육종, 골종양, 망막아세포종 등이 있다.
그 원인은 아직 확실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여러 가지 관련 요인은 알려져 있어서 환경적 요인, 즉 여러 가지 약물, 방사선 조사 및 바이러스 감염, 면역기능 약화 등이 관여할 수 있고 태어나면서부터 염색체의 이상을 가진 경우에도 발생빈도가 높아진다.

5. 소아 암의 치료는 어떻습니까?
소아암은 초기에 일찍 진단되어 항암약물, 수술 또는 방사선 치료를 필요에 따라 적절히 잘 받게 되면 완치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암?많이 진행되었거나 재발의 위험이 높은 암은 통상적인 항암약물 용량으로 치료를 해서는 완치를 기대할 수가 없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초고용량의 항암약물을 사용해서 치료를 하면 완치를 기대할 수 있으나, 부작용으로 심한 골기능의 억제가 생기게 된다. 따라서 이러한 부작용을 극복하기 위하여 개발된 것이 조대혈로부터 얻을 수 있는데, 조직적 적합항원이 같은 형제간이나 다른 사람의 골수 또는 말초혈액의 조혈모세포를 이식 받는 경우에는 \"동종\", 자신의 것을 이식 받는 경우에는 \"자가 조혈모세포 이식\"이라고 한다.

6. \"자가 말초혈액 조혈모세포 이식술\"이란 말이 생소하게 들리는데 좀 더 상세하게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자가 말초혈액 조혈모세포 이식술\"의 경우는 환자 자신의 골수에서 말초혈액 내로 혈구 세포를 만드는 원조인 조혈모세포를 이동시킨 후, 조혈모세포를 말초혈액으로부터 채집하여 초저온에 냉동 보관 후, 환자에게 초고용량의 항암약물 치료와 필요에 따라 방사선 치료를 하고 나서 얼려두었던 조혈모세포를 녹여서 환자에게 다시 주입해 두면 이 조혈모세포가 골수로 들어가서 조혈을 시작하여 골수기능이 회복되도록 치료하는 것이다. 이 때 골수기능이 회복될 때까지는 빈혈, 혈소판 감소, 백혈구 감소 등으로 인하여 적혈구 및 혈소판 수혈이 필요하고, 여러 가지 균 감염에 대한 저항력이 낮아 감염의 위험이 높으므로 가능하면 무균실에서 보호를 받으면서 치료를 받는 것이 보다 안전하여 대구 및 영남지역에서 유일하게 무균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균실이 이 치료를 위하여 필수적으로 필요한 것은 아니다.

7. \"자가말초혈액 조혈모세포 이식술\"의 최근 경향은 어떻습니까?
1970년대 초 골수이식이 성공적으로 실시된 이후 세계적으로 많은 골수 이식이 시행되어 오다가 1993년도 이후부터는 말초혈액 조혈모세포 이식이 더 많이 시행되는 추세에 있으며, 국내에서도 1980년대에 골수이식술이 성공적으로 실시된 이래 지속적으로 증가 실시되어 오다가 최근 수년 동안은 자가 말초혈액 조혈모세포 이식술이 더 활발히 시행되고 있는데, 대구 및 영남지역에서는 영남대의료원에서 1995년 3월 첫 골수이식을 성공적으로 실시한 이래 조혈모세포 이식이 활발히 시행되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자가 말초혈액 조혈모세포 이식술이 활발히 시행되고 있다.

8. 자가 말초혈액 조혈모세포 이식술의 대상이 되는 질환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성인에서는 백혈병, 악성림프종, 다발성 골수종, 유방암, 폐암 등이 있으나 소아에서는 주로 진행된 고형암으로서 악서림프종, 신경아세포종, 뇌종양, 윌름씨종양, 횡문근 육종 등이 있으며, 백혈병 환자에서는 골수에서 조혈모세포가 말초혈액으로 이동되어 나올 때 골수 안에 적은 양이라도 백혈병 암세포가 남아 있으면 조혈모세포와 같이 말초 혈액으로 이동, 채집되어 이식 후에 재발을 일으킬 위험이 남아 있으므로 항암약물치료를 충분히 한 후 적절한 시기에 시행하는 것이 좋다.

9. 자가 말초혈액 조혈모세포 이식술 후의 치료 성적은 어떻습니까?
원 질병의 종류 및 환자의 나이와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최근 계속하여 면역학, 분자생물학이 발전되고 보조적인 치료가 발전되고 있으므로 치료 성적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Q 감기를 달고 사는 아이들
A
감기를 달고 사는 아이란 어떤 아이를 말합니까?

"우리 애는 감기를 달고 산다."는 말을 흔히 들을 수 있을 정도로 아이를 키우다 보면 어쩔 수 없어 만나게 되는 게 감기입니다. 그러나 정상적인 어린이가 1년에 앓는 감기의 횟수를 6∼8번 정도이고 1년 동안 감기를 앓는 횟수가 아이들마다 모두 똑같을 수는 없으므로 감기를 달고 산다는 것은 엄마가 보기에 우리 애가 주위의 다른 애들보다 훨씬 더 자주 감기에 걸린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지요. 정말 감기를 자주 앓는 아이들이란 감기에 걸린 기간과 걸리지 않는 기간과의 사이가 분명치 않을 정도로 앓고 있어 그야말로 끊임없이 감기를 달고 사는 것처럼 보이게 되는데 이른바 감기를 달고 사는 아이란 바로 이런 아이를 일컫는 것입니다.

감기란 무엇인가?

흔히 '감기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합니다. 이 말은 감기가 원인이 되어 다른 병에 걸릴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실제로도 감기를 제때 치료하지 않거나 또 다른 병을 불러일으키는 경우가 적지 않으며 우리가 감기로 알고 있는 것이 사실은 감기가 아닌 다른 병인 수가 많습니다. 감기를 의학적인 용어로 풀이하면 '코와 목 등 상기도에 생기는 염증'을 말합니다. 따라서 엄밀한 의미로 감기라고 한다면 기침이 심하지 않고 가슴에?가래 끓는 소리도 나지 말아야 합니다. 따라서 기침을 많이 하거나 가래 끓는 소리가 나면 이미 감기가 아니라 기관지나 폐에 염증이 있지 않나 의심하여 보아야 합니다.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나타내는 질환에는 어떠한 것이 있습니까?

감기를 달고 사는 아이들이 앓고 있는 병들 중에는 그 초기 증상이 감기와 비슷할 뿐 사실은 감기가 아닌 병들도 많습니다. 대부분의 엄마들이 평소에 앓던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니까 감기인 줄로만 알고 방심하였다가 낭패를 보게 되는 것입니다.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나타내는 질환에는 기관지 천식, 모세기관지염, 알레르기성 비염, 만성 부비동염, 기도 이물, 흡인성 폐렴, 결핵, 만성 기관지염, 기도 연화증, 기도 기형, 기관지 확장증, 면역기능 저하증, 영양 부족증, 뇌손상, 습관성 기침 등이 있습니다.

감기를 달고 사는 아이들은 어떻게 치료 예방해야 하는가?

먼저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감기를 달고 사는 아이들 중에는 진짜 감기를 앓고 있는 아이들이 아닌 경우도 많으므로 아이가 정말로 감기에 걸린 것인지, 또는 감기가 비슷한 증상을 나타내는 다름 병에 걸린 것이지를 파악하는 것이 "감기를 달고 사는 아이들"을 치료하는 첫 단계라고 하겠습니다.두 번째는 가능하면 병의 원인을 치료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치료 방법입니다. 앞에서 말했던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나타내는 병은 아닌지 알아 그 원인을 치료해야 하겠고, 세 번째는 호흡기 질환 중에는 근본적인 원인 치료가 불가능한 경우도 적지 않기 때문에 이럴 때는 증상을 완화시키는 치료를 하게 되는데 이를 대증 요법이라고 부릅니다. 또 원인 치료를 받는 환자라 하더라도 대증 요법을 같이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가래가 잘 나오도록 하는 호흡 물리요법 같은 것은 호흡기 질환의 치료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네 번째 적절한 호흡기 관리가 중요합니다. 호흡기 관리 방법에는 호흡이 곤란한 환자에게 산소를 공급하는 것, 기도에 습기를 공급하기 위해 물을 마시게 하거나 정맥으로 수분을 주입하는 것, 가습기를 사용하여 기관지에 직접 수분을 공급하는 것, 기관지 확장제를 먹여 기도를 넓혀 주는 것, 거담제를 먹여 가래를 묽게 하는 것, 몸의 위치를 변화시키거나 등을 두드려 가래가 자 f나오도록 하는 호흡 물리 요법 등이 있습니다. 다섯 번째는 호흡기 질환은 나이가 어릴수록 그 구조나 기능이 잘 낫지 않게끔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어린이가 성장하면서 호흡기의 구조와 기능이 발달하면 자연스럽게 증상이 가벼워지거나 쉽게 나올 수도 있습니다.
Q 뇌수막염
A
- 현재 대구 및 전국에 유행하고 있는 수막염(뇌막염)에 대하여 -

수막염, 뇌막염, 뇌수막염이란 뇌를 싸고 있는 수막(뇌수막)과 수막과 뇌사이의 물 성분의 뇌척수액에 염증이 생긴 병을 말한다.

한달 전부터 수막염의 유행이 시작되었고 현재도 영남대학병원 소아과의 경우 수막염으로 입원하는 아이들의 수가 많을 때는 하루에도 10-20명에 이른다. 외래 진료하는 환자의 수도 평상시 환자 수의 2-3배에 이른다.

주로 유치원생이나 초등학교 저학년층의 아동들이 수막염 증상으로 병원을 찾는 일이 많지만 생후 2-3개월에서 중학생까지 소아 연령층에서 다 나타난다.

수막염을 일으키는 원인은 여러 가지 바이러스와 세균, 결핵균 등이 있는데 현재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수막염은 흔히 수막염을 잘 일매객?바이러스인 장관 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관 바이러스과 위장이나 호흡기를 통해 들어가서 임파선과 혈액을 거쳐 뇌로 옮겨가서 수막염을 일으킨다.

수막염의 경우 특징적으로 열이 나고 머리가 심하게 아프며 자꾸 토하는(구토) 증상을 보인다. 현재 유행하는 수막염의 경우도 이런 증상을 보이며 나이에 따라 설사, 목감기의 증상, 피부의 발진(꽃이 피는 것) 등이 나타나는 수도 있다.

진단에서 가장 필수적인 검사는 뇌척수액 검사인데, 등의 특정 부위에 주사침을 넣어 뇌척수액을 채취해 분석하여 염증여부와 병균의 종류를 추정 또는 확인한다.

치료는 현재 유행하는 수막염의 경우는 해열 진통제와 수액요법, 안정 등의 대증요법으로 대부분 좋아진다. 다행히도 대부분 2-3일 정도 경과 후큰 후유증이 없이 증상이 좋아진다.

예방 : 짧은 기간동안 급속도로 퍼지는 것을 보아도 유행하고 있는 수막염은 전염력이 아주 높다고 생각된다. 한 가정에 여러 아이가 다 같이 걸리는 수도 있다. 가급적이면 외출을 삼가고 사람이 밀집한 곳은 피하고 외출 후 양치질과 손발을 깨끗이 씻도록 하는 것이 좋겠다.

주의할 점 : 증상만 가지고는 일년 내내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세균성 수막염, 결핵성 수막염, 바이러스성 뇌염 등 위험하고 치명적이며 심각한 후유증이 남는 병들과 구별이 되지 않는 수가 많다. 따라서 아이가 아플 때 부모가 유행성 수막염이라고 스스로 진단하여 방치함으로 혹시 모를 다른 심각한 질병의 필요한 치료시기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하고 반드시 가까운 소아과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야 한다.
Q 기관지 천식
A
1. 천식이란 무엇입니까?

천식환자의 기관지는 정상인보다 매우 예민해서 유발 물질과 접촉하면 심하게 좁아지고 기관지 내부가 부어 오르고 가래가 나와 기관지는 더욱 좁아지게 됩니다. 천식을 천명성 기관지염, 천식성 기관지염, 기관지 천식이라 부르기도 하고 그냥 쉽게 기관지가 많이 약하다는 말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2. 천식은 왜 생기나?

기관지 천식은 알레르기에 의해서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상인에서는 전혀 해가 되지 않는 물질에 대해서도 면역계가 과민 반응을 일으키는 것이 알레르기인데 이런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 물질을 항원이라 합니다. 항원 가운데 가장 흔한 것은 집먼지 진드기이며 이밖에 거의 모든 물질이 항원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천식 환자의 기관지는 예민하여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면 쉽게 오므라들어 기도가 좁아지게 됩니다. 그러나 어린이 기관지 천식의 원인이 반드시 알레르기에 의한 것은 아닙니다. 알레르기에 대한 모든 검사에 반응을 나타내지 않으면서 기관지 천식 증상이 있는 경우를 '내인성 기관지 천식'또는 '비아토피성 천식'이라고 부릅니다. 이 경우는 감염, 운동, 찬 공기, 담배나 페廣? 진한 냄새 등에 의하여 천식 발작이 자주 일어나는 특성이 있습니다.

3. 소아 천식이 일어날 때의 증상은 어떻습니다?

기침이 생기게 되는데 특히 밤에 심하며 운동하거나 울고 난 후, 연기가 찬 방, 차가운 공기를 만나면 심해지며 숨을 내쉴 때 가랑가랑하거나 쌕쌕거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평소보다 숨을 가쁘고 빠르게 쉬며 호흡이 힘들어지면 가슴이 쑥쑥 들어가게 숨을 쉬는 모양을 볼 수 있습니다. 감기약을 먹어도 기침이 호전되지 않을 때 천식에 의한 기침이 아닌가를 고려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4. 기관지 천식은 유전되는가?

기관지 천식의 가장 중요한 원인은 알레르기인데 알레르기가 유전되는지 여부는 확실치 않습니다. 그러나 부모 모두가 알레르기 질환을 가지고 있다면 태어나는 아이들의 50-70%가 기관지 천식을 앓을 수가 있고 부모가 알레르기 질환이 없더라도 아이들의 15% 정도는 알레르기 질환을 앓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가족 중에 기관지 천식을 포함한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집의 아이들이 그렇지 않은 집 아이들보다 기관지 천식이 더 많이 발생하므로 알레르기 질환은 유전적인 소인을 갖고 있는 것막?알려져 있습니다.

5. 천식의 치료와 집에서 해줄 수 있는 것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기관지 천식은 만성병이기 때문에 단시일 내에 완치되는 병은 아닙니다. 부모와 어린이 모두 기관지 천식에 대해 올바른 이해를 갖고 약물 요법을 병행하게 됩니다. 그리고 가정에서는 환경을 조절해 주는 것이 좋은데, 이불은 자주 햇빛에 널어 말리며 가능하면 삶아서 세탁하고, 헝겊으로 된 소파나 카펫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나 고양이 같은 애완 동물은 키우지 않는 곳이 좋겠고 집먼지 진드기와 곰팡이가 자라지 못하게 실내습도는 50%가 넘지 않게 유지하여야 하며, 집안과 차안에서는 금연을 하고 방안에 책이나 가전제품 같은 먼지가 많이 꾀는 물건을 두지 말도록 하십시오.

6. 천식이 있는 아이들은 운동을 하면 안되나요?

천식 환자의 많은 수에서는 운동이 천식 발작을 일으킨다고 하지만 체력 단련을 위해 무리하지 않게 수영을 한다거나 천식체조를 꾸준히 하는 것은 좋습니다. 천식이 있어 장기간 치료받는 아이들은 약물을 투여하면서도 보다 적극적인 생활을 하게 해야 마음속에 그늘이 생기지 않습니다.

Q 말이 늦되는 아이
A
가끔 아이가 말이 늦다고 걱정을 하는 부모님들이 있습니다. 아이가 말이 늦다고 할 때 어느 정도 늦어야 병원을 찾아야 하는지 그 시기에 대해 궁금해 하는 수가 있습니다.
아이들이 말을 배우고 스스로 표현할 수 있는 시기는 물론 각 아이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생후 18개월이 되어도 의미있는 단어를 사용하지 못하거나 두돌이 되어서도 짧은 문장의 형태로 자기의 의사를 표현할 수 없을때 의학적으로 말이 늦다고 진단을 합니다.
아이의 말이 늦은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 대표적인 몇 가지를 들어 보면
첫째 지능 발달이 늦어 말이 늦은 경우가 아닌지 한번쯤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이러한 아이들은 말만 늦은게 아니고 사물을 생각하고 배우는 것도 남보다 더딘 경우가 대부분이지요. 발달 검사 항목을 체크해보면 전반적으로 나이에 비해 늦고 특히 인지발달이 떨어져 있는 수가 많습니다.
또 다른 원인으로는 요즘은과거에 비해 많지 않지만 귀가 들리지 않아 말이 늦은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아이들은 소리에 반응이 늦고 말이 늦은 반면 눈치는 아주 빨라서 원하는 것은 손짓이나 몸짓으로 잘 표현하기도 합니다.
또 한가지 원인으로 발달성 언어 장애라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아이들은 지능이나 청력 검사를 해도 정상이고 생각하는 것도 제 또래의 아이와 별 다름없이 똘똘해 보이는 데도 유난스레 말만 늦습니다.
아이가 말이 늦어면 많은 부모님들이 혹시 자폐증이 아닐까하고 걱정하는 수가 있습니다.
간혹 자폐증이 있어 말이 늦은 아이들이 있습니다. 이런 아이들에게서 가장 뚜렷한 증상은 다른 사람들과 의미있는 눈맟춤이 아주 적다는 것입니다. 사람들끼리 의사를 전달할 때 굳이 말이 아니라도 서로 눈짓, 표정, 몸짓으로도 얼마든지 서로의 느낌을 주고 받을 수 있지요. 자폐증 아이들은 이런 마음의 말을 전달하는 게 잘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한 가지 놀이나 행동을 별로 지루해 하지도 않고 오래 동안 반복하기도 하고 반항어라 하여 남이 말하는 것을 마치 앵부새처럼 따라하는 증상이 있기도 합니다.
부모님들이 보시기에 말이 늦다고 생각되면 우선 소아과 병원에 데리고 오셔서 과연 말이 늦은지를 확인하고 말이 늦된다면 그 원인이 무엇일까를 찾아보아야 합니다. 청력이나 신경계의 이상이 없는지 진찰을 하고 아울러 지능 또는 발달 검사 등을 해보게 되지요. 경우에 따라 몇 가지 혈액이나 뇌의 특수 검사들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게 걱정할 정도가 아니라면 좀 더 지켜보자고 권하겠지만 각각의 경우에 따라 특수 교육이 필요한지, 약물 치료가 도움이 될지, 또는 청각에 이상이 있다면 특별한 치료를 해야 할지 등을 결정하여야 합니다. 다행히 대구 및 인근 지역에는 발달 장애아들을 위한 공립 혹은 사설 교육들이 많아서 아이들이 도움을 받기가 쉽다.


Q 소아, 비만이란?
A
비만이란 지방세포의 수가 증가하거나 크기가 켜져 피하층과 체조직에 과도한 양의 지방이 축적되어 있는 상태를 말하며 소아 비만은 1세 이전, 5∼6세, 사춘기에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사회 경제의 발전과 함께 국민 생활이 부유해지고 생활 문화가 변화하면서 손쉽게 먹을 수 있는 과자, 스낵류, 패스트 후드, 음료수 등의 범람으로 지방이 높고 칼로리가 많은 식품 섭취가 증가하게 되었으며, 생활 양식이 편리해져 등·하교는 자동차로 하고, 방과후에도 미술학원, 음악학원, 웅변학원 등을 다니다가 저녁 늦게 집에 들어오므로 운동할 시간이 없고 또 여가 시간이 난다해도 전자 오락이나 텔레비젼, 비디오 등 앉아서 하는 일에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뛰어 놀고 운동하면서 에너지를 소비할 기회가 줄어 운동 부족이 뚜렷해짐에 따라 최근 소아 비만이 현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비만을 진단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비만도
실제 체중 - 신장별 표준체중
비만도 (%) = ----------------------------- × 100
신장별 표준체중
경도 비만 120-30%, 중등도 비만 130-50%, 150% 이상일 때 고도 비만
2. 체질량 지수 (Body mass index, BMI)
= 체중 (kg) / [신장 (m)]2 (청소년, 성인에 적용)
비만 : 성별 연령에 비교하여 95 백분위수 이상
3. 피부주름 두께와 체지방 측정 :
비만 : 95 백분위수 이상
4. 신장별 체중: 신장, 성별에 비교한 체중이 95 백분위수 이상이면 비만.

비만아의 경우 정신적인 장애가 있는 경우가 많은데 만화나 어린이 영화에서 보면 비만아는 대부분 매력이 없고, 우둔하게 묘사되고 상대적으로 날씬한 사람을 이상적인 것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으며, 체육시간에 운동 능력이 떨어져 놀림감의 대상이 되기 쉬워 상당한 정신적인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고 이로 인한 자신감의 결여 및 정서 발달의 장애가 초래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소아 비만은 성인 비만과 마찬가지로 고지혈증, 지방간, 고혈압과 당뇨병 같은 성인병을 조기에 보일 수 있을 뿐만아니라, 특히 고도 비만아(비만도 150% 이상)에서는 고지혈증 (61%), 지방간 (38%), 고혈압 (7%), 당뇨병 (0.3%) 등 78%이상이 합병증 중 한 개의 합병증을 가지고 있고, 반수 이상이 성인 비만으로 이행되므로 조기 치료가 바람직합니다.
비만 치료의 목적은 과잉 지방 조직의 양을 감소시키는 것이며 1)식이요법, 2)운동 프로그램, 3)행동 습관의 개선이 중요한 구성 요소입니다. 소아는 성인과는 달리 약물요법이나 수술치료는 금기 사항이며 최근 많은 비만 치료 식품들이 범람하고 있으나 성인에서조차 이들의 안전성과 효과가 입증되어 있지 않아 소아비만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식이요법으로는 환아와 가족들 모두에게 균형있는 건강한 식사를 하게 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갖게 하는 것이 중요하며 소아는 성장과정에 있으므로 성장을 위한 충분한 영양 공급이 필요하므로 무분별한 절식은 오히려 소아의 건강을 해칠 수도 있으므로 반드시 영양사 그리고 비만 전문의와 상담을 하여 적절한 식이요법을 비만아동과 어머니가 함께 교육을 받아야합니다. 식사는 고칼로리, 고지방, 고 탄수화물을 제한하고 고단백, 고섬유질 식사로 대치하고 기름 부위가 많은 육류, 기름에 튀기거나 볶아 지진 음식, 패스트 푸드, 인스턴트 식품, 가공식품, 스낵류 등에 많으므로 이들의 섭취를 줄이는 대신 단백질 및 섬유질이 많이 함유된 식품인 생선류, 잡곡류, 채소 등의 섭취를 늘이되 조리방법에 있어서 튀기거나 볶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요법의 장점은 체중감소, 심폐기능의 증진과 감소된 체중을 유지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체중 감소보다는 감소된 체중을 유지하는데 더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운동은 에너지 소모가 그렇게 많지 않으므로 규칙적이고 지속적인 운동이라야 효과를 나타낼 수 있으며 운동량은 보통 하루 1 시간 정도씩 주당 5회, 주말에는 2∼3시간 정도 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비만 치료에 권장하는 유산소 운동으로는 조깅,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이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격식에 짜여진 운동은 지루하여 싫어하므로 장기간 지속하기 어려우므로 일상 생활 중에 활동량을 증가시키?것도 도움이 됩니다. 심부름을 많이 시킨다거나 TV 시청 시간을 매일 1∼2시간으로 제한하고, 비디오게임, 컴퓨터 게임 등 앉아서 하는 놀이보다는 실외에서 친구와 같이 놀게 하여 활동량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하루에 2시간 동안 밖에서 활발히 뛰어 놀기만 하여도 충분한 운동이 됩니다
행동요법의 목표는 비만을 초래하는 잘못된 식이 습관과 생활 습관을 교정하여 음식 섭취량을 줄이고 활동량과 운동량을 늘여서 열량 균형을 적자 상태로 만들어 체중 감량의 효과를 높이고, 식이 요법과 운동 요법으로 감량된 체중을 지속적으로 유지시키는 것입니다. 비만을 초래하는 부적절한 식이 습관과 생활 습관을 찾아내어 수정하며, 처음에는 두세 가지의 나쁜 습관을 수정하고, 어느 정도 정착이 되면, 또 다른 변화를 지속적으로 시도하고 가족 전체가 참여하여 가족의 행동과 환경을 변화시키는 것이 체중 감량의 효과가 크고 장기간 유지됩니다.
위의 방법 중 어느 한가지만으로는 비만을 치료하기 힘들며 세 가지 방법을 동시에 하여야 합니다. 실례로 비만 클리닉에 방문한 12세된 남아는 키 147cm에 몸무게가 55kg으로 비만도가 49.1%로 고도 비만에 가깝고 혈액 검사에서 지방간이 있어 체중감량을 필요로 하였습니다. 먼저 비만이 어떤 병인지 왜 치료해야 하며 어떻게 해야하는가에 대해 인식시키고, 어머니와 함께 영양사와 영양 상담한 후 영양사가 처방한대로 어머니께서 식단을 차려주고 그 이외의 군것질은 피하고, 운동으로는 매일 자전거와 빨리 걷기 약 50분간하였으며, 행동요법으로는 텔뭔珠??오락 시간을 1시가 이내로 줄인 결과 배고픔이나 건강에 무리없이 2주 후 52kg으로 3kg 감량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14된 남아는 키 163cm에 몸무게가 82.5kg이였으나 현재 62kg정도의 체중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성공적으로 체중을 감량하는데는 비만아의 의지도 중요하지만 지속적인 가족의 격려와 관심이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비만아의 행동 변화에 관심을 가지고 격려해야하고 실패했을 때에도 비판보다는 따뜻한 애정을 가지고 가족들이 다시 노력하도록 도와주는 자세를 가져야 하겠습니다.
Q 악안면 윤곽 성형술:관골축소술
A
원인 ;

서양인은 두부 쪽에서 보아 전후로 긴 모양으로, 정면에서 보아 안면이 길고 폭이 좁아 관골이 민민하게 나타난다. 한편 동양인은 두부에서 보아 뒤통수와 안면이 편편하여 옆으로 나온 모습을 보이며, 정면에서 보아 안면의 폭이 넓고 길이는 짧아 관골이 돌출된 모습이 많다. 그러므로 서양에서는 이 관골(광대뼈)이 어느 정도 튀어나온 것을 섹시하고 아름답다고 생각되어 와서 관골 증대 성형술이 자주 시행되고 있으나, 우리 나라에서는 예로부터 관골이 돌출되어 있으면 박복하다느니 팔자가 세다는 등 속설이 있어 관골 축소 성형술이 흔히 시행되고 있다.
사실 최근 널리 보급된 메스미디어를 통하여 수많은 미인들을 아침저녁으로 접할 수 있는데, 서양 배우나 한국 미인의 얼굴상은 크게 다르지 않음을 느낄 수 있다. 쥴리아 로버츠나 킴 메이싱어, 황신혜나 최지우 등 미인들의 안면 윤곽은 크게 다르지 않다. 즉 동서양을 막론하고 아름다운 얼굴의 기준은 계란형이라 할 수 있다. 광대뼈는 얼굴 중앙부위에서 양측으로 튀어나와 계란형의 얼굴을 이루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관골 증대술이든, 관골 축소술이든 계란형의 얼굴을 가지고자 하는 것이 주 목적인 것이다.]

진단 ;

진단은 환자의 주관적인 견해가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비슷한 안면 윤곽으로도 자신 있게 사는 사람이 많은 반면, 일부에서는 크게 콤플렉스를 느끼어 대인관계가 위축되고사회 생활에 장애를 가지는 경우도 있다. 만일 후자의 경우라면, 성형외과 전문의의 도움이 필요하게 된다.
술전 x-ray를 찍어 환자 안면의 골격과 연부조직의 윤곽을 파악하고 필요에 따라 구체적인 성형술을 시행할 수 있다. 간골축소술만으로 완벽한 안면윤곽을 가지는 것이 어려울 때가 있다. 필요에 따라 하악각 축소술, 턱 성형술, 코 성형술을 동반하여 전체적인 얼굴 윤곽의 균형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하악각기 돌출된 경우, 관골축소술만 수술하면 하악각 돌출이 더욱 두드러져 사각형 얼굴이 초래될 수 있으므로 하악각 축소술을 동시에 시행하는 경우도 많다.

치료 ;

수술방법은 크게 기구를 이용하여 관골의 바깥 층을 갈아내는 방법과 절골술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나눌 수 있다.
갈아내기만 하는 방법은 수술이 간편하나 몇 가지 문제점이 있다. 관골궁의 두께가 3-5mm 정도이므로 바깥만 갈아내는 방법은 충분한 축소 효과를 얻기 힘들 때가 많고, 관골체부의 자연스런 곡면윤곽을 얻기 어려울 수 있으며, 좌우대칭을 맞추기도 쉽지 않다.
이에 비해 절골술은 수술이 좀더 커지고 시간과 정성이 더 소모된다. 관골궁과 안와외연, 상악골 전측면을 포함한 관골복합체를 노출시킨 후 상악관골봉합부에서 외측 안와연의 바깥으로 비스듬히 5-10mm 폭으로 절골하여 중간부위를 제거하고 관골궁 후방부위를 절골하여 관골복합체를 내측, 혹은 후방으로 밀어놓고 고ㅗ求?방법이다. 이때 양측의 관골 돌출부를 균일하게 밀어 넣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절골술은 충분히 원하는 만큼 관골을 축소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최근 널리 시행되고 있다.
이러한 절골술을 시행하기 위하여 예전에는 양측관상절개술을 통하여 두피를 박리하여 관골부에 접근하는 방법으로 이용하였으나 오랜 수술 시간과 긴 흉터 안면신경손상의 가능성 등 위험도가 따르게 되어 요즈음은 점차 피하는 추세이다. 최근 귀앞의 3-4cm 절개와 구강 내로의 절개를 이용하는 방법이 유행하고 있다.
한편 저자는 내시경 등을 이용하여 단지 구강 내에만 3-4cm 정도 절개하고 절골술을 실시하는 방법을 수년 전부터 개발하여 사용하고 있다. 이 방법은 바깥 피부에는 아무런 절개를 하지 않아 수술 시간을 줄일 수 있고 흉터나 안면신경손상의 위험 없이 동일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예방 및 자가진단법 ;

물론 관골이 돌출된 모든 한국 여성에게 관골축소술을 권하는 것은 아니다.
우선 현실에 자신감을 가지고 긍정적으로 생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화장이나 헤어스타일로 커버하는 것도 훌륭한 방법이다. 진술하였듯이 장기간 콤플렉스를 벗어나지 못하여 대인관계가 위축되고 사회생활에 장해를 가지는 경우, 안면 윤곽술이 도움을 줄 수 있다.
수술 후 약간 달라진 안면윤곽이 자신감을 찾아주고 인생관을 긍정적으로 바꾸어 줄 수도 있는 것이다.

Q 난소암
A
문 : 난소암은 어떤 암입니까?
답 : 난소는 자궁의 양 옆쪽에 하나씩 두 개가 있으며 여성의 내분비 기능, 즉 호르몬 생산과 배란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매우 중요한 장기입니다. 이 난소에서 발생하는 암에는 여러 종류가 있지만 그 중 난소 표면 상피에서 발생하는 이른바 상피성 암이 가장 많고 그 밖에 배 세포 암이나 간질 세포에서 발생하는 암, 또 다른 부위, 특히 위장과 계통의 암이 전이되는 전이성 암이 있습니다.

문 : 우리 나라에도 난소암 환자가 많은지요?
답 : 난소암은 원래 공업과가 잘된 미국이나 유럽 국가의 여성에서 많이 발생하는 암이었으나 우리 나라도 선진화가 이루어지면서 점차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문 : 어떤 여성이 난소암에 걸릴 위험이 높습니까? 또, 난소암에 잘 안 걸리는 여성도 있는지요?
답 : 40세 이하의 여성에서 난소암이 발생하는 경우는 10% 이하이며 일반적으로 80% 이상이 폐경 후 여성에서 발생하고 50대 까지는 계속해서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다가 그 이후부터는 비교적 일정한 발생률을 유지합니다. 난소암이 잘 발생하는 여성은 초경 연령이 낮거나 폐경 연령이 높은 여성, 신체적인 이상이 없이 장기간 불임 상태이거나 배란 유도제를 사용한 여성, 방사선 치료를 받은 여성 혹은 지방이나 우유의 섭취가 askg은 여성에서도 발생률이 높고, 파우더 같은 것을 사용하거나 노출된 여성에서도 발생 위험이 높다고 합니다. 또 흔하지는 않지만 난소암의 가족력을 보이는 여성도 있습니다. 반면에 임신을 여러 차례 했거나, 수유를 많이 한 여성, 경구용 피임약을 복용하였던 여성, 늦게 첫 출산을 한 여성, 난관 결찰술이나 자궁 적출술을 시행한 여성【??발생률이 낮습니다.

문 : 난소암이 생기면 어떤 증상들이 나타납니까?
답 : 난소는 원래 골반 강 내에 깊이 위치하는 장기이기 때문에 암이 발생하더라도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는 않으며, 이것이 조기 진단을 어렵게 하는 원인이 됩니다. 보통은 다름 수술 시에 우연히, 또 진행된 상태로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어느 정도 진행하면 복강 내로 암이 퍼지게 되고, 이렇게 되면 복통이나, 소화 장애나 변비 등의 위장관 증상을 보이고, 복수가 차면서 배가 불러오는 등의 증상을 보이며 그 밖에 골반 내 압박감이나 질 출혈 등의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문 : 난소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검사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답 : 자궁 경부암과 달리 난소암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검사 방법은 없습니다. 현재 시행하고 있는 검사 방법은 의심이 가는 여성을 진찰하고 혈액 내에서 종양 표지 물질을 검사하거나 경질식 초음파를 이용하여 난소의 형태와 크기를 직접 관찰하는 방법들이 있지만 정확한 방법이라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근래에는 초음파 검사법 중에서 혈류의 흐름을 관찰하여 검사하는 방법이 있는데 아직까지는 이 방법이 가장 정확도가 높지만 난소암 자체가 발생 빈도가 높은 암이 아니기 때문에 모든 여성에게 널리 시행할 이른바 선별 검사로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문 : 난소암의 치료는 어떻게 합니까?
답 : 극히 초기 암이 아니면 난소암은 수술만으로는 완치되지 않습니다. 현재 알려진 표준화된 치료 방법은 수술로써 눈에 보이는 암덩어리를 가능한 한 전부 제거해 주고 다음에 항암제를 사용하여 약물 치료를 하는 것이며 약물 치료의 약제나 횟수?병의 정도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적게는 여섯 번 많게는 열두 번 정도 시행합니다. 약물 치료가 끝난 다음에는 한번 더 추시 개복 수술을 하여 병이 남아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이 수술에서 남아 있는 병소가 확인이 되면 재차 약물치료를 하며, 남아 있는 병소가 없으면 치료를 완결하고 이후부터는 주기적으로 검사하여 환자의 상태를 평가하게 됩니다.

문 : 일단 난소암을 치료한 후에는 안심을 해도 되는지요? 혹은 특별히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까?
답 : 일상 생활을 하는데 특별히 주의할 점은 없습니다. 다만 명심해야 할 점은 난소암의 치료가 힘든 이유는 수술로써 암 덩어리를 제거하고 항암 치료를 한 후 추시 개복 수술에서 남아 있는 병소가 없다는 것을 확인한 후에도 재발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것은 처음 발견 당시부터 병이 많이 진행된 상태로 발견된다는 점도 원인이 되겠지만 초기 암이라 하더라도 다른 부인암 보다는 늦게 재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치료를 완료한 상태라도 의사의 지시에 따라 주기적이고 체계적인 추적 관찰을 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문 : 난소암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요?
답 : 앞서 말씀드린 위험 인자를 제거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 예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경구용 피임약을 복용하는 방법이 권장되고 있으며, 폐경 후의 여성은 주기적인 검사로써 난소의 상태나 기타 골반 강 내의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겠고, 보다 적극적인 방법으로는 난관 결찰술이나 자궁 적출술, 또, 가족력이 있는 위험 여성은 출산을 완료한 후에 예방적인 난소 적출술을 시행하는 방법 등을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Q 질염에 대하여
A
1. 질염의 종류

칸디다질염(25%)
트리코모나스질염(25%)
가드네렐라질염(45%) : 가드네렐리균과 다른 비호기성균이 복합적으로 작용, 다른 말로 세균성 바지노시스
비감염성질염(5%) : 이물질, 알레르기성, 위축성 질염

2. 질염이 잘 오는 경우

폐경기 여성, 임신 중이나 수유 중, 피임약 복용 여성, 장기간 항생제 사용할 때, 성 행위가 활발한 사람, 그 외에 장기간 스테로이드를 복용하거나 기타 면역성이 떨어진 경우

3. 질염의 증상이나 특징

▷ 칸디다질염
여성의 75%에서 일생 중 한 번은 경험하는 흔한 질염으로 소양증이 심하고 우유 찌꺼기나 비지처럼 하얀 질 분비물이 나오며 임신 중, 당뇨 환자, 장기간 항생제 복용, 스테로이드 복용하는 사람 등에 많다.

▷ 트리코모나스 질염
질분비물의 양이 많고 거품?섞여 있으며 연초록색을 보이는 화농성 질분비물이 특징이다. 트리코모나드라는 기생충에 의한 성병의 일종이다. 전염꼭?높아서 감염된 여성과 성교시 남성의 감염율은 70%정도이고 남성에서 여성으로의 전염은 이보다 더 높다. 이 경우 다음에 이야기할 가드네렐라 질염과 동반하는 경우가 60%정도 이다.

▷ 가드네렐라질염
질분비물이 회색이며 얇고 생선냄새가 나는 것이 특징읻. 정상으로 질에 존재하는 유산균이 감소되고 비호기성균이 과증식 되어 질염을 일으킨다. 자주 성교나 douche를 한 후 질이 알카리성으로 되면 유산균이 줄어들고 비호기성균이 증식할 기회가 높아진다.

이러한 질염이 심해지면 성교통, 질 출혈 또는 배뇨통 등도 동반될 수 있다.

4. 질염의 진단

병원에 가면 의사가 환자의 병력과 질분비물의 특징을 조사한 뒤 우선 간단하게 질벽?자궁경부를 조사하여 질염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질 분비물을 채취하여 산도를 측정하거나 현미경 하에서 곰팡이가 나오는지 트리코모나드라는 기생충이 나오는지 아니면 가드네렐라 질염의 특징인 clue 세포가 나오는지를 검사한다. 또 가드네렐라 질염의 경우 질 분비물에 KOH 용액을 첨가하면 생선 냄새가 난다.

5. 질염의 치료

질염의 종류에 따라 치료가 달라지는데
1) 킨다디 질염의 경우 우선 칸디다질염을 잘 일으키는 원인 요소를 제거하고 항진균제를 국소적으로 사용하거나 경구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2) 트리코모나스질염의 경우 metronidazole이라는 항생제 치료를 해야 하는데 반드시 성행위의 대상자도 같이 치료를 받아야 한다.
3) 가드네렐라 질염의 경우 역시 metronidazole이라는 항생제를 사용하는데 이 약을 사용하는 동안은 술은 금해야 한다.

Q 여성 요실금
A
요실금이란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소변이 나와 속옷을 적시는 증상을 총칭하며, 이와 같은 불수의적인 요누출이 사회적 또는 위생적으로 문제를 야기할 때로 정의할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여성의 약 30∼45%가 요실금을 경험하고 있으며, 특히 40대 이상 여성의 경우 5명 중 1명이 요실금이 나타날 정도로 빈도가 높은 질환이며, 우리 나라에서는 30세 이상 여성 중 2백 50만 여명이 이 질환에 걸린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요실금은 기침이나 재채기, 큰 웃음, 줄넘기나 달리기, 에러로빅 등을 함으로써 뱅에 힘이 들어갈 때 자신도 모르게 소변이 흐르는 긴장성 요실금, 소변이 자꾸 마렵거나 마려운 순간 참지를 못하고 화장실에 가기 전 그대로 속옷에 싸버리는 절박성 요실금, 방광이 넘쳐 소변이 새어 나오는 억류성 요실금 등으로 나뉘어 진다.
이 질환의 원인으로는 아이를 많이 낳거나 난산 등으로 골반근육이 느슨해져서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소변이 새지 않도록 조절해 주는 요도괄약근이 약해지거나 특히 갱년기 이후에 여성 호르몬(에스트로젠)의 감소로 요도의 기능이 떨어져 발생한다.
정확한 진단은 다양한 방법에 의해 이루어지나, 간단하게 환자 스스로 자가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위의 질문의 답 중에서 3과 4에 해당되는 경우에는 요실금이나 배뇨통의 정도가 심각하다고 할 수 있으며, 상기의 증상이 동반될 때는 반드시 비뇨기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치료는 의학적 측면뿐만이 아니라 정신적, 위생적, 경제적 그리고 사회적인 측면을 고려하여 치료 여부를 결정하고 있으며, 치료 방법으로는 크게 약물치료법, 골반근육운동, 전기자극치료, 수술적 요법 등이 있다.
약물치료법은 절박성 요실금과 배뇨통증에 주로 사용하며, 치료 효과가 즉시 나타나며, 또한 긴장성 요실금의 경우에는 증세가 가벼울 때 효과를 볼 수도 있다. 골반근육운동은 출산 후 골반근육이 이완되어 긴장성 요실금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 치료하기 위한 방법이다. 전기자극치료는 긴장성 요실금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 치료하기 위한 방법이? 전기자극치료는 긴장성 요실금 및 절박성 요실금 치료에 모두 효과적이며, 이의 방법은 질 내에 전기자극을 주는 도구를 삽입하고 나서 약한 전류를 가하면 통증 없이 골반근육이 수축하거나 방광수축이 억제되어 요실금이 치료된다. 그러나 약물요법, 골반근육운동, 전기자극치료 등의 보존적 요법은 치료기간이 상당히 걸리며 이의 치료율도 만족스럽지 못하다.
수술적 치료는 입원 및 마취가 필요한 단점이 있으나 긴장성 요실금에 있어서 약 90%의 성공률을 보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수술은 하복부 혹은 질 쪽의 절개에 의해 이루어지나, 최근에는 출혈이 거의 없고 회복기간의 단축 및 피부흉터가 거의 없는 다양한 수술법이 가능하다.
결론적으로 요실금은 치료가 되는 질병의 일종이라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고, 증상이 있을 때는 전문적 지식을 가진 비뇨기과 전문의를 찾아가 정확한 진단 하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면 요실금은 완치될 수 있고, 또한 삶의 활력을 되찾게 될 것입니다.

정 희 창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비뇨기과학교실

요실금이란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소변이 나와 속옷을 적시는 증상을 총칭하며, 이와 같은 불수의적인 요누출이 사회적 또는 위생적으로 문제를 야기할 때로 정의할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여성의 약 30∼45%가 요실금을 경험하고 있으며, 특히 40대 이상 여성의 경우 5명 중 1명이 요실금이 나타날 정도로 빈도가 높은 질환이며, 우리 나라에서는 30세 이상 여성 중 2백 50만 여명이 이 질환에 걸린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요실금은 기침이나 재채기, 큰 웃음, 줄넘기나 달리기, 에러로빅 등을 함으로써 뱅에 힘이 들어갈 때 자신도 모르게 소변이 흐르는 긴장성 요실금, 소변이 자꾸 마렵거나 마려운 순간 참지를 못하고 화장실에 가기 전 그대로 속옷에 싸버리는 절박성 요실금, 방광이 넘쳐 소변이 새어 나오는 억류성 요실금 등으로 나뉘어 진다.
이 질환의 원인으로는 아이를 많이 낳거나 난산 등으로 골반근육이 느슨해져서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소변이 새지 않도록 조절해 주는 요도괄약근이 약蠻側킬?특히 갱년기 이후에 여성 호르몬(에스트로젠)의 감소로 요도의 기능이 떨어져 발생한다.
정확한 진단은 다양한 방법에 의해 이루어지나, 간단하게 환자 스스로 자가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위의 질문의 답 중에서 3과 4에 해당되는 경우에는 요실금이나 배뇨통의 정도가 심각하다고 할 수 있으며, 상기의 증상이 동반될 때는 반드시 비뇨기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치료는 의학적 측면뿐만이 아니라 정신적, 위생적, 경제적 그리고 사회적인 측면을 고려하여 치료 여부를 결정하고 있으며, 치료 방법으로는 크게 약물치료법, 골반근육운동, 전기자극치료, 수술적 요법 등이 있다.
약물치료법은 절박성 요실금과 배뇨통증에 주로 사용하며, 치료 효과가 즉시 나타나며, 또한 긴장성 요실금의 경우에는 증세가 가벼울 때 효과를 볼 수도 있다. 골반근육운동은 출산 후 골반근육이 이완되어 긴장성 요실금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 치료하기 위한 방법이다. 전기자극치료는 긴장성 요실금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 치료하기 위한 방법이다. 전기자극치료는 긴장성 요실금 및 절박성 요실금 치료에 모두 효과적이며, 이의 방법은 질 내에 전기자극을 주는 도구를 삽입하고 나서 약한 전류를 가하면 통증 없이 골반근육이 수축하거나 방광수축이 억제되어 요실금이 치료된다. 그러나 약물요법, 골반근육운동, 전기자극치료 등의 보존적 요법은 치료기간이 상당히 걸리며 이의 치료율도 만족스럽지 못하다.
수술적 치료는 입원 및 마취가 필요한 단점이 있으나 긴장성 요실금에 있어서 약 90%의 성공률을 보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수술은 하복부 ㅐ?질 쪽의 절개에 의해 이루어지나, 최근에는 출혈이 거의 없고 회복기간의 단축 및 피부흉터가 거의 없는 다양한 수술법이 가능하다.
결론적으로 요실금은 치료가 되는 질병의 일종이라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고, 증상이 있을 때는 전문적 지식을 가진 비뇨기과 전문의를 찾아가 정확한 진단 하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면 요실금은 완치될 수 있고, 또한 삶의 활력을 되찾게 될 것입니다.
Q 방광통증 증후군에 대해서
A
여성들은 요실금 외 흔한 소변증상으로 배뇨통증이 있습니다. 골반통을 동반하는 염증성 질환은 비뇨기과 의사들이 외래에서 가장 흔히 접하게 되는 비뇨기과 증상 중의 하나이다. 이러한 질환의 주 증상은 중년기 이후의 여성 및 남성에서 배뇨통(배뇨 도중 혹은 그 전후에 치골 상부나 요도주위에 통증을 느끼는 증상), 하복부 동통, 빈뇨(소변을 자주 보고 싶은 증상), 요급(소변이 보고 싶을 때 참지 못하고 곧바로 화장실에 가야하는 증상) 등의 증상으로 오랫동안 고통을 받아, 이러한 증상을 가진 환자는 이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의 부족으로 난치성 질환의 하나로 인식되게 되고, 더욱이 이들 환자의 상당수에서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다. 가장 흔하게 만성적으로 골반통이 동반하는 질환은 여성에서는 요도 증후군과 간질성 방광염이, 남성에게는 만성 전립선염이 주로 해당된다.

1. 여성에게 요로 감염이 흔히 일어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네. 여성에게는 회음부와 질에 정상적으로 장내 세균이 자라고 있고, 요도가 짧고 곧아서, 또한 여성에는 남자의 전립선 내에 존재하는 항균 물질인 Zinc가 여성에게는 없으므로 남자보다는 세균 감염이 걸리기 쉽습니다.
이와 같이 여성은 특이한 해부학적 차이로 인해 성생활, 요도자극, 임신 등이 원인이 되어 항문 및 질 주위에 상주하고 있는 세균이 용이하게 방광에 침습하여 방광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2. 방광염의 증상은 주로 어떤게 있습니까?
오줌소태라고 하는 병으로 이 질환은 흔히 여성에게 잘 걸립니다. 이 질환은 방광의 세균 감염으로 인하여 특징적인 방광자극 증상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배뇨도중 혹은 그 전후에 치골 상부나 요도주위에 통증을 느끼는 증상인 배뇨통 및 하복부 동통, 소변을 자주 모고 싶은 빈뇨 증상, 소변이 보고 싶을 때 참지 못하고 곧바로 화장실에 가야하는 요급 등의 증상이 대표적입니다. 다른 요로 감염증과는 달리 전신 열은 나지 않습니다.

3. 방광염은 어떻게 치료하지요.
적절한 항균제를 사용하여 3일 정도의 단기 요법으로 용이하게 치유됩니다. 필요에 따라 방광자극 증상을 제거하기 위해, 온수좌욕과, 항콜린성 자극제 및 요로진정제 등의 약물을 투여하여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4. 여성들이 자주 이러한 방광자극증상이 재발되어 만성방광염으로 고생하고 있는데?
만성 방광염이란 1년에 3번 이상 방광염이 날 때를 의미합니다. 이 때는 방광자극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나고, 간헐적으로 경미하게 혹은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이 심할 때 단순 대중요법 및 약물요법으로 치료하지만 약물에 잘 반응하지 않을 때, 해부학적으로 다른 원인이 없는가 알아보기 위해 X-선 검사를 시행하여 해부학적 이상요인을 알아보아야 합니다. 대표적으로 젊은 여성에게는 오줌이 콩팥으로 역류하는 방광요관역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5. 실제로 해부학적 원인에 의해 만성방광염이 많이 나타나나요?
아니죠. 실제로 X-선 검사에서 방관요관역류에 의한 증상의 재발은 드뭅니다. 보통 이런 만성 방광염이 자주 나타나는 경우는 잘못된 습관에 의한 경우가 많습니다.

6.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은 어떤게 있지요?
대변을 보고 난 뒤 휴지의 방향은 앞에서 뒤로 해야하고, 대부분의 여성은 소변을 본 후 휴지로 요도부위를 딱는데 이것은 요도를 자극하고 심지어 균을 요도에 심어주는 역할을 함으로 마른 거즈 등으로 물기만 제거하지 휴지로 요도를 닦지 말아야 합니다.
성생활 전후의 주의할 사항으로는 성생활전에 소변을 보고 뒷물을 하는 것이 좋은데 이때 샤워기로 하는 것 보다는 살균제를 탄 따뜻한 물에 담그는 것이 좋습니다.
성생활 후 바로 소변을 보아서 균이 들어갔더라도 바로 배출할 수 있기 때문에 도움이 될 수 있고, 성생활 있던 날과 그 다음날에는 물을 많이 드셔서 자주 방광을 세척하는 것이 좋습니다.위와 같이 이 예방만 잘하시면 10명 중 8-9명은 방광염을 막을 수 있습니다.

7. 방광염은 적절한 약물요법 및 대중요법, 바른 생활 습관으로 치유될 수 있는 질환인 것 같습니다. 그러면 만성적으로 방광자극증상을 야기하는 다른 질환이 어떤게 있습니까?
네. 안타깝게도 만성적 방광자극 증상을 야기하는 여성들은 흔히 만성 방광염의 오인 하에 자가요법으로 항생제를 남용하게 되고, 이로 인해 속을 버리게 되는 경우가 허다하죠. 장기간 동안의 항생제와 같은 약물치료에 낫지 않고 자꾸 재발하기 때문에, 환자는 스스로 난치성 질환의 하나로 인식하게 됩니다. 더 심해지면 만성적인 요질환이나 암에 걸리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으로, 상당수에서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때때로 이 병원 저 병원을 찾는 경우가 허다하죠. 이러한 경우는 방광염이나 요도염이 아닌 만성적인 방광자극증상을 야기하는 배경질환에 대한 조사를 반드시 하시는게 중요합니다. 이와 같은 다양한 방광자극 증상을 나타내는 질환을 방광통증증후군이라 합니다.

8. 진성방광염 이외에 방광자극증상을 야기할 수 있는 배경질환은 무엇이며, 이를 알아보기 위해 어떤 정밀검사가 필요합니까?
방광자극 증상을 야기하는 원인 질환의 대표적인 것으로 진성방광염을 감별하기 위해 요 및 요배양 검사를 시행하고, 질염 등의 유무를 알아보기 위해 질액 배양 검사를 시행합니다. 요로 결핵, 신장 및 방광 결핵의 유무를 알아보기 위한 방사선 검사 및 결핵배양 검사를 시행하며, 방광 내의 결석 등과 같은 이물 및 방광 종양을 감별하기 위해 방광 내시경 검사 및 암세포진 검사를 시행합니다. 이와 같은 기본 검사 시행 후 이상이 없을 때, 방광의 기능 이상시 즉 신경인성 방광도 방광 자극 증상이 동반되므로 요역동학적 검사를 통해 이상 유무를 알아봅니다. 특히 남성에게는 요도 협착시 방광 자극 증상이 동반될 수 있으므로 역행성요도조영술로서 이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9. 이러한 검사에서 원인 질환이 밝혀집니까?
이상과 같은 정밀 검사에서 특별한 원인이 발견되는 경우에는 이에 대한 치료를 하면 증상은 치유됩니다. 그러나 상당수에서는 이러한 검사에서 원인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자세한 검사에서 특별한 원인이 없어도 환자의 증상은 지속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나 여기에 특별한 이상이 없을 시에는 일반적으로 대부분 양성이거나 혹은 심각한 후유증은 야기되지 않으므로 안심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0. 정밀검사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는 만성방광통증을 야기하는 질환은 어떤게 있습니까?
네, 선행 원인 질환이 없이 흔하게 만성적으로 방광통증이 동반하는 질환은 여성에서는 요도 증후군과 간질성 방광염이, 남성에게는 만성 전립선염 혹은 전립선통이 있습니다.

11. 요도증후군이란 어떤 것이며 어떻게 치료하나요?
네. 요도 증후군은 소변 검사나 세균 배양 검사에서 염증반응이 없는 것이 진성방광염과의 차이점입니다. 그러나 이질환도 방광염과 같은 증상이 장기적으로 일어나는 경우를 말합니다. 즉 환자는 소변이 자주 마렵고 누고 난 뒤 또 누고 싶은 잔뇨감이 있으며 아랫배가 뻐근하고 소변볼 때 통증가지 느끼는, 요도의 실제적인 병변없는 복합된 증상을 호소한다.
이 질환의 치료는 진성요로 감
Q 골반근육운동
A
40대 중년의 여성분이 외래에 온 적이 있었는데, 그분의 이야기는 다음과 같았다. 오늘 여고 동창 모임이 있는 날이어서 아침부터 분주했는데, 아빠와 애들 세 명 뒷바라지하고 대충의 집안청소와 설거지를 끝내고 나니 벌써 11시다. 모임은 오후 1시인데 조금도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 집을 막 나서려는데 마루에 놓여 있는 박스가 눈에 거슬렸다고 한다. 전날 저녁에 애들이 보던 참고서며 각종 쓰레기들을 버리려고 담아두었던 박스인데 나가기 전에 골목 밖으로 내놓아야겠다고 생각했다. 꽤 무거울 거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영차, 하고 박스를 들기 위해 온 몸에 힘을 주는 순간, 아뿔싸 또 나오고 말았다. 찔끔 나와버린 소변으로 젖은 속옷을 갈아입으면서 누구에게도 부끄러워 말을 못하는 자신의 처지가 불쌍했다고 한다. 몇 년전 처음 증상이 왔을 때는 나이가 들어서 그럴 수도 있겠거니 했다. 심하게 웃을 때나 애들 아빠와 아침에 배드민턴을 칠 때 조금씩 배어 나오더니 요즘은 조금만 배에 힘이 들어가도 흘러나와 버리는 것이었다. 양도 늘고… 언뜻 TV에서 보니 다산과 관계 있다는얘기를 듣고 세명이나 자식을 놓고 산후 조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옛날이 원망스럽기도 했다고 한다.
이와 같은 현상은 여성에게 흔히 볼 수 있는 긴장성 요실금의 대표적인 예이다. 이 질환의 성의학적 문제점은 상당수에서 '남편과의 관계에서 흥분을 느낀 적이 거의 없었어요'라는 이야기를 흔히 듣는데, 실제 보고에 의하면 요실금을 앓고 있는 여성의 46%에서 성생활에 지장이 있다고 한다.
이 질환은 항시 자기자신도 모르게 소변이 흘러내릴 수 있으므로 항상 불안감에 휩싸여 대인공포증에 걸리 수 있게 되고 소외감에 빠질 수 있다. 이를 방치하게 되면, 중년의 위기와 겹쳐 우울증과 같은 심각한 정신적인 문제로 인해 여성 성기능 장애를 야기할 수가 있다. 실제로 상당수에서 성생활 시에 갑작스런 복압의 상승으로 요의 누출이 발생되어 남편과의 근사한 분위기를 망치는 경우도 허다하다고 한다.
또 다른 이유로 여성의 정신, 혈관, 신경, 내분비계 등의 원인이 없이 요실금이 일어나는 근본 원인으로는 아이를 많이 낳거나 난산 등으로 골반근육이 느슨해져서 갑작볜?복압상승 시 요도가 적절히 지지되지 못해 요의 누출이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여성의 요도는 질과 서로 신축성 있는 골반 근육으로 연결되어 있다.
여성은 성적 흥분이 극한에 달하면 회음근, 질괄약근, 전정구근, 회음저부를 형성하고 있는 근육과 질의 하위 부분이 오르가즘대인 질 주위 조직에 의하여 주기적 간격으로 율동적으로 수축하여 오르가즘에 도달하게 되는데, 질 주위 골반 근육이 약하면 성생활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이와 같이 골반근육이 약해 생기는 질환들은 출산 후 중瘦羞壙?골반근육 운동을 시행하면 상당히 효과를 볼 수 있다. 대표적인 골반근육 운동방법은 엉덩이와 하복부에는 힘을 주지 말고, 설사를 참는 기분으로 항문과 질에 힘을 주고 '셋'까지 센 후 힘을 빼는 운동을 하루 수십 회 반복하는 방법이다. 요즈음은 전기자극치료도 시행되는데, 이 방법은 질 내에 기구를 삽입하고 나서 약한 전류를 가하면 통증없이 골반근육을 강화할 수 있고, 질의 감각을 증진시키는 효과를 얻어 성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