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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관절염(류마티스 관절염을 중심으로)
A
관절염(류마티스 관절염을 중심으로)에 대하여

류마티스내과 이충기

주위에서 관절이 아프다는 사람을 요즘 흔히 봅니다. 그리고 \'관절염에는 어떤 약이 좋다더라\'든지 \'어떤 음식을 먹으면 특효\'라든지 하는 여러 가지 말들을 많이 듣게 됩니다. 오늘은 특히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하여 궁금한 점들에 대해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관절염이란 어떤 병입니까?

관절염이란, 말 그대로 관절에 염증이 생긴 경우를 일컫는 말입니다. 우리 몸에는 많은 관절이 있습니다. 무릎, 어깨, 등의 큰 관절, 손, 발과 같은 작은 관절 등 백 여 개가 넘습니다. 이런 관절들에 염증이 생겨 통증과 운동 장애를 일으키는 병을 전체적으로 관절염이라고 부릅니다. 현재까지 알려져 있기로는 관절염에는 100여 가지의 종류가 있습니다. 이중 가장 대표적인 관절염은 류마티스 관절염과 골관절염입니다.

2, 그럼 관절염을 일으키는 원인에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관절염의 종류가 많기 때문에 그 원인들도 매우 다양합니다. 대표적인 관절염인 류마티스 관절염은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막(활막이라고 부름)에 지속적으로 염증이 생기는 병인데 이 막에 염증을 생기게 하는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류마티스 관절염은 우리 몸의 면역이 잘못되어 오는 병입니다. 쉽게 설명하면 우리 몸 속에는 우리 몸을 지키는 백혈구와 같은 세포들이 있는데 이것이 오히려 우리 자신의 몸, 특히 관절을 스스로 공격하기 때문에 생긴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관절이 아프다고 해서 관절 내에 병이 있는 것이 아니고 원인은 다른 곳에 있는 전신적인 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편 골관절염, 즉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 내에 있는 연골(물렁뼈)가 변성되어, 쉽게 말씀드리면 물렁뼈가 닳아서 생기는 병입니다.
이외에도 관절염을 일으키는 병은 통풍, 강직성 척추염, 반응성관절염, 홍반성루프스 등 괴장히 많습니다.

3. 그러면 우리가 관절이 아프면 곧 류마티스 관절염이라고 말하는데 이는 잘못된 것입니까?

예. 그렇습니다. 이미 말씀드렸지만 류마티스 관절염은 관절이 아픈 여러 가지 병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관절이 아프다고 류마티스 관절염이라고 진단하는 것은 매우 성급하고 잘못된 것입니다. 왜냐하면 류마티스 관절염을 치료하는 방법이 다른 관절염을 치료하는 방법과는 판이하게 다르기 때문인데, 성급하게 잘못 진단하면 필요 없이 강한 약을 쓰게 되어 부작용이 올 수 있고, 반대로 실제로 류마티스 관절염인데도 올바로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였을 경우에는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인한 심각한 합병증을 조기에 막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4. 류마티스 관절염은 어떤 증상들을 가집니까?

가장 흔하고 또 환자분들이 힘들어하는 증상은 관절 통증입니다. 하지만 류마티스 관절염은 관절에만 증상이 생기는 병은 아닙니다. 이미 말씀드렸지만 류마티스 관절염은 관절뿐이 아니고 눈, 폐, 심장, 신경, 그리고 빈혈 등 우리 몸 전체를 침범하는 전신적인 질환입니다. 류마팃 관절염 환자를 몸 전체적으로 파악하고 치료해야만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여기서는 시간관계상 관절에 오는 증상만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무릎 등의 큰 관절에도 잘 생기지만 손, 손목, 발목 등 낙은 관절을 더 흔히 침범하는데 이런 관절이 붓거나 쑤시고 아프게 됩니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났을 때 관절이 아프고 뻣뻣해서 잘 못 움직이는 증상이 오랫동안(보통 1시간 이상) 지속됩니다. 보통 3군데 이상의 여러 개 관절이 동시에 아프고, 오른쪽 왼쪽이 같이 아픈 경우가 가장 흔합니다. 그리고 이런 증상이 수주 이상 지속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따라서 만약 여러 군데 관절에 통증이 오래(수주 이상) 지속되면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5. 류마티스 관절염을 진단할 수 있는 간단한 피검사가 있다고 하던데요?

아주 좋은 질문입니다. 많은 분들이 \'피검사를 했더니 류마티스가 나온다고 합니다\'라고 하면서 병원을 찾아옵니다. 피에 류마티스가 나온다는 말은 우리 피 속에 류마티스 인자라고 하는 항체가 있다는 말입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을 진단하는 데에 이 검사가 많은 도움을 주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피검사에서 류마티스 인자가 있으면 류마티스 관절염이고, 없으면 류마티스 관절염이 아니라는 생각은 잘못된 것입니다. 류마티스 인자가 피 속에 있으면 물론 류마티스 관절염의 가능성이 많습니다. 따라서 류마티스 인자가 있다고 해서 곧바로 류마티스 관절염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오류를 피하기 위하여 전세계적으로 전문가들이 모여 류마티스 관절염을 진단하는 기준을 정하여 놓았습니다. 이 기준에 따라 정확하게 진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피검사를 참고하되, 더 중요한 것은 환자의 관절 증상과 진찰소견 그리고 X-ray 결과입니다. 전문가가 류마티스 관절염을 진단하는 것은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6. 류마티스 관절염은 불치의 병이라고 말들 하는데 정말 그런가요?

아닙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불치의 병이 아니고 치료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 우리가 류마티스 관절염이라는 병에 대해 잘 모르고 있을 때, 즉 통증만을 없애는 방법밖에 없었을 때는 그것이 사실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의료가 발달한 요즘에는 통증을 억제하는 약물과 함께 뼈나 관절이 파괴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병의 조기에 이런 치료하였을 경우에는 그 효과가 더욱 좋습니다.
불치라는 표현은 잘못된 것입니다. 고혈압과 당뇨병을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아직 세계적으로 고혈압과 당뇨병을 완치시키는 특수약물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고혈압이나 당뇨병을 불치병으로 생각하고 치료를 일찌감치 포기하고 체념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약물이나 주사, 운동요법으로 꾸준히 혈압이나 혈당을 조절하면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지 않습니까? 류마티스 관절염도 마찬가지입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비록 시간이 걸리지만 훌륭히 치료될 수 있는 병이며, 오히려 당뇨병과 고혈압과는 달리 소수지만 완치까지도 가능한 병입니다. 즉 류마티스 관절염은 치료된다는 확신을 가지고 꾸준히 치료해야 합니다.

7.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치료를 크게 나누면 약물치료, 운동 및 물리치료, 그리고 수술치료로 나눌 수 있습니다. 약물로는 먼저 관절의 염증을 완화시키는 항염제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관절의 파괴를 막는 질환조절용 항류마티스제, 필요에 따라 심한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전문가와 꼭 상의하셔야 합니다. 운동이나 물리치료도 약물 못지 않게 중요합니다. 아울러 아픈 관절이 계속해서 손상 받지 않도록 평상시에 관절을 보호하는 생활이 습관화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미 관절염이 많이 경과되고 관절이 파괴되어 일상활동에 장애가 심할 때는 수술을 요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8. 관절염이 있을 때 안정을 하는 것이 좋습니까? 운동을 하는 것이 맞습니까?

예. 그러나 질문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환자분들이 매우 궁금해하고 혼동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이야기한다면 적절한 안정과 적당한 운
Q 가래
A
가 래

호흡기센터 정진홍 교수

호흡기에 어떤 질환이 있을 때 흔히 호소하는 증상 중의 하나가 가래이다. 그러나 정상인에서는 생성되는 가래의 양 자체가 적고 또한 대부분 무의식적으로 삼키기 때문에 가래배출이 거의 없다. 호흡기계는 비강으로부터 폐포에 이르는 기도와 폐실질로 구성되어 있는데, 기도를 구성하는 기관지상피조직에는 점액선과 잠막하선 등에서 분비되는 점액으로 덮여져 있다. 호흡기는 공기를 통해 끊임없이 외부로부터 여러 유해 불질이 들어오게 되는데, 흡인된 병원균과 이물질들은 점액에 침착되어 섬모운동에 의해 몸밖으로 배출되어 점액은 섬모와 함께 호흡기의 방어기전중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런 점액이 구강이나 비강을 통해 배출될 때 가래라고 한다.
환자가 가래를 호소한다면 일단 병적인 상태로 간주하는 것이 옳다고 할 수 있는데, 우선 가래와 타액을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타액은 거품이 많은 반면, 가래는 폐부종을 제외하고는 거품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가래는 점액성과 화농성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 점액성 가래는 만성 단순성 기관지염, 천식, 만성 부비동염에서 많이 관찰되고, 화농성 객담은 폐렴, 폐농양, 기관지 확장증 등 감염질환의 특징이다. 만약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오면 급성, 만성기관지염, 기관지확장증, 결핵, 폐암 등 호흡기 질환을 꼭 염두해 보아야 한다. 가래의 양이 특히 많을때는 만성기관지염, 기관지확장증, 폐농양 그리고 폐암 등에서 관찰될 수 있다.
가래 배출은 모든 호흡기 질환에서 볼 수 있기 때문에, 환자의 전문적인 진찰과 치료를 요구하는 호흡기 증상의 하나이다.
Q 속쓰림 위염 치료법
A
속쓰림 위염 어떻게 치료할것인가?

영남대의료원 소화기내과 장병익 교수

며칠전 40대 중반의 남자환자가 가끔 속이 쓰리다는 이유로 외래 진료실을 방문하였다. 평소에 담배를 하루에 한 갑씩 태우고 있었으며 직업상 이유로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다고 하였다. 그래서 위 내시경 검사를 해볼 것을 권유하였지만 막무가내로 약만을 지어 달라는 것이었다. 약국에서 파는 짜먹는 약만 먹으면 쓰린 증상이 해소된다고 하면서 처방만을 요구하였다. 약만을 먹는 것이 능사는 아니며 속이 쓰릴 수 있는 여러 가지 병에 대해서 설명한 후 겨우 위 내시경 검사를 받게 하였고 검사 결과 양성 위궤양으로 진단되었다. 이에 대한 적절한 처방후 위의 환자는 증상의 소실과 동시에 금연의 계기도 되었다.
우리나라 사람은 유난히 속이 쓰리고 아픈 사람이 많고 스스로 "위장이 안 좋아서" 혹은 "위염" 인데 뭘, 식사를 잘 못해서 라면서 자가 진단하고 치료하는 예가 많다. 물론 위염도 속이 쓰리는 증상이 있지만 역류성 식도염, 위 십이지장 궤양, 기능성 소화불량, 위암 등등 수없이 많은 병에서 속이 쓰리는 증상을 보일 수 있다. 따라서 속이 쓰리면 위염이다 라는 공식이 성립할 수 없으며 위 내시경 검사 혹은 위장 조영술 등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알고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할 수 있다.
외래 진료실을 두드리는 대부분의 환자들은 "위염은 잘 낫지 않는다던데, 오래동안 약을 먹어야 하느냐 ? " 라는 질문을 많이 한다. 결론부터 말하면 반드시 그렇지 않다. 아무런 증상이 없이 정기 검진을 받으러 갔다가 위 내시경 검사를 받고 위염으로 진단 받고 걱정을 하는 사람이 많다. 그렇다면 위염은 어떠한 질병인지 알아보자.
위염이란 위점막에 염증 세포가 있는 상태로서 병리학적인 용어이며 위점막에 여러 가지 자극 및 손상에 의하여 나타나는 위점막의 반응이다. 특히 위장은 사람이 태어나면서부터 음식을 섭취하게 되는데 일상으로 섭취하는 음식물 속에는 위점막의 손상을 초래하는 물질들이 있을 수 있고 이런 음식물에 의해 위점막이 일종의 생리적 염증을 일으키는 상태(병적상태가 아님)가 되기 때문에 염증 소견을 나타내게 된다. 하지만 병적인 상태에서 의 위염을 나타내게 되는것도 있는데 각종 화학물질, 알콜, 의약품, 자가면역과 여러 종류의 세균, 또 세균들이 내는 독소 등이 있다. 특히 최근에 발견된 균으로 사람의 위속에서만 존재하는 헬리코박터 파이로리(Helicobacter pylori)라는 균이 위염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고 이에 대한 연구가 많이 되고 있다.
위염의 정확한 진단은 위내시경 검사때 얻은 가검물을 조직 검사해서 병리학적으로 진단해야 하지만 위 내시경 검사 소견만으로도 진단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위염의 진단을 위해 위 내시경 검사가 반드시 필요한 것인가라는 의문을 던질 수 있는데 상부 위장관에 생길 수 있는 많은 질병이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에 자가 진단은 금해야 하며 특히 우리나라처럼 위암의 호발 지역에서는 더욱이 위암이 없다는 것을 알기 위해 검사를 받아야 하며, 45세 이상의 성인에서는 1년에 한번씩 검사를 받을 것을 권유하고 있다.
위염이라고 진단을 받으면 무조건 약을 먹어야 하는가 ? . 반드시 그렇지는 않다. 소수에서는 증상이 없고 이런 환자들은 정기적인 검사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증상이 있는 환자들은 호소하는 증상에 따라 몇가지 병명으로 나누게 되는데 이를 통칭하여 "비궤양성 소화불량" 이라고 한다.
비궤양성 소화불량이란 소화기에 발생했다고 생각되는 상 복부통증, 후흉골하 통증, 속이 거북한 증상, 속쓰림, 오심과 구토 등의 여러 증상이 적어도 4주 이상 지속되며 이 증상이 운동과 관계가 없고 또 위내시경 검사나 위사진상 위암이나 위궤양 등의 병변이 없고 뚜렷한 원인이 될만한 전신 질환이 없는 경우에 진단하며 증상에 따라 역류성 식도염 유사군, 위운동 불량성 소화불량군, 궤양 유사 소화불량군, 공기 삼킴증, 비특이성 소화불량군등으로 나눌수 있다.
물론 치료도 이들 군에 따라 다르게 치료하는데 신물이 올라오고, 속에 뭔가 피어 오르는 것 같은 통증과 흉통 등의 증상이 주로 있는 경우를 역류성 식도염 유사군이라고 하며 체중을 줄이고 담배를 끊고, 식사는 적은 량을 자주 먹게 하고, 배에 꽉 조이는 옷(거들 등) 등을 피하며 잘 때는 상체를 높여서 자게 하면 대부분의 환자에서 증상의 소실이 보인다. 하지만 이렇게 해서도 좋아지지 않으면 짜먹는 제산제, 제산 분비 억제제와 위와 식도 운동을 촉진시키는 약제를 투여한다.
“배가 더부룩하다”, “배에 가스가 찬다”,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부르다”, “가슴이 갑갑하다”, “트림이 자주 난다”, “메스껍다”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이를 위 운동 불량성 소화불량 군이라며 하며 치료는 장 운동을 증가시키는 약제를 투여한다.
공복시 속쓰림, 새벽에 속쓰림의 증상이 있고 이때 음식을 먹거나 제산제를 먹으면 좋아지는 소견을 나타내는 경우 이를 궤양 유사 소화 불량군이라 하며 이때는 제산제, 위산분비 억제제를 투여한다.
신경이 과민한 사람이 끊임없이 침을 삼킬 때 공기도 함께 삼켜 위에 공기가 많이 차서 속이 답답하고 이로 인해 트림을 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런 현상을 공기 삼킴증이라고 하며 공기를 삼키지 못하게 해야 하며 껌등을 피하고 가스가 발생하는 사이다, 콜라 등도 마시지 못하게 하고 위 내의 가스를 조금 없애는 약제를 투여한다.
최근 헬리코 박터 파이로리에 대한 일반 국민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데 일반적인 위염 환자의 경우 치료 대상의 적응점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이 균에 의한 위 십이지장의 소화성 궤양 환자의 경우 반드시 1주 혹은 2주간의 약물 투여를 통한 제균요법을 권유하고 있다.
이처럼 해당 전문의를 방문하여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지만 가정에서 조심해야할 사항도 있다. 자극적인 음식(짜고 매운 음식)은 금기사항 이기는 하지만 무조건 제한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음식에 대한 개인적인 차이가 크므로 어떤 특별한 음식만 먹게 되면 증상이 있는 경우 이러한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특히 과식은 금물이다. 위 내용물의 역류를 용이케 하는 음식인 쵸코렛, 오렌지쥬스, 박하가 포함된 음식 등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가스가 포함된 음료수(콜라, 사이다 등)를 피하여야 한다. 흡연이나 음주도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으며 생활 속의 스트레스들은 소화성 궤양의 원인이 되기에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좋다.



Q 비만과 식생활
A
비만과 식생활

가정의학과 이근미 교수

언제부터인지 주위를 보면 뚱뚱한 아이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또 헬스클럽이나 수영장 같은 곳에서는 비만한 몸집에 운동을 열심히 하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는데 우리 나라에서도 경제 성장과 함께 식생활의 패턴이 바뀌면서 과체중, 비만이 증가하게 되고 국민 건강 문제의 하나로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체중의 표준체중의 20%이상을 초과하는 상태를 일컫는 비만은 체지방이 몸전체에 과잉으로 축적된 상태로 에너지 과잉 섭취가 원인이다. 그리고 과체중은 표준체중의 10-20%를 초과하면서 대사 장애를 동반하지 않는 경우를 말하는데 비만과는 의학적인 의미가 다르다. 비만도를 측정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키(㎝)에서 100을 빼고 여기에 0.9를 곱해서 나온 표준체중(㎏)으로 자신의 체중을 나누어 120%이상이면 비만, 110-120%면 과체중으로 정하는 방법이 가장 간단하다. 비만은 고혈압, 당뇨병의 위험 요인이 되고 통풍, 골관절염을 악화시키며 대장암, 직장암, 전립선암, 담낭담관암, 유방암, 자궁암과 관계 있다는 보고도 있다. 게다가 비만은 임신과 수술시 부작용을 증가시키고 더위를 잘 견디지 못하게 하며 인간의 수명을 줄인다. 따라서 비만을 예방하고 체중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몸매를 아름답게 가꾼다는 차원을 넘어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기본임을 알 수 있다. 최근에는 살빼는 약으로 심지어는 히로뽕 같은 마약을 사용하기도 한다는데 에너지 소모와 섭취의 불균형이라는 식이 요인이 비만의 가장 중요한 원인임을 안다면 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비결이 일상생활에서 식생활의 절제 외에는 따로 없음을 잘 알게 될 것이다. 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식이법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고 현재에는 음식의 종류를 중요시했던 과거와는 달리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의 균형이 맞고 비타민, 무기질 등의 필수 영양소가 부족하지 않은 범위 내에서 에너지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요점이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식생활의 수칙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항상 한끼를 먹을 정도의 음식을 준비한다. 둘째 항상 규칙적인 식사를 하고 끼니를 거르지 않는다. 셋째 책을 읽거나 TV를 보면서 식사를 하지 않는다. 넷째 한 장소에서 식사를 모두 끝낸다. 다섯째 항상 음식을 남기도록 하고 남은 음식은 모두 버린다. 여섯째 음식물을 삼키기 전에 음식물을 완전히 씹고 씹는 동안 수저를 내려놓는다. 일곱째 신선한 야채, 해조류는 충분히 섭취하되 과일은 너무 많이 먹지 않는다. 여덟째 밥이나 빵종류는 적게 먹는다. 아홉째 싱겁게 먹는다. 열째 간식을 피한다. 먹더라도 사탕, 과자, 과일쥬스, 청량음료 등과 밤참은 절대 피하도록 한다. 그러나 이같은 식습관외에도 정기적인 운동을 함으로써 에너지 소모량을 늘리는 것이 에너지 수급의 균형을 맞춘다는 의미에서 비만의 예방에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Q 간 흡충
A
간흡충

가정의학과 이근미 교수

기생충 중에 흡충류(Distoma, Trematoda)에는 간흡충, 폐흡충, 요꼬가와 흡충, 이형흡충등이 있습니다. 흡충류는 편형동물문에 속하며 모양이 나뭇잎, 버드나무잎 모양으로 편평하며 구흡반과 복흡반이 있어 부착구실을 합니다. 이들의 제 1중간숙주는 패류이고 제 2 중간숙주는 담수산 어류와 갑각류이며 종숙주는 척추동물입니다. 사람에게 감염되면 간흡충은 간에서, 폐흡충은 폐, 요꼬가와 흡충과 이형흡충은 소장에서 주로 기생합니다.
이들 흡충류는 모두가 담수어가 제2 중간숙주가 되므로 이의 예방을 위해서는 담수어의 생식을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들은 대변검사시에도 충란이 비슷하므로 감별이 필요하고, 피내반응 검사에서도 교차반응을 일으켜 위양성의 결과가 나올수 있다. 하지만 이들의 치료는 Praziquantel로 대부분 가능합니다(페흡충의 경우는 이틀간 복용, 간흡충, 요코가와흡충,이형흡충은 하루 치료). 그러므로 광고에서 말하는 것이 틀린 말은 아닙니다. 광고에서는 디스토마가 바닷고기에서도 발견된다고 하는데, 원래 흡충류는 민물고기에서만 발견되지만, 이형흡충류의 경우에는 민물고기 중에서도 강의 하구에서 살아서 바다와 강 모두에서 발견되는 고기에서 발견되기도 하므로 바닷고기에서도 발견된다고 하는 것 같습니다.

간흡충(肝吸蟲, Clonorchis sinensis) Chinese liver fluke

폐흡충(Paragonimus westermani) Lung fluke
중국, 만주, 태국, 월남, 인도, 말레이, 솔로몬, 사모아, 뉴기니아, 일본, 대만, 한국등 극동지역에 분포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일부를 제외한 전국에서 발견됩니다.
제1중간숙주는 다슬기, 제2중간숙주는 가재나 게, 종숙주는 사람 이외에 호랑이, 여우, 늑대, 곰, 돼지, 개, 쥐 등입니다. 사람이 섭취하면 장벽을 통과하고 횡경막을 관통해서 흉막강을 지나서 폐에 침입하여 성충으로 발육합니다. 사람의 폐에서 충낭을 형성하면서 기생하므로 만성적으로 화농성이나 괴양성 병소를 형성하며, 석회침착 등이 일어납니다. 진전되면서 기관지확장, 가성 폐염, 유결핵성 농양 등이 유발됩니다.
증상으로는 기침, 객담, 객혈, 흉통, 두통, 위장증상 등이 있으며, 충체의 다수 감염시에는 정상기생 부위가 아닌 부위에 침입 정착해서 폐 이외에 뇌, 복벽, 복막, 흉막, 척수, 근육, 안부 등 전신에 기생 할 수도 있는데, 특히 뇌폐흡충증(cerebral paragonimiasis)에서는 간질증상과 신경증상, 반신불수, 시력장애, 실어증, 전신마비 등을 동반할 수도 있습니다.
객담검사로 충란이 검출되면 진단이 가능하며, 대변검사에서도 40∼70% 정도에서 충란검출이 가능하다. 폐 이외에 기생 시에는 면역, 혈청학적 진단법, 항원을 이용한 피내반응 검사등을 보조적으로 이용합니다.

이형흡충류(Heterophyidae)
종숙주의 소장에 기생하며 우리 나라에서 발견되는 종으로는 요꼬가와흡충, 이형이형흡충, 유해이형흡충, 타카하시흡충, 긴이형흡충, 표주박이형흡충, 수세미이형흡충, 가시입이형흡충등이 있다. 주로 담수산 또는 반담수산 어류를 생식할 때 감염되어 복통, 설사 등 가벼운 소화기 증상을 보입니다.

요꼬가와흡충(Metagonimus yokogawai) intestinal fluke
중국, 일본, 대만, 시베리아, 인도네시아, 스페인, 한국 등에서 발견되며, 우리 나라는 경남 하동, 제주도, 밀양, 대구, 강원도 등지에서 높은 감염률을 보인다.
제1중간숙주는 다슬기, 제2중간숙주는 담수어(특히 은어), 종숙주는 사람 외에 개, 고양이, 돼지, 쥐 등이며 소장에서 기생합니다. 소장점막내에서 7∼10일 내에 성충으로 발육, 성숙하여 산란합니다. 주로 소장점막에 기생하면서 장적막에 염증을 일으키며 설사, 복통, 혈변을 일으킵니다. 충란이 장간막 정맥이나 림프관을 통하여 심장, 뇌, 척수 등으로 운반되어 조직변화를 일으킬 수도 있다고 합니다.
대변검사에서 충란을 발견하여 진단하며, 간흡충, 이형흡충 등의 충란과 감별해야 하고 이형흡충과의 감별확인은 어려우므로 성충을 구충하여 확인한다.

이형이형흡충(Heterophyes heterophyes) intestinal fluke
이집트, 터어키, 인도, 일본, 중국, 대만, 필리핀 등에서 발견되며, 우리나라에서는 중동지역 근무 후 귀국한 환자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제1중간숙주는 담수산 패류, 제2중간숙주는 주로 숭어, 종숙주는 개, 고양이, 여우 등 어식포유동물입니다. 종숙주에 침입되면 소장에서 7∼10일 내에 성충으로 발육, 성숙하여 산란합니다. 주로 소장점막에 기생하면서 장적막에 염증성 병변과 괴사, 선통과 점액성 설사를 유발합니다. 충란이 장벽을 통하여 장간막, 림프관, 심장판막 등으로 운반, 심근에도 파급되어 심부전증을 일으키며, 뇌에 운반되어 주위에 피막을 형성함으로써 다양한 신경증상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대변검사로 충란이 검출되면 진단이 가능하며 충란은 요꼬가와흡충, 간흡충 등과 유사합니다.


Q 타액(침)
A
타액(침)

가정의학과 이근미 교수

타액(唾液)은 이하선(耳下腺), 설하선(舌下腺) 및 악하선(顎下腺) 등에서 분비되며, 1일 분비량은 약 1-2 liter 정도이다. 수면 중에는 비교적 소량이 분비되지만 깨어 있을 때에는 약 0.5ml/min 정도 분비된다. 타액선은 기능이 최고에 달할 때는 4-7ml/min 정도로서 안정상태의 약 15-20배에 이른다. 우리나라 사람은 서양인보다 타액을 약간 적게 분비한다. 어린이가 분비하는 양은 성인의 절반 정도이다.

타액의 기능을 보면
1) 타액은 여러 가지 소화효소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음식물의 소화를 도와준다. 음식을 먹을 때 입에서는 치아로 음식을 씹거나 잘게 부수고 맷돌처럼 갈아서 음식을 미세하게 만드는 기계적인 작용과 함께 타액의 소화효소들이 음식을 삭히고 분해하는 생화학적 반응이 일어난다. 타액의 분비량이 많을수록 소화가 잘되는 셈이다.
2) 타액은 구강을 습윤하게 하고 윤활제의 작용을 하기 때문에 저작, 연하, 일반적인 회화 등에 꼭 필요한 존재이다.
3) 타액은 각종 세균을 죽이거나 그 증가를 억제시키는 항균작용을 한다. 예를 들어 철분결합 단백질인 lactoferrin은 미생물의 철분 섭취를 저지하며, muramidase는 세균의 세포벽을 구성하는 muramic acid를 분배한다. 또한 immunoglobulin은 세균 세포막을 항원과 결합하여 항균역활을 한다.
4) 타액은 산성이나 알칼리성과 같은 화학적 자극을 중화시키거나 완충시키는 역할을 한다. 우리가 먹고 마시는 음식물에는 여러 가지 자극이 있다. 타액은 이들이 인체 기관에 직접 닿지 않도록 어느 정도 중화시킨다. 그래서 구강 내 음식물과 세균대사 산물로 인한 산성화를 막는다. 이러한 중화 역활은 치아부식을 막는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다.

타액의 분비의 조절
음식을 씹을 때 침이 나오는 것은 하나의 반사작용으로서, 자율신경계(그 중 부교감신경)에 의해 구강주위에 있는 타액선이 자극되고 그로 인해 타액분비가 되게됩니다.

타액분비 이상
1) 타액분비가 증가하는 경우
정상적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대부분의 타액을 삼킴으로서 타액이 많음을 느끼지 않게 되는데, 타액이 많다고 느끼는 사람의 대부분은 정상적인 타액 분비 양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느끼는 경우입니다. 그러나 구강위생에 문제가 있을 때(예를 들면 충치 등) 타액의 분비는 실제로 증가하게 됩니다. 이는 이물질을 제거하고 균을 없애기 위한 정상반응이므로 구강위생을 청결히 만들어주면 됩니다.
드물게 타액선을 자극하는 부교감 신경계의 이상이 있는 경우가 있으며 이럴 때는 다른 증상이 흔히 동반되므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타액은 신생아에서도 입안의 습기를 유지하는 데 충분한 만큼 분비되지만 3개월이 되면 더욱 분비가 많아져 모두 삼키지 못할 때에는 침을 흘리는 경우가 있다. 대부분 생후 l2개월 정도까지는 타액분비를 조절하지 못한다.
2) 타액 분비가 감소하는 경우
당뇨병, 스트레스 및 정신질환, 약물복용, 류마티스성 관절염, 갱년기 장애, 방사선 조사, 비타민 결핍, Sjogren's syndrome, Mikulictz 병, 구간 호흡, 탈수, 급성 감염, 약물 등의 여러 원인에 의해 타액 분비가 감소되어 구강건조증이 될 수 있으며 노인에서도 이하선 분비가 감소되어 구강건조증이 생길수 있다. 타액 분비가 감소되면 타액의 주요 기능중의 하나인 병원균에 대한 항균작용이 약화되어, 충치, 프라그 형성, 치은염 등의 증상으로부터 잇몸질환, 치수질환, 심한 경우 치아소실까지 발전할 수 있다.



타액(침) 인터넷 자료

타액(침)은 정상적으로 구강내 이물징을 제거해주고 바이러스와 세균감염을 지켜주는 면역학적기능과 음식물의 소화를 도와주는 기능을 담당해줍니다. 그리고 타액의 분비는 자율신경계(그 중 부교감신경)에 의해 구강주위에 있는 타액선이 자극되고 그로인해 타액분비가 되게됩니다.
정상적으로 하루에 1.5리터정도의 타액이 분비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너무나도 자연스럽게(본인도 모르게) 대부분의 타액을 삼키므로서 내가 타액이 많구나를 느끼지 않게됩니다.
타액이 많다고 느끼는 사람의 대부분은 정상적인 타액분비양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느끼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이런 경우의 대부분은 어떠한 계기 예를 들면, 주의사람과 대화하다가 누군가에게 지적을 받고 자기자신을 돌아봤을 때 아아 내 타액이 많은가? 하여 이를 느끼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구강위생에 문제가 있을 때(예를 들면 충치 등) 타액의 분비는 증가하게 됩니다. 이는 이물질을 제거하고 균을 없애기 위한 정상반응이므로 구강위생을 청결히 만들어주면 됩니다.
물론 드물게 타액선을 자극하는 부교감 신경계의 이상이 있는 경우가 있으며 이럴 때는 다른 증상이 흔히 동반되므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www.doctorkorea.com/scripts/common/internet.dll/db/inteac/reply/1000/act/qry/bnum/000063/se/usr)


음식을 씹을 때 침이 나오는 것은 하나의 반사작용으로서, 음식물은 먼저 혀 위에 있는 미뢰를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음식을 씹는 데서 오는 기계적 자극이 입속에 분포된 신경말단을 자극하여 발생된 충격파가 연수에 있는 타액분비중추에 전달되고 다시 원심신경을 따라 타액선을 자극하는 것이다. 타액을 분비하는 곳은 이하선, 악하선, 설하선, 세쌍의 타액선이다. 타액의 타액선에서 분비되고 하루 분비량은 1 - l.5t(매분 l5ml)이다.
타액(침)은 신생아에서도 입안의 습기를 유지하는 데 충분한 만큼 분비되지만 3개월이 되면 더욱 분비가 많아져 모두 삼키지 못할 때에는 침을 흘리는 경우가 있다. 대부분 생후 l2개월 정도까지는 타액분비를 조절하지 못한다. 타액분비는 치아 발생 때 흔히 볼 수 있는 증후이기도 하다.
http://myhome.netsgo.com/kamajib/self_middle8.html


일반적으로 성인이 하루에 분비하는 타액은 1-1.5L 정도다. 치의학에서 임상적인 목적으로 타액을 측정할 때 보통 5분간 분비되는 양을 관찰하고 비교하는데, 서양인의 경우 평소에는 7-8mL, 무엇을 씹을 때는 13-14mL가 분비된다. 우리나라 사람은 서양인보다 타액을 약간 적게 분비한다. 성인의 경우 5-6mL, 무엇을 씹을 때는 10mL가 흘러나온다. 어린이가 분비하는 양은 성인의 절반 정도다.
타액은 여러 가지 소화효소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몸의 소화작용을 도와준다. 음식을 먹을 때 입에서는 치아로 음식을 씹거나 잘게 부수고 맷돌처럼 갈아서 음식을 미세하게 만드는 기계적인 작용과 함께 타액의 소화효소들이 음식을 삭히고 분해하는 생화학적 반응이 일어난다. 타액의 분비량이 많을수록 소화가 잘되는 셈이다.
또 타액은 각종 세균을 죽이거나 그 증가를 억제시키는 항균작용을 한다. 우리의 구강이나 공기, 그리고 음식물에는 수많은 각종 세균들이 널려 있다. 그 숫자는 한두마리 정도가 아니라 단위 부피(mL) 당 수십만 또는 수백만마리로 표시할 정도로 많다.
그렇다고 구강이나 환경이 불결하고 징그럽다고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입안에 타액이 있어 불필요한 세균을 적당히 죽이거나 막아주기 때문이다. 그래서 타액은 상처가 났을 때 발라주는 일종의 소독약 효과를 가진.
Q 잘못 알고 있는 다이어트 상식
A
잘못 알고 있는 다이어트 상식

이근미 / 가정의학과 비만클리닉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다. 햇곡식, 햇과일이 풍부하고 더위가 가시면서 식욕이 당기는 시기이기도 하다. 살찌기 쉬운 계절, 풍성한 먹거리 속에서 비만에 관심이 높아지는 이 가을에 몇 가지 잘못 알고 있는 다이어트 상식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 살을 빼는 데는 역시 단식이 최고 !
단식을 하게 되면 분명히 체중은 줄어듭니다. 그러나 인체에서는 이를 위기상황으로 받아들여 칼로리의 소모를 최대한 줄이고 비축 지방을 최대한 아껴 쓰게 됩니다. 게다가 에너지가 모자라면 저장해 둔 지방만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몸에 꼭 필요한 근육을 분해하여 에너지로 이용하게 됩니다. 근육이 소실되면 근육을 유지하는데 드는 에너지가 줄게 되어 기초대사율이 더욱 감소하게 됩니다. 이 때문에 식사량을 줄여도 기운만 없고 몸만 약해지지 살은 빠지지 않게 됩니다.
누구든 평생 굶고 살 수는 없습니다. 단식으로 체중을 줄인 후 이전의 정상 식사습관으로 돌아가게 되면 단식 이전과 비교하여 기초대사율이 낮아져 있으며 근육이 소실되어 에너지 소비가 줄어들게 됩니다. 따라서 이전에 체중 변화를 일으키지 않던 양의 식사를 하더라도 지속적으로 체중이 늘어 얼마 지나지 않아 식이요법 이전보다도 체중이 더 증가하게 됩니다. 또한 지나친 식사 제한은 폭식을 유발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포도만 먹고 살을 뺀다던데...
포도, 꿀, 사과, 감자 등 한 가지 과일이나 음식만을 식사 대신 먹는 원푸드(one food) 다이어트는 그 음식 자체가 지방을 분해한다고 잘못 알려져 있으나 사실 이는 한 가지 식품만 계속 먹으면 그 음식에 싫증이 나서 음식을 먹지 않게 하는 동기를 부여한다는 의미 외에 다른 효과는 없습니다.
이 방법은 사실 그 한 가지 음식을 제외하고는 단식의 효과로 체중이 빠지는 것이므로 지방이 아니라 근육이 빠지는 부작용이 생기고 단식 때와 마찬가지로 건강에 위협이 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어지러움증, 두통, 빈혈 등의 증세와 함께 다이어트 후에 요요 현상을 일으켜 다시 정상 식생활로 돌아가면 체중도 정상이나 그 이상으로 증가하게 됩니다.

◆ 고기만 먹는 다이어트 방법이 있다던데...
일명 황제다이어트는 저당질 저열량 고단백 식사입니다. 살코기, 생선과 달걀 등을 이용하여 표준체중 1kg당 1.5g의 단백질을 공급하고 당질(탄수화물)의 섭취를 하루 100g 이하로 제한하는 방법인데 이런 식사는 케톤증을 유발하여 이뇨 현상과 함께 체내 수분이 줄어들게 되어 초기에는 체중이 감소하게 됩니다.
이 방법은 배고픔과 식사에 대한 집착이 감소되는 잇점은 있지만 피로감, 기립성 저혈압, 혈중 노폐물 증가, 구취 등의 부작용이 있으며 식사 중 지방의 섭취가 증가하게 되어 동맥경화와 협심증 등의 심장질환의 위험이 증가하게 됩니다. 따라서 단기간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2주 이상 사용하는 것은 금해야겠습니다.


◆ 단기간에 확실히 빠진다는 다이어트 식품광고
요즘 신문이나 잡지를 보면 어디서나 빽빽하게 다이어트에 대한 광고물을 볼 수 있습니다. 광고문대로라면 이 세상에 뚱뚱한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 같습니다. 성공적인 다이어트 방법의 전제 조건은 물론 체중이 잘 빠져야 한다는 점이지만 건강을 해치거나 체중이 빠지고 나서 금새 다시 찐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을 것입니다.
다이어트 식품은 식사조절을 잘 하지 못해 비만해진 사람에게 식사 대용으로 먹도록 함으로써 영양상의 불균형 없이 효과적으로 체중을 줄이려는 목적으로 개발된 것이므로 식이요법의 보조방법으로 사용한다면 좋은 효과를 거둘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다이어트 식품광고를 보면 다른 음식은 먹지 않고 그 식품만 먹으면 살을 뺄 수 있다고 선전합니다. 실제로 판매업자의 말대로 다른 음식은 먹지 않고 다이어트 식품만 복용한다면 살은 분명히 빠질 것이지만 복부 팽만감, 오심, 구토, 복통, 설사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고 치료 후에는 요요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 식품이 무조건 나쁜 것은 결코 아니지만 급격한 체중조절에 이용하기 위해서는 의사의 관리와 정기적인 의학적 검사가 필수적입니다. 일부 다이어트 식품광고를 보면 미국 FDA의 공인을 받았으니 안전하다고 나와있지만, 이 공인은 이 다이어트 식품이 인체에 해로운 물질을 포함하고 있지 않다는 뜻이지 다른 음식은 먹지 않고 이 식품만 먹어도 안전하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 이(耳)침으로 살을 뺀다는데...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를 보기 위해서 귀에 침을 놓는다고 하는데 이는 개인차가 많으며, 이침이 체중감량에 효과가 있다는 보고는 아직 없습니다. 그리고 침을 맞는 것도 체중감량의 보조수단일뿐 그것만으로는 체중감량에 성공하기 어렵고, 반드시 균형 잡힌 저열량의 식사조절과 꾸준한 운동이 병행되어야만 체중감량에 성공하실 수 있습니다.

◆ 살 빼는 약은 어떤가요 ?
우리 주위에는 살 빼는 약이라고 팔리고 있는 약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들 대부분은 실제 선전에 비해 그 효과는 미미하며, 일부 약들은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주의해야 할 약물로는 이뇨제나 설사를 유발하는 약, 그리고 장을 청소한다고 하는 약 등입니다.
물론 병원에서도 식욕억제제를 사용하지만 이 경우에도 약의 효과는 보조적인 역할을 할 뿐이고 더 중요한 것은 균형 잡힌 식이요법과 규칙적이고 꾸준한 운동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 사우나를 열심히 하면 살이 빠진다 ?
살을 빼기 위해 열심히 사우나를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사우나를 한참하고 나오면 체중이 어느 정도 줄어들기는 합니다. 하지만 이는 지방이 빠져서가 아니라 수분이 빠져서일 뿐입니다. 사우나 후에 식사를 하거나 물을 마시면 바로 원래의 체중으로 돌아가게 되므로 사우나는 똥배를 치료하는 데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더욱이 체중조절을 목적으로 사우나를 하는 사람들은 한번에 1시간 이상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에는 피부 노화를 촉진하고 몸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합니다.



◆ 똥배를 집어넣기 위해서는 윗몸 일으키기를 열심히 해야한다 ?
똥배의 주된 원인은 배 안의 내장지방입니다. 따라서 이 과다한 내장지방을 줄이기 위해서는 적절한 식사요법과 운동이 필수적입니다. 내장지방을 효과적으로 줄이는 운동은 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 유산소운동이고, 윗몸 일으키기를 비롯한 근육운동은 지방을 분해하는 효과가 매우 미약합니다. 따라서 똥배를 치료하는데 윗몸 일으키기는 별로 도움이 안됩니다. 다만 복근의 힘이 매우 약해 배에 가스가 차면 배가 심하게 나오는 여성의 경우에는 윗몸 일으키기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배를 열심히 주무르면 지방이 분해되어 배가 들어간다 ?
물리적으로 배를 주무른다고 내장지방이 분해될 리가 만무합니다. 마찬가지로 가만히 누워있으면 운동을 시키는 기계나 벨트로 배를 진동시키는 방법도 똥배를 치료하는데는 전혀 효과가 없습니다.

◆ 관장 또는 장세척을 하면 똥배가 들어간다 ?
장에 남아있는 '숙변’을 없애면 하복부 비만이 해
Q 신체형 장애
A
신체형 장애

가정의학과 이근미 교수

예) 55세 여자 환자가 수년전부터 머리가 무겁고, 피로하며, 가숨이 아프다고 병원을 방문하였다. 한자는 그동안 여러 의료기관에서 심장검사, CT검사, 내시경 검사, 뇌파검사, 혈액검사 등을 시행하였으나 결과는 모두 정상이었다. 그러나 환자는 기운이 없고, 피로하며, 배가 아프고, 어지럽고, 음식을 삼키시 힘들며 머리가 무겁고, 가끔씩 목이 따갑고, 아랫배가 묵직하며, 요도와 항문이 아프다고 호소하였다.
상기 환자는 수년동안 위장계통, 심장 및 폐와 신경계통에 전형적인 신체화 증세를 호소하였다. 이 환자에서의 치료의 목적은 완전한 치유보다는 오히려 외래방문, 검사, 입원 등의 횟수를 감소시키고 환자의 전반적인 정서를 좋게 하며 삶의 질에 대한 만족감을 높이는데 있다. 그리고 주치의가 심각한 증세가 아니라고 한 자신의 신체증상을 받아들이고 안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예) 30세 여자 환자가 6개월전부터 시작된 하복부 통증과 팽만감, 잦은 가스, 변비와 설사가 반복됨과 같은 증상을 주소로 병원을 찾았다. 그녀는 하루에 3번정도의 점액이 섞인 묽은 변을 볼 때도 있고 2-3일간 변을 보지 않을때도 있으나 혈변은 없었다. 환자는 장기간 지속되어온 반복되는 위장관 증상으로 환자는 혹시 암이 아닐까 걱정하기도 한다. 진찰소견상 특별한 증상이 없으며 혈액검사, 대소변검사 같은 여러 가지 검사실 검사나 방사선학적 검사상 정상 소견을 보인다. 위와 같은 경우는 일차진료의들이 흔히 접하는 환자로서 쉽게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라고 진단 내릴 수 있다. 보통은 이런 종류의 문제들은 철저한 병력과 진찰, 검사실 검사 등으로 진단되지만 이런 문제를 질병의 어떤 생의학적 모델로서 설명하기는 어렵다. 이런 경우에 주치의는 암과 같이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은 아니지만 생활 중에 많은 불편을 가져오며 완전히 증상을 없애는 것은 힘들다고 설명하고 환자를 안심시킨다. 환자는 찬음식, 기름진 음식, 과식, 술, 커피, 지나친 스트레스 등을 피하고 고섬유질 식이를하여 증상의 호전을 보였다.

예) '목에 무언가 걸린것 같다'며 병원을 찾아오는 환자가 종종 있다. 이때 여러 가지 검사를 해보아도 특별한 이상이 없고 환자는 실제로 느껴지는 고통이 심하므로 여러 병원을 다니게 되며 별다른 이상이 없다는 소리와 함께 '신경성'이란 이야기를 듣는 수가 많다. 이런 환자의 원인을 알아보면 먼저 단순 이학적 검사에서 편도비대나 갑상선종, 목의 골 증식체 등을 발견하는 수도 있으나 대개는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경우가 많으며 또한 요즘은 매스컴의 영향으로 암에 대한 정보를 많이 듣게 되어 혹시 '내가 암이 아닌가'하여 불안해 하며 심한 환자는 정신과 전문의의 상담을 받고 신경안정제 등을 복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별효과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예) 40대 주부가 '10년 넘게 소화가 안되서 고생했어요. 이 병원 저 병원 다니며 검사하고 약도 먹었는데 아무 소용이 없어요. 신경쓰지 말고 마음 편하게 지내라는데 그게 어디 쉽게 되나요'라고 호소하면서 병원을 찾았다. 여러 병원을 다녔지만 시원스런 대답을 해주는 의사가 없고 병의 차도도 없으니 초조해진 것이다. 혹시 죽을 병에 걸린 게 아닌가 걱정되고 조금만 신경을 쓰면 증상이 악화된다고 했다. 위내시경 복부초음파 간기능검사를 해서 심각한 병이 없다는 사실을 알여주었다. 그녀는 장남에게 시집와서 20년 가까이 시부모를 모시고 살면서 한 번도 마음 편하게 지낸 적이 없었다. 남편은 그녀의 속마음을 몰라주었다. 입시공부를 하는 고3 DKEFM의 뒷바라지도 힘들었다. 환자는 경한 우울증이 동반되어 있었다. 흔히 신경성 위염으로 불리는 이 병의 정확한 명칭은 기능성 소화불량. 우리나라에서는 우울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서양에서는 우울증이 마약중독, 성격장애, 자살 등으로 밖으로 표현되는데 비해 순종과 인내가 믿거인 동양에서는 소화불량 같은 신체증상으로 나타난다. 동서양간에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이 다르게 나타나는 점도 흥미롭다. 서양인은 대개 스트레스가 쌓이면 가슴의 통증을 호소하고 협심증 같은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높다. 하지만 우리 동양인은 소화불량이나 속쓰림이 먼저 나타나고 위궤양, 위암 같은 위장병에 대한 불안감이 커진다. 실제 윗사람에게 꾸중을 듣거나 흥분된 상태에서 식사를 하면 소화가 잘되지 않는다. 위장도 얼굴처럼 표정이 있다. 슬픔과 근심이 있으면 위가 잘 움직이지 않고 위산분비가 다소 늘어난다. 반면 즐거운 일이 있으면 위가 활발하게 움직이고 소화도 잘된다.

현대인은 가정이나 사회에서 어떤 형태든 끊임없이 스트레스를 받고 산다. 이런 스트레스가 신체 증상으로 나타나 병을 일으키기 전에 능동적으로 대처한는 것이 중요하다. 스트레스는 약물에 의존하기 보다 운동 명상 요가를 통해 극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수영, 조깅, 걷기 같은 유산소운동을 하거나 명상, 독서, 요가로 긴장을 풀고 불안감을 해소하면 신경성 위염은 저절로 사라진다.

위의 경우 등에서와 같이 뚜렷한 기질적 원인없이 다양한 신체적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에 신체형 장애로 진단하게 되는데 이들은 증상의 뚜렷한 기질적 원인을 찾을 수 없다는 여러 의사들의 충고에 지속적으로 저항하면서 여러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반복되는 검사를 수차례 받는다.

신체형 장애에는 여러 분류로 나누어 지는데 신체화 장애, 미분화성 신체형 장애, 건강염려성 장애, 신체형 자율신경계 기능 장애(심혈관계,, 호흡기계, 위장관계), 지속성 신체형 동통장애, 기타 신체형 장애 등이다.
신체화 장애의 환자들은 많은 신체적 증상을 보이며, 이 중 흔한 증상들은 오심과 구토, 연하관란, 사지 동통, 숨이 참, 기억장애 및 월경장애 등으로 환자들은 심리적 부담감을 느끼며 대인관계의 장애가 있고 불안과 우울같은 정신과적 증상이 흔히 동반되기도 한다.
신체형 자율신경계 기능 장애에서 나타나는 증상들은 자율신경계의 지배를 받는 기관에 그 원인이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으로 가장 흔한 예가 심혈관계(심장신경), 호흡기계(심인성과 호흡과 호흡과 딸국질), 위장관계(위장신경증 및 과민성 설사)에서 나타난다.
지속성 신체형 동통장애란 내과적 또는 신경계통의 질환과 뚜렷이 연관되지 않은 신체의 한곳 혹은 그 이항의 부위에서 동통이 나타나는 것이다. 가장 흰히 나타나는 동통은 두통, 흉통, 복통, 관절통 및 사지통인데 이런 환자들은 장시간에 걸친 약물복용력이 있으며 여러 의사를 방문하고 많은 종류의 약물을 요구한다. 이런 경우에는 적절한 약물치료, 바이오 피드백, 최면 요법, 경피적 전기샌경자극 등이 치료에 이용된다.
기타 신체형 장애의 예로는 연하곤란을 일으키는 인후의 이물감, 심인성 사경(斜頸), 심인성 두드러기, 심인성 월경 불순 등이 있다.

치료
이런 신체형 장애의 치료에는 무엇보다 확고한 의사-환자 간의 치료적 연합이 중요하다. 신체화장애로 진단되면 의사는 신체 증상이 감정 표현으로 나오는 것을 이해해야 하며, 질환의 속성에 대해서 환자를 교육시키고 일관성 있게 환자를 안심시켜 주어야 한다. 이때 가족이나 환자를 지지해 줄
Q 성인의 스포츠 활동시 주의해야할 점
A
성인의 스포츠 활동시 주의해야할 점

가정의학과 이근미 교수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은 것은 모든 사람들의 바램이다. 산업문명의 발달과 사회구조의 변화,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인해서 과거에는 별로 문제시되지 않았던 고혈압, 당뇨병, 뇌졸증, 심장질환 등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성인병들의 원인은 거의 개인의 잘못된 생활습관에서 발생하며 그 중에서도 특히 운동부족이 중요한 원인이 되고 있다. 적절한 운동으로 체력을 단련하면 수명을 연장시킬 뿐만 아니라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다.
건강을 위하여 운동을 할 경우에는 자기 자신의 건강상태와 체력수준에 맞는 운동을 해야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건강검사를 받는 게 좋다. 일반적으로 40세 미만의 젊은 사람으로 평소에 특별한 질병이 없고 건강한 사람들에게는 운동 전에 건강검사가 필요 없으나 40세 이상의 사람들은 증상은 없지만 운동을 제한해야 하는 여러 성인병에 걸려 있을 수 있으므로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건강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일반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으로는 심폐기관에 지속적으로 자극을 주는 유산소 운동이 좋으며 여기에는 걷기, 조깅, 자전거, 수영, 줄넘기, 등산, 테니스, 배드민턴, 에어로빅, 댄스, 노젓기 등이 있다. 역기 등의 중량운동이나 단거리 달리기와 같은 무산소성 운동은 혈압을 높이고 심장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므로 40세 이상의 성인에서는 권장되지 않는다.
운동 중 혹은 운동직후에 요골동맥을 촉진하여 1분간의 심박수를 측정해서 최대심박수(220에서 자신의 나이를 뺀 값)의 60-85%정도가 되면 이상적인 강도의 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 심박수 측정이 곤란할 경우에는 약간 힘들다고 느끼는 정도, 등에 땀이 베일 정도의 강도로 운동하면 된다. 운동의 지속시간은 운동의 종류 및 강도에 따라 결정되나 일반적으로 목표강도에서 15-45분간 지속하는 것이 적당하고, 일반인의 운동횟수는 1주에 3-5회가 적절하다. 이와 같이 적절한 수준의 강도, 빈도 및 지속시간을 유지하여 15-20주 이상 규칙적인 유산소운동을 지속하면 건강의 증진, 특히 심폐기능의 증진을 기대할 수 있다.
다른 질병이 동반된 환자들의 경우 특히 주의해야 한다. 유산소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면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으므로 합병증이 없는 경도의 고혈압 환자에게는 운동이 도움을 준다. 하지만 고혈압 환자는 비교적 적은 운동 부하 시에도 혈압이 지나치게 상승하는 경우가 많아 일시에 많은 힘을 쓰는 역기들기나 줄다리기, 단거리 달리기 같은 운동은 심한 혈압상승을 유발하므로 금해야 한다. 또한 고혈압 치료 약물이 운동에 영향을 주기도 하는데 이뇨제를 쓰는 환자가 고온에서 오래 운동할 경우에는 탈수증이나 저칼륨증을 초래할 수도 있으며 인데랄, 테놀민 등의 베타차단제는 심박수 및 심박출량을 감소시켜 운동능력 또는 산소섭취 능력을 낮추기도 하고 목표심박수의 결정에 혼란을 가져오기도 한다.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 등의 허혈성 심장병 환자들도 안전한 범위내에서 규칙적으로 운동함으로써 사망률을 감소시킬 수 있지만 반드시 운동부하검사를 포함한 정밀진찰을 받은 후 의사의 지시에 의해 운동을 해야 한다. 규칙적인 운동은 근육에서의 인슐린의 효율과 당 이용률을 높혀주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의 치료에 도움을 주지만 지나친 운동은 인슐린이나 약제에 의한 저혈당을 유발하여 심각한 위험을 초래하기도 하므로 약을 쓰는 환자는 아침 식전 등 공복시의 운동을 피해야 하며 식후 1-2시간 후에 운동을 해야 한다. 또한 양질의 운동화나 양말을 착용하고 발의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서 발에 물집이나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운동은 체중조절에도 기여하는데, 강도가 높은 운동보다는 강도가 낮은 운동이 더 많은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비만증 환자는 비교적 약한 강도의 운동을 좀더 오래 하는 것이 좋으며 과도한 체중은 발목, 무릎, 허리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이 부위의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서 걷기, 수영, 고정식자전거 등과 같이 충격이 적은 운동이 좋다. 운동은 관절, 연골과 관절주변의 인대나 근육을 강하게 해주고 뼈의 칼슘침착을 증가시켜 주기 때문에 연령증가에 따른 퇴행성 관절염이나 골다공증의 예방에 도움을 준다. 이를 위한 운동은 수영과 같은 비중력성 운동보다는 조깅, 줄넘기 등과 같은 중력성 운동이 효과적이며 반복적인 근수축운동으로 근력을 강화하고 스트레칭을 통하여 관절의 유연성을 향상시켜야 근육과 관절의 손상을 줄일 수 있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운동을 위해서 지켜야 할 지침으로는 첫째, 운동 전에는 반드시 5-10분간 준비운동을 해야 한다. 준비운동은 심장, 근육, 관절 등의 상해를 예방한다. 나이가 증가할수록 강도 높은 운동에 신체를 적응시키기 위한 준비운동이 중요하다. 둘째, 운동을 시작할 때는 평안하고 강도가 낮은 단계에서 점차 강도가 높은 것으로 올라간다. 셋째, 운동의 한계를 지켜야 한다. 운동 후에 매우 피로하거나 근육통이 오고 잠자는데 불편이 따르면 운동이 지나친 것이다. 최대백박수의 60%에서 힘이 들면 40-50%로 운동강도를 내려도 운동효과를 얻을 수 있다. 넷째, 운동은 규칙적으로 계속하여야 한다. 운동의 효과를 가져오기 위해서는 몇 달씩 게속해야 하는데 운동을 중지하면 1-2주만에 효과가 사라진다. 그러나 감기같이 가벼운 질병이라도 몸이 아프면 운동강도를 낮추어야 한다. 다섯째, 운동을 갑자기 끝내지 않는다. 운동을 끝낼 때는 5분 정도 가볍게 정리운동을 함으로써 혈액순환의 이상을 방지하고 심장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운동 후 샤워는 적어도 5분 후 처음엔 뜨거운 물을 피하고 따뜻한 물로 한다.
Q 비만 Q&A 3
A
하지만 현재까지 어떤 유전자가 비만을 유발하는지는 분명치 않다. 하지만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낮은 기초대사율과 과다한 숫자의 비만세포가 비만의 중요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기초대사율이란 숨을 쉬고 심장이 뛰는 것을 포함하여 우리가 생명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말하는데 운동을 거의하지 않고 신체활동이 적은 사무직의 경우 기초 대사율이 총 칼로리 소모의 70%에 달한다. 따라서 기초대사율이 낮을수록 비만하기 쉬운데 이 기초대사율이 유전적인 영향을 받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물론 비만의 원인으로 유전이 크게 작용하지만 식사습관, 운동여부, 신체 활동도등 다양한 요인들이 유전적인 요인과 상호작용하여 비만을 유발한다. 따라서 건전한 식사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이런 유전적인 요인을 극복해야 한다.

12. 비만의 치료에 좋은 운동은 어떤 것이 있는가?

A. 비만환자들은 운동을 싫어하는 경우가 많고, 운동능력도 떨어져 있으며, 퇴행성 관절염 등의 운동제한요소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흔하다. 따라서, 개인적인 특성에 맞추어서 적절한 운동을 시행해야 한다. 운동의 종류를 선택할 때에는 체중 조절을 위해서 유산소운동이 권장되며, 저충격 운동이 좋다. 걷기, 자전거 타기, 고정식 자전거, 수영 등 저충격 운동을 하도록 하며, 달리기, 점프, 줄넘기와 같은 고충격 운동은 삼가도록 한다. 수영은 비만 치료에 좋은 운동이지만 비만환자들은 대부분 수영복을 입고 수영장에 가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실천하기 어려운 운동을 억지로 하는 것 보다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웨이드 트레이닝과 같은 근력 운동도 체중 조절을 위해 허용이 되고 있는데 근력 운동을 하여 근육량이 늘어남으로써 기초대사량을 증가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일정한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시간의 제약 때문에 혼자서 해야하는 경우라면 집게 고정식 자전거나 러닝머신을 마련해서 하는 것이 좋다. 운동시간은 처음 시작하는 경우에는 맨손 체조와 같은 준비운동, 정이 운동을 포함해서 약 20분에서 시작하여 2주 간격으로 10분씩 늘려 1시간 정도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체중 조절을 위해서 하루에 약 500kcal의 에너지를 모자라게 한다면 1주일에 3500kcal가 소모되는 셈이고, 이렇게 하면 1주일에 약 0.5kg의 체중을 감량할 수 있다. 식사제한으로 약 250kcal를 줄이고 운동으로 약 250kcal를 소모하기위해서는 체중이 75kg인 경우 약 25-30분의 운동을 하면 된다.


13. 체중감량 다이어트를 하는 중에 부종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초저열량 식사요법의 초기에는 수분소실로 인하여 인해서 상대적인 탈수현상이 있다가 탄수화물 재섭취로 인한 반동현상으로 부종이 발생할 수 있다. 상대적인 탈수현상은 케톤체 형성에 의한 탈수현상과 장관 및 세뇨관에서 포도당과 나트륨이 흡수되는 과정에서 탄수화물 섭취감소로 인한 염분 흡수 감소가 그 원인이다. 이때 탄수화물을 다시 섭취하게 되면 염분 및 수분 재흡수가 이루어져 상대적 탈수현상이 교정되면서 부종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당한 양의 탄수화물 섭취가 이루어져야 하며, 특별히 걱정할 필요는 없다. 식사요법 후 식사량을 천천히 늘려주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Q 비만 Q&A 2
A
허벅지
허벅지 맛사지는 지방 연소를 돕습니다. 허벅지 양쪽을 양손바닥으로 잡고 원을 그리듯이 아래에서 위로 강하게 쓸어올립니다.
근육을 너무 많이 쓰면 단단한 근육질로, 그렇다고 전혀 사용하지 않으면 지방이 잔뜩 끼는 허벅지가 됩니다! 후자의 경우는 게으른 생활태도를 고치고, 열심히 일하고 걷는 생활로 바꾸면 지방이 사라질 것입니다. 그러나 피로와 운동부족 때문에 몸의 기능이 떨어지고 신진대사가 원할하지 못하면 필요 이상으로 붓거나 지방이 쉽게 붙게 됩니다.
매일 2, 3분 정도 주무르면 허벅지의 붓기가 빠지고 과도한 지방이 쉽게 제거되는 상태가 만들어집니다. 문지를 때의 자극과 마찰력으로 단단한 지방이 분해되고 연소를 촉진합니다. 두가지 다 심장을 향하여 아래에서 위로 맛사지합시다.
양반다리는 굵은 허벅지의 지름길양반다리는 허벅지 비만의 지름길! 골격이 흐트러져 지방이 쉽게 붙게 되고, 일어날 때 사용하는 근육은 든든한 근육질 다리를 만들기 때문에 주의!

7. 변비가 있는 사람에게는 설사제를 이용한 다이어트가 도움이 된다던데....

A. 사람들은 흔히 설사제를 사용하여 설사를 하게 되면, 음식의 흡수가 이루어지지 않아 체중증가를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설사제는 음식의 흡수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수분과 전해질의 흡수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체중을 감소시키지 않습니다. 체중의 감소가 일어나기도 하나 이는 탈수나 수분부족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지 진짜 체중이 감소되는 것은 아닙니다.
또 다이어트로 인해 충분한 양을 규칙적으로 먹지 않으면 장내의 소화효소 분비가 저하되고 장 기능이 약화되어 변비가 나타나기 쉽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적당한 양의 세 끼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면 저절로 나아질 수 있는 문제입니다. 그러나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시 규칙적인 식사를 선택하기보다는 변비약을 복용하게 됩니다. 변비약을 처음에는 한번에 한, 두알 복용하던 것이 점차 내성이 생기면서 늘어나, 심한 경우에는 한 번에 몇 십알 이상을 복용하는 경우도 드물지 않습니다. 변비 문제는 그 자체가 폭식과 구토를 악화시키는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간과하기 힘든 문제이며, 지속적으로 식사를 하면서 혼자 해결하기 힘든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반드시 식사장애 관련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또 흔히 잘못 생각하는 것 중의 하나는 특히 한약으로 만들어진 설사제는 안전하다라는 생각입니다. 사 실 어떤 설사제든지 설사제 남용은 의학적으로 위험합니다. 체중조절을 목적으로 설사제를 사용하거나 장기간동안 빈번하게 설사제를 사용하는 것은 분명한 의학적 부작용을 일으킵니다. 설사제는 복용함으로써 얻는 이득보다 생기는 부작용 및 신체적 합병증이 훨씬 심각하여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다 태우는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1) 설사제를 반복해서 사용하는 것은 오히려 변비를 일으킵니다. 이렇게 되면 사람들은 설 사제의 양을 늘리게 되고 그러면 변비가 더 악화되는 악순환을 밟게 됩니다.
2) 지나친 수분의 소실로 인해 탈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설사제를 남용하는 많은 사람들에게서 전해질 불균형이 발견됩니다. 전해질이란 Na, K, Cl과 같이 생명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화학 물질로서 만성적으로 설사를 할 경우, 전해 질들이 대변을 통해 다 빠져나가게 되고 이 결과 신체 내에서의 전해질 불균형이 일어 나게 됩니다. 이는 생명을 위협하는 중요한 응급상황입니다.
4) 설사제를 남용하는 사람들은 흔히 즉각적으로 살이 빠진다는 느낌을 받기 위해서 설사제 를 사용합니다. 그러나 설사로 인해 갑작스럽게 수분의 소실이 일어나면 신체는 수분의 소실을 방지하기 위하여 수분을 체내에 유지하려고 하므로, 몸이 붓게 되는 부종을 일으 키게 됩니다. 따라서 오히려 살이 찐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5) 설사제(특히 자극성 설사제)를 남용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대변에 피가 묻어 나오는 장출 혈이 있을 수 있습니다.
6) 자극성 설사제를 사용하는 사람들에서는 영구적인 위장기능의 장애가 일어날 수 있습니 다.

일부 병원과 한의원에서 변비와 비만치료에 이용하고 있는 장세척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비만과 변비치료에 장세척을 권하는 병원과 한의원이 많아진데다 최근 장세척을 전문으로 하는 클리닉까지 등장했습니다. 장세척은 말 그대로 항문을 통해 물을 넣어 대장속을 씻어내는 것으로 장세척을 하는 이유는 대장내 주름벽에 남아있는 찌꺼기인 숙변을 제거하지 않으면 변의 독이 체내로 흡수돼 건강에 해롭다는 주장입니다.
그러나 숙변이란 용어는 민간요법에서 쓰이는 말로 의학계에서는 인정하지 않으며 장세척을 자주 하면 변이 대장에 찼을때 변을 스스로 배출해주는 인체의 배출반사기능을 떨어뜨려 좋지 않습니다. 뿐만 아니라 잦은 장세척은 소화를 돕고 비타민 합성,외부에서 들어온 세균감염 등을 막는 역할을 하는 대장내 ‘세균총’의 균형을 깨뜨려 다른 질병을 불러올 우려가 있습니다.
또 장세척을 하면 몸무게를 줄일 수 있다는 데 대해서도 체내 수분 감소에 따른 일시적 현상일뿐입니다. 비만은 에너지 밸런스에 의한 하나의 현상이므로 비만환자에게 장세척을 권유하는 것은 어불성설!
당신이 설사제를 남용하고 있다면

1. 설사제 사용을 지금 당장 중단하십시오. 특히 자극성 설사제는 신체에 위험한 것임을 기억하십시오.

2. 하루에 최소한 6-10 컵의 물을 마시십시오. 수분섭취의 제한은 탈수현상을 촉진시키며 변비를 악화시킵니다.

3. 당신의 위장기능을 위해서 규칙적인 생활 계획을 세우도록 하십시오. 하루에 3Km 정도 산보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의 : 너무 지나친 운동을 하게 되면 이와 동반된 수분소실로 오히려 변비가 악화될 수 있습니다.)

4. 규칙적인 식사를 하십시오. 정해진 일정한 양을 규칙적으로 일정한 시간간격을 두고 하루에 3번 먹을 수 있도록 하십시오.

5. 정상적인 장운동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음식을 선택하십시오. 자연 상태 그대로의 채소나 샐러드는 당신의 위장운동을 향상시키며, 과일이나 과일쥬스는 대변을 부드럽게 만들어 줍니다.

6. 당신의 위장운동 상태를 종이에 기록하십시오. 만약 당신이 3일이상 변을 보지 못한다면 치료자에게 이야기를 하십시오.

8. 조금씩 여러번 먹으면 살이 찌지 않는다던데...
A. 세끼를 꼬박꼬박 챙겨먹되 양을 줄이고 군것질을 삼가는 것이 살을 빼는데 더 효과적인 방법이다.식후 2시간 가량이 지나야 지방이 분해되기 시작하는데 자주 조금씩 먹게될 경우 소화효소가 분비돼 지방은 거의 저장돼 버린다.

9. 비만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A. 비만이 엄연히 질병이고, 다이어트의 고통스러움을 생각한다면 애초에 살이 찌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좋은 식습관과 바른 걷기자세만으로도 날씬한 몸매를 얼마든지 유지할 수 있습니다.

△ 물을 잘 마셔라=식사하기 30분 전부터 식사하는 도중, 식사 뒤 1시간까지는 되도록 물을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 시간에 물을 많이 마시면 포도당의 흡수 속도가 빨라져 혈당과 인슐린 농도도 상승하는데, ... 이하 잘림
Q 비만 Q&A 1
A
비만 관련 질문과 답

1. 담배를 피우면 날씬해질까요?

A. 최근 청소년과 여성의 흡연률이 급격히 증가하는데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흡연이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된다는 믿음 때문이다. 그 근거 중 하나는 흡연자가 금연을 시도할 경우 체중이 평균 5-8kg 증가한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담배를 피우지 않던 사람이 담배를 피우기 시작하면 체중이 줄 것이다고 추론하는 것이다. 물론 흡연은 기초 대사 율을 6% 정도 올림으로써 일시적 체중 증가를 막지만 효과는 30 분내에 사라지므로 체중 조절에 별 효과가 없다. 흡연이 비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많은 연구 결과들이 있고 확실하게 결론 난 것은 아니지만 대개 흡연 양이 증가할수록 비만하다는 것은 여러 연구에서 일치하는 소견이다.
특히 청소년과 여성의 흡연은 일반성인 남성 보다 폐암의 위험도가 훨씬 증가하게 되고 고혈압, 고지혈증등 각 종 성인병의 위험이 높아지고 노화를 촉진시켜 더 나이 들어 보이게 하므로 미용을 위해서라도 절대 피해야 할 일이다.
흡연자에서 금연할 경우 체중 증가가 오는 큰 이유 중 하나는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담배 대신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풀려고 하는데 이런 군것질과 식사 습관의 변화가 주원인이므로 체중 증가가 무서워서 담배를 끊지 않고 있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며 금연과 동시에 군것질을 줄이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건강과 날씬한 몸매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결론적으로 흡연은 다이어트의 좋은 방법이 아니며 자칫하면 건강과 미용 모두를 잃을 수 있으므로 절대 피해야 할 일이다.


2. 최근 사과 다이어트, 황제 다이어트등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 이런 것들의 효과는?

A. 요즘 사과 다이어트, 포도 다이어트, 감자 다이어트, 계란 다이어트, 황제 다이어트 등 한 가지 종류의 음식이나 영양소만을 섭취하여 다이어트를 하는 방법들이 많이 나와 있다.
사과, 포도 다이어트는 수 일 동안 이것만 먹고 다른 음식은 일절 먹지 않는 방법이나 이런 과일에는 과당이 많아 과잉 섭취하면 당분이 지방으로 전환되어 비만이 되기 쉽고 배탈이나 가스 과다 배출이 생길 수 있다.
감자 다이어트는 감자만 계속 먹는 것으로 감자를 삶아 먹을 경우 열량도 그리 높지 않고 비타민 C가 풍부하긴 하나 다른 영양소의 결핍이 생길 수 있고 감자 튀김 등으로 먹을 경우 열량이 엄청나므로 그리 효과가 있지는 않을 것 같다.
황제 다이어트는 육류는 마음껏 먹으나 탄수화물은 섭취하지 않는 것으로 원리는 탄수화물은 대부분 몸 속에서 포도당으로 대 사되어 에너지원으로 이용되는데 탄수화물이 없으면 몸은 에너지원을 얻기 위하여 체지방을 분해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다이어트의 단점은 반복적으로 시행할 경우 동맥 경화가 올 수 있고 우리의 뇌에서는 포도당만이 에너지원으로 쓰이는데 이것이 충분히 공급되지 못할 경우 수험생이라면 문제가 될 수 있으며 기름진 고기의 경우 자칫 열량 과다가 올 수 있다는 단점이 있으며, 과일 종류도 피해야 하므로 비타민이나 무기질의 결핍이 올 수 있으므로 좋은 방법은 아니다.
요약하면 이런 종류의 단품 다이어트는 지방이 아니라 근육이 빠지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고 여러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지 못하므로 건강에 위협이 되므로 바람직하지 못한 단식법이라 할 수 있다.

3. 실제 먹는 양이 많지 않은데도 살이 찌는가?

A. 살이 찌는데는 섭취하는 열량이 과다하게 많거나 또 한가지는 섭취한 열량을 소비하는 에너지 소비가 적은 원인이 관여합니다.
이중 에너지 소비는 인체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심장박동, 호흡 등을 하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인 기초대사율, 식사하는데 따른 열 생산, 운동을 함으로서 소비되는 에너지 소비 등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중 기초대사율은 몸무게에서 지방의 무게를뺀 소위 "제지방 체중"과 비례해서 같은 몸무게에서도 근육이나 골격이 크고 지방이 상대적으로 적은 남자가 여자보다 기초대사율이 더 높습니다. 따라서 같은 열량의 식사를 해도 여자는 기초대사율이 낮기 때문에 남자에 비해 에너지 소비가 적어서 체중이 더 증가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식사에 따른 열 생산은 음식물을 섭취할 때 이것을 소화, 흡수, 분배, 저장하는데 소비되는 에너지를 말하는데 세 가지 영양성분인 지방, 단백질, 탄수화물에서 각 영양성분에 따라 소비되는 에너지가 달라서 지방은 총 섭취 열량의 3-5%가 소비되며, 탄수화물은 5-10%, 단백질은 20-30%가 소비됩니다. 즉, 상대적으로 지방은 소화되어 저장되는데 적은 열량만이 소비되어 쉽게 저장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 지방질은 탄수화물이나 단백질에 비해 같은 무게를 먹어도 열량이 더 높습니다. 따라서 식사량이 적더라도 더 높은 열량을 가지며 소화되어 저장되는데 에너지 소비가 더 적은 지방질을 주로 섭취한다면 살이 찔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운동을 함으로써 소비되는 열량은 달리기, 수영, 걷기같은 운동이나 집안일 같은 모든 신체 활동에 의한 에너지 소비를 다 포함하는 말로서 섭취된 열량을 신체 활동으로 태워 소비하는 것을 이야기하며 따라서 같은 열량의 식사를 하더라도 신체 활동이 적으면 더 살이 찔 수 있습니다. 또 부가적으로 알아야 할 사항으로 식사를 거르는 것이 살이 찌는데 영향을 미친다는 것입니다. 즉, 같은양의 식사를 한다 할지라도 아침을 거르고 점심때는 폭식을 하는 식사 습관이 있는 사람의 경우 저녁 식사후 아침을 거르고 점심 식사를 하기까지 장시간 동안 금식을 하는꼴이 되고 이로 인해 우리 몸은 위기의식을 느껴 최대한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위해 기초대사율을 낮추고 음식이 섭취되면 저장하는데 상대적으로 적은 에너지가 필요한 지방으로 저장하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섭취되는 열량은 같거나 적지만 섭취한 열량의 소비가 적어져 살이 찔 수 있습니다.

4. 비만을 약으로 치료하는 방법은 없는가?

A. 결론적으로 비만 치료에 있어서 사용할 수 있는 약제는 있으나 식사요법이나 운동요법은 배제하고 전적으로 약물요법만으로 비만을 치료할 수는 없습니다. 약물요법은 단기간 대개 3-4개월간 비만이 아주 심하거나 비만에 따른 합병증으로 단기간 체중을 줄여야만 하는 극히 제한된 환자에서만 이용될 수 있으며 약물요법만으로 체중 감량 효과를 지속시킬 수 는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용할 수 있는 약제로는 식욕을 억제해서 섭취하는 열량을 줄이는 약제, 에너지 소비를 증가시켜 섭취된 열량을 더 많이 소비하도록 하는 약제, 섭취된 음식물이 소화되어 흡수되는 것을 억제하는 약제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식욕 억제제로 비교적 많이 사용되는 약제로는 항 우울제인 프로작을 들수 있는데 대개 1주일에 0.5kg의 체중 감량을 보일 수 있으며 투약후 최대 효과를 나타내는데는 12주-20주 정도가 걸립니다. 이 약제는 대개 3개월이 지나면 더 이상 체중 감소는 나타나지 않으며 투약을 중단하면 다시 체중이 늘어납니다. 실제 이 약제를 복용해도 환자들중 약 20%에서는 식욕감소가 나타나지 않으며 부작용으로는 속이 메스꺼운 것 같은 소화기 증상들, 수면 장애, 성기능 장애등의 부작용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Q 비만의 식사요법
A
비만의 식사요법

가정의학과 이근미 교수

비만의 경우 식사요법은 체중유지를 위해 하루에 필요한 열량에서 500∼800㎉를 줄여서 섭취하는 것입니다. 하루에 500㎉씩 식사섭취량을 줄이면 1달에 2㎏정도 체중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일일 필요열량을 계산하는데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은 비만도가 20% 이상일 때 자신의 표준체중에 25㎉를 곱하는 방법입니다. 개인의 필요열량은 키나 체중 그리고 활동량에 따라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처방열량이 1200㎈일 때를 예를 들어 한끼 식단을 밥과 국, 찬을 중신으로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매끼 밥량은 1/2공기 정도가 적당하며 같은 곡류식품인 감자나 고구마, 삶은 밤이나 옥수수, 미숫가루, 묵종류를 밥 대신에 섭취할 수는 있는데 한가지 명심하실 것은 밥대신에 이런 곡류군식품들을 섭취할 때에는 반드시 반찬 등을 함께 섭취해서 단백질이나 비타민, 무기질 등의 영양소 섭취가 부족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반찬 중 1단위 정도는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으로 섭취를 해야 하는데 육류나 생선 등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에는 지방함량도 높아서 이들을 제한해야 하지만 너무 많이 제한하게 되면 단백질 결핍으로 면역이나 저항력이 떨어지고 근육이나 뼈의 손실을 가져와 질병으로의 감염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매끼 한 접시 정도의 단백질식품 섭취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와 함께 열량이 적으면서 공복감을 해소시켜 줄 수 있는 해조류와 채소류를 적당히 섭취합니다. 그 외 3깨 식사와 함께 과일이나 우유도 적당히 섭취해야 하는데 우유나 과일도 많이 섭취하게 되면 섭취 열량이 높아지기 때문에 반드시 하루 섭취 허용량을 지켜야 합니다. 과일의 하루 섭취 허용량을 종류별로 보면 사과나, 배, 포도, 딸기, 수박, 바나나 ---- 우유나 요구르트 등의 유제품도 하루 1통 정도 권장합니다.
비만시 식사 요령으로는 계획된 열량내에서 여러 식품을 골고루 섭취하되 설탕이나 꿀과 같은 단순당질을 많이 사용한 케잌, 쵸콜렛, 아이스크림, 탄산음료 등의 식품은 피합니다. 단백질식품으로 육류를 이용할 경우 이에 붙은 기름은 조리 전에 모두 제거하고, 볶음이나 튀김 등 식물성 기름이라도 너무 많이 사용하지 맙시다. 음식이 짜거나 매우면 식욕이 더 자극되므로 음식은 싱겁게 조리하고 열량이 많은 간식류의 섭취는 줄여야 합니다. 식사는 적어도 20분 이상 천천히 하면서 국물을 많이 섭취하고 취침전 야식은 피하도록 합니다. 외식을 하실 경우 과식이 되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중국음식이나 양식보다는 한식이 바랍직합니다.
Q 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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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종

가정의학과 이근미 교수

진료실에서 몸이 붓는다고 호소하는 환자를 흔히 만나게 되는데 이렇게 몸이 붓는다고 호소한다고 해서 모두가 부종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부종은 간질 조직에 수분과 나트륨이 과도하게 축적되는 것으로 정의되지만 실제 임상에서는 임상 의사가 감지할 수 있을 정도로 피하조직이 수분으로 부어오른 상태를 부종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부종은 국소 부종과 전신 부종으로 나눌 수 있는데 국소 부종은 신체 일부 기관에만 부종이 존재하는 경우이며, 전신 부종은 피부를 비롯한 상당수의 신체 기관에 부종이 생기는 경우입니다.
부종을 일으키는 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국소 부종은 화상, 중증의 급성 췌장염과 갑은 질병이나 계속 오래 서 있을 때 하지에 나타나는 부종이 대표적인 예가 됩니다. 전신 부종은 전신적으로 일어나는 것으로서 호르몬 이상, 임신, 신장 이상, 심장질환, 간질환 등이 원인이 됩니다. 그러나 부종의 가장 흔한 원인은 특발성 부종으로 특별한 원인을 발견할 수 없지만 얼굴이나 손, 발, 다리 등이 붓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때 부종의 정도는 아침 식사 전 체중과 하루 일을 마친 직후 체중의 차이가 0.5kg 이상이고, 저녁 체중은 다음날 아침이 되면 다시 전 체중으로 되돌아가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는 수분의 체내 축적이 주로 서 있는 시간이 많은 낮시간 동안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특발성 부종은 주로 여성에서 생기고 심리-사회적인 문제외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근본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아마 기립 상태에 대해 레닌-안지오텐신-알도스테론 시스템이 과도하게 반응함에 따라 수분이 축적되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우리 나라 사람 중에는 부종이 있으면 신장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상당수의 사람들이 부종이 있을 때마다 이뇨제를 복용하거나, 아니면 평소에 붓는 체질을 개선한다고하여 한방이나 생약 성분의 약을 복용합니다. 의학적으로 부종에 이뇨제를 처방할 수 있지만 이뇨제는 부작용 문제가 있기 때문에 사용이 제한되고, 생약 성분의 약은 효과가 불확실합니다. 따라서 부종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우선 정확한 평가를 통해서 부종의 원인을 밝히고 원인에 대한 치료가 이루어져야 하며, 이뇨제를 비롯한 약을 의사의 지시없이 남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특발성 부종 환자에게 이뇨제와 함께 엔지오텐신 전환 효소 억제약물을 사용할 수는 있지만 근본적인 치료는 아니므로 제한된 기간동안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의 경우는 다음과 같은 교육만으로도 부종이 좋아집니다.

* 특발성 부종이 있는 사람의 부종을 줄이기 위한 생활 원칙
1) 아주 싱겁게 먹는다. 하루 소금 섭취량이 10g 이하로 제한해야 하는데 보통 사람들이 먹기에는 매우 싱거운 음식을 먹어야 한다.
2) 낮 시간이나 이른 저녁 시간을 이용하여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하고 누운 상태로 30분 이상 쉰다.
3) 운동을 한다(달리기, 줄넘기, 수영, 등산, 에어로빅 등 유산소성 운동을 하루 30분, 1주일에 3회 이상 한다). 운동은 하체에 몰린 수분과 소금 성분을 재순환시켜서 신장을 통해 배설되는 것을 도와줌으로써 부종을 호전시킨다.
4) 비만이 있거나 과체중인 사람은 체중을 줄여나간다.
Q 방학을 이용한 초, 중, 고등학생들의 건강 체크
A
방학을 이용한 초, 중, 고등학생들의 건강 체크

가정의학과 이근미 교수

이제 초, 중, 고등학생들의 겨울 방학이 얼마 남지 않았다. 방학중에 뒤진 공부나 평소에 취약했던 학업을 보충하려고 계획하는 학생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평소에 바쁜 학교생활로 시간을 내지 못해서 미뤄 왔던 건강에 관해서도 체크함이 바람직 할 것이다.
청소년기에는 2-3년마다 한 번씩은 정기적 검진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며, 검진해야 할 사항은 여러 가지를 들 수 있겠는데, 평소에 증상이 없던 환자라도 검진을 통해서 모르고 지내던 질환을 치료할 수 있다.
먼저 신장, 체중, 혈압, 맥박을 측정한다. 주기적인 신장과 체중 측정은 성장을 관찰하고 비만을 조기에 찾아내기 위해 중요한데 성장 곡선이나 성장도표를 이용해서 관찰해야 한다. 성장호르몬의 이상이나 갑상선 호르몬의 이상이 있는 경우에 골 연령이 지연되어 성장 양상에 이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
치아와 치주문제는 흔한 청소년의 건강 문제이므로 주기적인 치아 검진으로 충치나 치주염의 발생 여부를 조사할 수 있다. 책을 많이 보는 학생들의 경우 시력 저하가 많이 생기는데 이는 초기 청소년기에 주로 생긴다. 그래서 주기적인 시력 측정이 필요하다. 모든 청소년은 청소년기에 적어도 한 차례 이상의 청력 측정이 필요하다. 평소에 TV나 라디오 소리를 크게 틀거나 하는 아동의 경우 삼출성 중이염일 수도 있으므로 진찰, 청력검사 등이 필요하며 그 외 평소에 모르고 지내던 질환도 치료할 수 있다. 평소에 콧물이 자주 나고 코가 막히거나 알레르기 증세가 있는 학생의 경우 만성 비염이나 축농증이 있을 수 있으므로 진찰을 받아 봐야 한다. 근골격계에 관해서도 진찰을 받아 보는 것이 좋은데, 5-10%의 청소년에서 척추측만증이 발견되고 척추측만증의 70%는 특발성이다. 척추측만증의 진단은 허리를 앞으로 굽히게 하고 뒤에서 관찰하여 양쪽 등의 높낮이의 차이 여부로 쉽게 진단 할 수 있다. 또한 방학을 이용해서 화상 후 흉터제거술 같은 것을 할 수도 있겠다.
증상이 없는 청소년기에 필요한 임상 검사로는, 소변을 통한 예당과 요단백 검사를 할 수 있고 B형 간염 항체가 확인되지 않은 경우에는 B형 간염 항체검사를 해보고 항체가 없는 경우에는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청소년기는 급속한 성장, 나쁜 식이 습관, 월경으로 인하여 철결핍성 빈혈의 빈도가 높으므로 혈색소 검사를 청소년기에 한 번쯤 받아 보는 것이 좋다.
기온이 뚝 떨어지는 겨울에는 몸도 움추려들게 되고 집에만 있게 되어 운동부족이 되기 쉽다. 무엇보다 규칙적이고 건전한 생활 습관과 적당한 운동이 건강한 겨울을 나는 비결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