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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최광해 교수의 소아비만이야기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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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해 교수의 소아비만이야기 - 0choikh 이미지

우리나라 소아비만 발생률은 최근 10년 사이 거의 두 배 이상 늘어나 초등학생 5명 중 1명은 비만이다. 1984년 초·중·고교생의 9% 정도가 비만증을 보인 데 비해 90년대 초에는 17%, 그리고 최근에는 20%를 훨씬 넘었다. 특징적인 것은 여자보다 남자가, 그리고 중·고등학교 연령층보다 초등학교 연령층이 더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는 사실이다. 특히 표준체중보 다 50% 이상 체중이 더 나가는 고도 비만아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증후성 비만’이라고 해서 호르몬 이상이나 뇌의 외상으로 인한 후유 증에서 비롯되는 경우도 있지만 실제로 드물며, 과식으로 인한 비만이 대부 분을 차지한다.

부모가 비만인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비만 가능성이 6∼7배나 높 지만, 유전적 요인보다는 환경적 요인에 의한 비만이 훨씬 많다. 밖에서 뛰노는 시간보다 실내에서 컴퓨터 게임이나 TV를 시청하는 시간이 많아 운 동량은 줄어든 반면 햄, 피자, 치킨 등 열량이 높은 음식의 섭취가 늘어 난 생활환경의 변화에서 주된 원인을 찾아 볼 수 있다.

소아비만의 80∼85%는 성인비만으로 이행되는데 이런 경우 성인병의 조 기 발병이 문제다. 비만이 심한 아이의 경우 80% 정도가 고지혈증(61%), 지방간(38%), 고혈압(7%), 당뇨병(0.3%) 등의 합병증을 갖고 있다. 또 비 만한 아이는 정신적 장애도 함께 가진 경우가 많다. 사람들 앞에 나서기를 꺼려 내성적 성격으로 변하며, 이런 신체적 열등감이 스트레스로 작용해 정서불안과 적응력 부족 등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사춘기 연령을 앞당겨 성 장판이 빨리 닫히므로 키가 자라는 것이 더딜 수도 있다.

소아비만은 성인비만에 비해 비만도가 심하고 다이어트가 어렵다. 세포의 크기만 커지는 성인비만과 달리 소아비만은 지방세포의 수와 크기가 모두 증가하며 한번 생긴 지방세포는 없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예 처 음부터 비만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일단 비만아가 되면 조기에 치료를 해야 하고, 성인이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치료해야 한다. 특히 규칙적인 생활리듬이 깨어지는 방학에는 급격히 살이 찌기 쉬운 때이기도 하지만, 집중적인 소아비만을 치료할 수 있는 적기이기도 하다.

대구·경북지역 병원 처음으로 99년 소아비만전문 클리닉을 개설한 영남 대의료원 소아과 최광해 교수(41)는 “소아비만 환자의 치료는 1주에 500g, 1∼2달 내 2∼4㎏ 감량하면 성공적이며 보통 본인 체중의 10% 감량을 목표로 한다”면서 “이 정도만 감량해도 비만으로 인한 성인병의 위험성은 크게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최 교수는 “소아비만도 다른 질병과 마찬가 지로 조기치료가 중요한데 소아비만의 3분의 1 이상은 유아기에 나타나며, 절반 이상은 6세 이전에 나타나는 만큼 만 3세가 되면 비만인 아이는 치 료에 들어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 교수는 원칙적으로 소아비만에는 약물요법이나 수술요법은 사용하지 않는다. 식이 억제제나 흡수 억제제와 같은 약물이 소아에게 안전한지 여부 에 대한 검증이 아직까지 전무한데다 약물 의존도를 높여 요요현상을 불러 오기 때문. 성인의 경우 체중을 줄이는 것이 치료의 목적이지만, 소아는 성장 과정에 있으므로 체중이 더 이상 늘지 않도록 하면 자라면서 자연스 럽게 비만도가 낮아지게 된다. 따라서 식사요법과 함께 운동·행동요법 등 장기적인 치료를 병행한다.

영남대의료원 소아비만 클리닉에서는 진찰과 검사를 통해 비만 정도와 감량 체중을 결정하며, 상담을 통해서 비만이 된 원인을 찾아 이를 개선하 도록 해주는 한편 잘못된 식습관 교정과 개인에게 맞는 운동량을 측정하여 운동 처방도 함께 해주고 있다.

/이은경기자 lek@yeongnam.com ◇소아비만= 어른은 체중(㎏)을 키(m)의 제곱으로 나눈 체질량지수(BMI) 가 비만의 척도로 쓰인다. 이 값이 25 이상이면 과체중, 30 이상은 비만 이다.

소아에서는 이 척도 대신 신장별 표준체중과 비교해 비만도를 결정한 다. 소아과학회는 ‘비만도(%)=현재 체중-신장별 표준체중/신장별 표준체중× 100’의 공식을 사용한다. 계산 결과, 비만도가 20∼30이라면 경도비만, 30 ∼50은 중등도 비만, 50 이상은 고도비만이다. 고도비만은 고지혈증이나 고 혈압 등 성인병의 발병 위험이 높아 정밀 진단과 체중 감량 조치가 시급 한 상태를 말한다.

영남대의료원 소아비만 클리닉 최광해 교수는 아동비만의 가장 큰 원인으로 열량 높은 음식의 과식을 꼽는다.
(도움말 : 영남대의료원 소아비만 클리닉 최광해교수)
(영남일보 주간영남 2003.7.18자)
Q 신동구 교수의 심장이야기
A
얼마전 잘 알고 지내던 분의 부친이 갑자기 돌아가셨다고 했다. 평소
경미한 고혈압만 있었을 뿐 건강하셨다던데…. 주위의 가족들이야 얼마나 당황스러웠을까. 우리는 자주 주위에서 이러한 소식들을 접하지만 잠시 안타까워 하다가 바쁜 일상에 묻혀 그저 남의 일인 양 의식에서 사라지고 만다.

돌연사는 말 그대로 외관상 건강할 뿐만 아니라 질병의 증상이 없어 전혀 사망을 예측할 수 없거나, 질병의 증상이나 지병은 있지만 사망까지는 예측하지 못하고 증상이 발생한 후 1시간 이내에 사망하는 경우를 보건사회학적 분류측면에서 돌연사 또는 급사라고 한다.

돌연사의 가장 흔한 원인은 심장혈관계 질환이며, 그 중에서도 관상동맥질환과 이에 따른 부정맥에 의한 것이 가장 많다. 허혈성 심장질환, 특히 심근경색이 가장 흔한 원인이랄 수 있다. 모든 심근경색증 환자가 급사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심근경색 후 악성 부정맥이 발생할 경우 돌연사가 발생한다.

고혈압, 당뇨병도 직접적으로 돌연사의 중요한 원인이 되지만 허혈성 심장병 발생의 주요 원인이므로 간접적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예측이 전혀 불가능하므로 예방적 조치가 역시 미흡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결국 지병의 치료나 이같은 돌연사를 유발할 수 있는 원인 질환을 예방하거나 유발요소를 제거하는데 그 초점을 맞출 수밖에 없다.

흡연, 비만, 사랑하는 가족과의 사별과 같은 정신적 충격이나 급격한 사회변화에서 비롯되는 스트레스가 돌연사의 중요한 원인이 되기도 한다. 평소에 자기의 심전도소경을 꼼꼼히 확인해둘 필요가 있다.

임상 경험으로 미루어 볼 때 심장질환, 특히 허혈성 심장질환자의 경우 성격이 급하고 화를 잘 내는 공격적인 성격을 가진 환자가 많다는 것을 느낄수 있다. 운전 중에 잠시라도 기다리지 못하고 경적을 울려대는 성격도 그 중 한 예라고 할 수 있다.

평소와 달리 호흡곤란이나 가슴통증, 어지러움과 두근거림과 같은 증세가 생길 경우, 특히 고혈압이나 당뇨병과 같은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라면 미리미리 관심을 가지고 전문가를 만나 볼 필요가 있다.

신동구 교수(순환기내과 과장)
Q 내시경이야기
A
내시경은 수술을 하지 않고도 인체 내부를 눈으로 직접 볼 수 있게 고안된 것이다. 70년대 이후 각종 검사를 목적으로 개발된 이후 사용이 보 편화되면서 예방의학 뿐만 아니라 치료 분야에도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내시경 치료는 소화기 질환 치료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궤양이나 정맥류에서 발생한 위장관 출혈의 경우, 무조건 수술을 해야 했지만 요즘은 거의 내시경 치료를 통해 지혈시킨다. 또 위나 대장 등에 발생한 폴립( 양성종양)도 내시경으로 쉽게 제거할 수 있게 되었다. 폴립은 과거에는 암 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많아 내시경으로 반복 검사하거나 외과수술을 통해 절제했다. 초기상태의 식도암, 위암, 대장암도 수술 대신 내시경으로 제거하 면 효과는 마찬가지다. 일본의 경우 조기 위암의 20% 가량을 내시경 치료 로 완치하고 있다는 보고가 있다. 다양한 원인으로 소화관이 막혔을 경우 내시경을 통해 확장할 수 있으며, 잘못 삼킨 이물질도 내시경으로 쉽게 제 거할 수 있다. 음식물을 못 삼키게 돼 장기간 튜브를 통해 음식물을 투여 받는 환자들도 내시경을 통해 음식을 쉽게 흘려 넣을 수 있다. 협착된 부 위 확장 및 스텐트(쓸개즙이 빠질 수 있도록 하는 장치) 삽입술, 담도 결 석 제거술 등에서도 내시경 치료는 효과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영남대의료원 소화기센터 정문관 교수(50)는 내시경 치료에 있어서 단연 선두로 꼽힌다. 경북대 의대를 졸업하고 1983년 영남대 의료원에서 자리를 잡은 이후 20여년 동안 내시경 치료에 매달려 온 정 교수는 86년 국내 최초로 위궤양 출혈을 내시경을 이용해 ‘국소주사 요법’으로 치료했으며, 89년부터는 마취나 외과 수술없이 내시경으로 평편성 용종이나 조기 위암 을 제거하는 ‘점막 박리 생검법’을 국내 처음으로 소개해 학계의 시선을 끌기도 했다.

상부 위장관 출혈은 대부분 자연 지혈되나 방치하면 열명 중 한명꼴로 다량출혈 등으로 숨지게 돼 중증은 조기에 수술해야 하고 비교적 경증인 경우라도 수액주사와 함께 응급처치가 필요하다. 출혈시 급선무는 빠른 지 혈. 국소주사 요법은 내시경 내에 삽입된 주사관을 통해 출혈 주변 부위에 에탄올이나 고장식염수(에피네프린 혼합용액)를 국소 주사하여 지혈 및 재 출혈을 방지하는 것. 실제로 국소주사 요법을 실시한 첫해, 정 교수는 25 명의 환자 가운데 23명을 내시경 치료로 수술을 받지 않고 궤양 출혈을 치료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국소주사 요법은 시술법이 간편하고 치료 효과도 좋은데다 비용절감과 안전성 측면에서도 뛰어나다.

점막 박리 생검법은 내시경으로 절제하지 못하는 평편한 모양의 용종에 식염수를 넣어 점막을 부풀어 올려 올가미와 고주파 전류로 용종을 제거 하는 방법이다. 이 시술의 시행으로 병번이 점막에 국한된 것인지 점막하층 까지 침윤된 것인지의 감별이 가능해졌을 뿐 아니라 천공이나 출혈없이 용 종의 제거가 가능해졌다. 특히 혈관이나 임파선으로 전이되지 않고 점막에만 국한되어 있는 조기암도 이와 같은 방법으로 제거하여 치료할 수 있게 되었다. 위나 장을 잘라내지 않기 때문에 기능이 손상되지 않고 또 수술로 인한 위험성과 수술 후에 생기는 합병증 등을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 “전자공학과 의학용 공학이 눈부시게 발전하면서 내시경을 이용한 치료 는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며 이미 내시경 치료의 수준은 일정단계에 올라 있다”는 정 교수는 캡슐형 내시경의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새로운 치료 기구의 등장과 정 교수의 숙련된 테크닉이 국내 치료 내시경의 수준을 또 한번 향상시킬 날도 머지않아 보인다
Q 도준영 교수의 신장이야기
A
1975년 만성신부전 치료를 위한 신대체 요법의 하나로 복막투석이 시작된 이후 복막투석 환자의 상태는 해를 거듭할수록 향상되는 소견을 보이고 있다. 이는 우리 몸과 잘 맞는 복막 투석액의 발전뿐 아니라 투석방법의 발전에 따라 복막염을 포함한 도관 관련 합병증의 현저한 감소가 복막 투석환자의 생존율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하였음을 알 수 있겠다. 복막투석 환자에서 요독(오줌독) 물질과 과잉의 수분을 제거하는 복막투석 고유의 목적을 오래 동안 잘 유지하기 위해서는 복막염의 빈도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겠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복막투석환자에서 복막염은 가장 중요한 합병증 중 하나로 인정되고 있는 실정이다. 여기에서는 복막염에 대한 일반적인 이야기를 살펴보기로 하겠다.
과거 가장 심각하고 흔한 합병증이었던 복막염의 빈도는 최근 보고에 따르면 현저히 감소되고 있는데 평균 한 환자가 일년에 발생하는 복막염의 횟수는 병원마다, 보고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대략 0.5회(1/24 patients-months) 정도로 90년대 초반의 1.7회에 비해 현저히 감소되었다. 특히 포도상구균 과 같은 그람 양성균에 의한 빈도가 현저히 감소되었는데 이는 연결 방법의 발전에 따른 접촉성 감염 감소 및 예방적 약물치료가 크게 기여한 것으로 생각된다. 복막 투석환자는 복수를 동반한 타 질환에 비해 훨씬 적은 염증세포 수에서 감염으로 간주되게 되는데(간경화 복수 환자에서 복막염의 염증세포기준은 500/mm3) 이는 흔히 사용되는 복막 투석액이 세균번식이 용이한 고농도의 포도당을 주성분으로 하며 투석액 주입시 복강이 외부에 노출되고, 높은 포도당 농도 및 산성의 복막액이 지속적으로 복강내에 머물면서 생체 방어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세포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과 하루 최소 8 리터 이상의 투석액이 교환되면서 세균 감염에 대한 체내 방어 물질들이 복강에서 씻기어 나가 체내 방어 기전이 약해지며 투석액과 직접 접촉하는 복막 세포도 손상을 받게되기 때문이다. 또한 투석액 주입을 위한 도관 자체도 세균이 숨을 수 있는 장소로 제공된다는 점등으로 외부 혹은 내부에서 들어오는 적은 양의 세균에 의해서도 쉽게 복막염이 발생될 수 있다.
복막투석환자에서 타 질환에 비해 복막염이 쉽게 발생하지만 진단도 용이한 편이다. 투석환자에서의 복막염기준은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임상적으로 흔히 복통을 호소하게되며 환자에 따라 압통, 반사 압통, 고열 혹은 설사를 동반하게 된다. 또한 가장 쉽게는 투석액 색깔이 탁해지는 소견으로 복막염을 의심하여 병원을 방문하게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가끔은 식욕부진이나 오심이 심해지거나 복막액 양이 감소하는 소견을 먼저 보인 후 복통 등의 전형적인 증상이 뒤따라 나타날 수도 있다. 복막염이 의심되는 경우 병원에서는 복막액에서 염증세포 수를 측정하고(mm3 당 100개 이상의 백혈구, 50% 이상 다형 백혈구) 그람 염색 및 배양검사를 시행하며 이들 3가지 기준 중 2가지 이상을 만족하면 복막염으로 진단될 수 있다. 그람 염색은 복막염의 40% 이하에서 양성으로 나올 수 있으며 특히 진균성(곰팡이) 복막염의 조기 진단에 중요하여 곰팡이가 관찰되면 즉시 항 진균제의 사용이 필요하겠다. 항생제 투여 전 배양 검사를 실시하여야 양성율을 높일 수 있으며 무 증상으로 투석액의 혼탁만이 있을 때는 백혈구수, 그람 염색등의 결과가 나올 때까지 항생제 치료를 보류하여야 한다. 복막투석환자에서 복막염은 그리 드물지 않고 대부분은 쉽게 치료되기는 하지만 흔히 보는 단순한 복막염과 다른 양상을 보이는 경우 다른 원인을 찾기 위한 적극적인 검사가 필요하겠다. 비록 빈도는 많지 않지만 복막투석 환자도 일반인과 같이 췌장염이나 위궤양천공에 의해 응급수술이 필요한 다른 성질의 복막염이 발생할 가능성도 늘 염두 해 두어야 적절한 대처가 가능하겠다.
복막염으로 진단되면 복통등 증상 완화의 목적으로 복강세척을 수 차례 실시하고 외부 도관을 교체하고 지침에 따른 항생제 및 투석액이 깨끗해질 때까지 1000 - 2000 단위의 헤파린을 투석액에 혼합 투여하게된다. 복막액 내에 주입하는 항생제 사용기준을 알아본다. 1993년 국제 복막투석 지침에 따르면 경험적 초 치료에서부터 가장 효과적인 항생제인 반코마이신과 아미노 글리코사이드를 사용하였으나 점차 반코마이신에 저항을 보이는 균 종이 생기면서 포도상구균으로의 저항성 전달이 세계적으로 우려되면서 1996년부터는 경험적 초 치료에 일세대 세파로스포린 및 아미노글리코사이드를 사용하고 배양 결과에 따라 항생제를 바꾸도록 수정되었다. 이후 2000년 지침부터는 잔여 신기능을 보호하기 위해 하루 100 ml이상의 소변양을 가지는 경우 아미노글리코사이드를 사용하지 않고 초 치료에 일세대 세파로스포린 및 세프타짐을 사용하도록 권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 보험 실정으로는 이 기준을 따르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뿐 아니라 각 병원마다의 복막염 및 출구 감염을 잘 일으키는 균종 및 빈도가 다르므로 초 치료 항생제 선택에서도 이를 고려하여야 하겠다. 치료에 만족스럽게 반응하지 못하는 포도상 구균의 경우 경구 리팜핀 동시 투여가 치료 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으며 배양 균주의 약물 저항성에 따라 일주에 한번씩 반코마이신 2그램을 복강내 투여하여 치료한다. 소변양이 하루 500 ml이상인 경우 5일마다 투여하며 반코마이신 종류에 따라 화학성 복막염이 발생할 수 있음으로 가능하면 복강내 투여시에는 순도가 높은 반코마이신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겠다. 균종에 따라 복통 및 세포 수 상승정도 가 달라질 수 있지만 경험적 초 치료 항생제를 변화시킬 필요는 없겠다. 자동 복막투석 기계(APD)를 이용한 환자의 수가 증가하면서 이들에서 발생하는 복막염에 대해 알아보면, 진단 기준은 별로 다르지 않으나 복강 안에서 머문 시간이 짧아 세포 수 및 그람 염색 양성률이 낮아질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지만 한편으로는 증상 없이 복강 내 오래 머문 투석액의 경우 세포 수 증가 없이 혼탁하게 배출되어 복막염으로 오해되는 경우도 있다. 복막염이 의심되는 APD 환자가 복통 및 혼탁한 투석액을 주소로 내원시 투석액의 세포검사에 어려움이 적겠으나 복통만 있고 투석액이 별로 혼탁하지 않을 경우에는 적어도 2시간이상 복강내 저류한 액으로 다시 검사를 시행하여야 배양율을 증가시킬 수 있다. 최근 발표된 2002년 유럽 복막투석학회의 기준에 따르면 대개의 내용은 2000년 국제 복막투석 기준과 유사하나 APD 의 경우 복막염 발생 시 일시적으로 CAPD 로 전환하여 복막염치료를 하도록 권하고 있고 복막염때 발생하는 초 여과 장애에 의한 부종 발생 시 가능하면 고농도 포도당 투석액의 사용은 피하도록 권하고있으며 엑스트라닐등을 사용한 부종 조절을 권하고 있다.
복막염 발생 시 항생제 투여기간은 균종에 따라 2주에서 4주 이상이 필요한 경우가 있으며 대개의 투석관련 복막염의 경우 48시간에 임상적 호전을 볼 수 있으나 96시간 에도 임상적 호전이 없으면 세포수, 그람 염색 및 배양 검사등의 재검사가 필요하겠다. 복막염에서 도관 제거가 필요한 경우에 대해 살펴보면 장기 천공이 의심되는 그람 염색상 그람 양성 구균과 그람 음성 간균이 같이 보이거나 균 배양
Q 정희창 교수의 전립선비대증
A
평소 잘 아는 60대 중반의 어른이 외래에 내원한 적이 있었다. 그는 5년 전부터 소변 보기가 힘들고 배뇨후에도 시원치 않고 배뇨시 통증도 유발되었다고 하였다. 이로 인하여 그는 배뇨시 공포감을 느끼고 신경과민 현상으로 자신감을 상실하여 신경쇠약증에 시달렸다고 했다. 그래서 왜 이렇게 늦게 병원에 왔냐고 물었더니, 그는 남자가 나이가 들면 양기가 부족하여 소변보기가 힘드는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니냐고 대답하였다. 여기서 필자는 우리 사회에서 병으로 인식되지 않고 있는 잘못 인식된 오랜 건강 상식의 한 단면을 알 수 있었다. 이에 필자는 일상 생활에 불편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극소수의 환자만이 의사를 찿는 실정이고 또한 우리사회에서 잘못알려진 전립선비대증에 대해 조금이나마 이해를 돕기 위해 이글을 쓰고자 한다.

■ 전립선이란 무었일까요?

전립선의 어원은 고대 희랍어인 prostate gland를 그대로 우리말로 풀이한 단어 입니다.
Pro 는 앞을 의미하고, state는 \'서있다\'는 뜻입니다.
gland는 인체에서 물질을 분비하는 세포의 집단을 이릅니다.
즉 전립선이란 쉽게 풀이하면
\'앞에 서 있으면서 분비액을 만들어 내는 세포의 집단을 의미합니다\'.
전립선은 남성에게만 있으며 방광바로 아래에서 요도를 반지모양으로 둘러싸고 있는 정액의 일부를 생성하는 기관입니다.

■ 전립선비대증은?

이 전립선은 나이가 듦에 따라 비대해 집니다.
출생시 전립선은 콩알 만하지만 사춘기까지 서서히 증가합니다.
사춘기에는 급격히 커져 20대가 되면 약 15-20gm으로 밤알 크기정도 됩니다.
이후 40대에서는 매년 0.4g 씩 증가하지만 60-70대가되면 매년 1.2g 씩 증가하여 달걀크기(60gm), 사과크기(100gm) 이상으로 커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은 전립선이 나이가 들면서 차츰 비대됨으로써 요도를 압박하게되고 이로인해 여러가지 배뇨장애증상을 나타내는 아주 흔하게 접하는 비뇨기과 질환입니다.

전립선은 분비물을 만드는 선의 기능은 어떤게 있습니까.
전립선은 정액을 생산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우리 몸속에서 나오는 정액의 대부분은 정낭액과 전립선액으로 구성됩니다.
정액 속에 정자의 양은 약 1%빡에 안됩니다.
정자는 고환에서 만들어져 정관을 타고 이동하게 됩니다.
방광 후 외측벽에 있는 정낭에 모여 여러 분비액과 합쳐지고
미세한 관을 타고 전립선 내의 사정관을 통해 사정됩니다.
최초로 사정되는 정액은 연한 유백색인데 이것이 전립선액이고 후반부 사정액은 노란색을 띠는 한천처럼 뭉클뭉클한 정낭액입니다.
남성의 오르가즘은 사정시 극치를 느끼므로 전립선이 남성의 성기능과 관련이 있는 것은 명백한 것 같읍니다.

■ 전립선비대증의 빈도는?

실제로 40대 남자의 10%가량에서 나타나 50대말부터 빈도가 증가하고 80대가 되면 80%이상에서 나타나는 양성의 노인성 질환입니다.
전립선비대증은 40대에는 5-10%에서만 나타나지만 실제로 50대 말부터 빈도가 증가하며, 80대가 되면 80%이상에서 나타나는 노인성 질환으로, 동양인에 비해 서양인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50세 이후에 일생동안 한 남자가 전립선비대증으로 수술받을 확율은 약 10-20%에 달한다고 하며, 선진 각국에서 전립선비대증에 대한 수술적 치료는 백내장 수술 다음으로 가장 많이 시행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생활수준이 향상되어 식생활이 채식위주에서 육류섭취가 많아지고 또한 평균연령이 증가되어 인구가 고령화함에 따라 이 질환이 급증하는 추세에 있으며, 또한 현대인들은 사무실, 자동차안등 앉아서 주로 생활하고 반면에 운동량이 줄어듬에 따라 전립선 비대증의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 전립선비대증의 원인은?

전립선비대증의 원인은 체질, 인종, 영양, 염증, 종양, 동맥경화증등의 복합적인 요인이 거론되어 왔으나 아직까지 불분명한 상태이다. 그러나 전립선비대증은 내분비기능이 저하되는 고령자에 많고, 사춘기 전에 거세한 사람에서는 발병하지 않고 또 전립선비대증 환자에서 거세를 하였더니 이 병이 치유되었다는 보고와 동물 실험에서 호르몬 투여로 전립선비대증을 일으킬 수 있었다는 보고등으로 보아 안드로겐 및 에스트로겐 등의 호르몬 분비의 불균형과 깊은 관계가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 전립선비대증은 나쁜병입니까?

조기진단하에 적절한 관리 및 치료를 받는다면 절대로 생명에 영향을 주는 나쁜병은 아닙니다.
다만 일단 배뇨 장애가 나타나게 되면 일상 생활의 불편을 나타내게되는 병입니다.
이를 방치하게되면 전립선 비대가 심하게 되어 이차적으로 신장이나 방광의 병변을 초래하게 되어 방광이 무력해지고 요독증에 빠져 치료 시기를 농치게 되어 절망적일 수 가 있습니다.
전립선비대증은 계속 진행되는 신체적 상황이므로 조기진단과 조기 대응을 위해 40-50대부터 검진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전립선비대증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은?

매우부족합니다.

■ 전립선비대증은 조기진단과 조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는데 일반인 들이 알 수 있는 비대증의 초기 증상은 어떠합니까?

다음의 증상이 있는 분은 반드시 비뇨기과 의사를 찿아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1) 2시간 내에 오줌을 또 누고 싶다.
2) 오줌줄기가 약하다.
3) 오줌 참기가 매우 어렵다.
4) 잔뇨감이 있다.
5) 오줌 줄기가 끊긴다.
6) 오줌눌때 힘을 주어야 한다.
7) 자는 동안에 오줌을 2회 이상 눈다.

■ 진단은?

전립선비대증의 진단은 일견 쉬운 듯 하나 전립선비대증이 하부요로의 해부학적, 생리학적, 신경학적 변화의 결과로 야기되는 증상의 복합체이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를 위한 정확한 환자 상태의 파악 및 진단은 상당히 복잡하다. 또한 전립선비대증의 빈도가 높은 연령군에 있어서는 전립선비대증의 증상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다른 질환(전립선암, 요도협착, 만성 전립선염, 신경인성방광등)의 빈도도 높으므로 이들 질환과의 감별진단이 중요하다.
전립선비대증의 진단에 있어서 1) 전립선증의 증상정도, 2) 비대된 전립선의 크기, 3) 하부요로의 폐색 정도, 4) 방광배뇨근의 부조화 유무 등이 중요한 요소들이다. 전립선비대증의 증상 정도는 환자가 느끼는 증상을 객관화하여 점수화 시킨 증상표를 이용한다. 이 증상 점수는 환자로부터 설문조사를 통하여 얻고 있다. 1991년 세계보건기구가 주최한 회의에서 미국비뇨기과학회에서 제정한 증상표를 보완하여 \"지금 소변을 보는 상태로 평생을 보낸다면 당신은 어떻게 느끼겠습니까\"라는 생활만족도를 첨가시킨 \"국제 전립선 증상점수\"가 전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것을 토대로 전립선의 크기를 측정하는 직장수지 검사, 경직장 초음파촬영등이 시행되고 있으며, 전립선의 크기에 따라 적합한 수술 방법을 결정하기 위해 내시경 검사가 시행된다. 전립선비대증에 의한 하부요로 폐색 정도의 계량적 분석에는 요속 및 잔뇨량측정등이 있고, 때에 따라 방광의 배뇨근 이상에 의한 증상과 전립선비대증을 정확히 감별하기 위해 요역동학적 검사를 시행할 수 있다. 환자의 병력 및 상기의 검사 결과 전립선 암과 감별되지 않는 경
Q 이세진 교수의 중풍이야기
A
일반인들은 원인에 관계없이 반신마비 또는 언어장애가 발생하면 모두 중풍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중풍(뇌졸중)에는 동맥경화증이나 혈전에 의 하여 혈관이 막힌 뇌경색과 뇌혈관의 파열로 인한 뇌출혈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이 두 가지는 치료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구별해야 한다.
경막하혈종도 반신마비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초기에 반드시 병원에서 정 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중풍의 원인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고혈압은 뇌출혈의 가장 중요한 원인 이다.
뇌경색의 원인은 고혈압 외에도 당뇨병, 콜레스테롤이 증가된 고지 혈증 등이 있으며, 심장병이 있는 경우에도 혈전에 의하여 중풍이 잘 발생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이러한 병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잘 치료함으로 써 중풍의 발생을 줄일 수 있고 재발 또한 막을 수 있다.
흡연과 과음, 과 로도 중풍의 중요한 원인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중풍이 발생하면 뇌출혈의 경우 양이 많거나 마비가 심하면 즉시 수술을 해야 한다. 혈관이 막힌 뇌 경색의 가장 효과적인 치료는 혈전용해술이다.

이외에 중풍이 심한 경우 생명 보존을 위한 치료법들이 있으며, 나머지 치료 방법의 효과는 미미하다.
중풍이 발생한 후 이미 죽어버린 뇌세포는 어떠한 방법으로도 다시 살릴 수가 없다. 혈전용해술은 중풍이 발생한 후 3시간 이내에 병원에 도착하는 경우에 혈전용해제를 주입해 혈관을 막고 있는 혈전을 녹이는 치료법이다.

막혔던 혈관이 뚫린 경우 약 절반에서 즉시 확실한 치료 효과가 나타나 서 언어장애와 반신마비가 급속히 회복될 수 있다.
발병후 빨리 치료할수 록 회복이 잘되므로 중풍이 발생하면 최대한 빨리 병원 응급실로 가야 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환자들이 12시간 가량 지나서 병원에 도 착하기 때문에 혈전용해술을 시행할 수 없다.

중풍은 회복될 수 있다.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1-2개월, 심한 경 우에는 1년 가량이 필요하다. 2주 가량의 급성기가 지난 후에는 우리 몸의 자연적 치유 과정에 의하여 서서히 회복된다. 마비가 심하지 않은 경우에 는 1주일 이내에 완전히 회복되는 경우도 있다.
중풍이 회복되려면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나야 하므로 조급하게 마음먹지 말고 인내심을 가지고 열 심히 재활치료를 받아야 한다. 회복되는 속도와 정도는 중풍의 위치와 크기, 환자의 나이, 평소의 건강 상태, 급성기의 적절한 치료에 따라 다르다. 중풍은 전구 증상이 있다.
동맥경화증으로 뇌혈관의 한 부위에 혈액순환 이 불충분하면 일시적으로(대개 5-30분) 반신마비, 언어장애, 어지럼증, 시야가 어두워지는 증상, 입술 주위 또는 한쪽 수족에 일시적으로 감각이 둔해지거나 저린 증상 등이 발생하게 된다. 이럴 때는 즉시 신경과에 가서 항응고 치료를 받아 중풍의 발생을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
그리고 충분한 검사 후에 필요하면 혈관 확장술이나 수술로 좁아진 혈관을 넓혀 주어야 한다. 증상이 곧 회복되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지내다가 중풍 이 발생하는 환자들이 많다. 그리고 치명적인 심근경색의 위험성도 높기 때문에 잘 치료를 받아야 한다.

중풍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은 평소 규칙적인 생활을 하면서 과로와 과식 , 지나친 스트레스를 피하고 항상 즐거운 마음을 가지며, 충분한 수면과 일정한 운동이 필요하다. 흡연은 절대 금물이며 과음도 삼가야 한다.

땀을 많이 흘리거나 사우나를 자주 하면 혈액이 끈적끈적해져서 중풍이 발생할 위험성이 높다. 환절기에는 특히 조심을 해야 하고, 새벽에 갑자기 추운 곳에 나가면 위험할 수 있다.
그리고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등과 같은 원인 질환을 잘 치료해야 한다. 서구에서는 이러한 원인 질환의 치료를 통 하여 중풍의 발생을 현저히 줄였다. (글쓴이 : 영남대학교의료원 신경과 이세진 교수)
Q 이경희 교수의 암이야기
A
암은 연 평균 8만명의 암환자가 발생되며 5만명의 암환자가 사망하여 사망률 1위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현재 보건 복지부와 여러 암 학회에서 5대암 검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초기에 암 발견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많은 환자분들이 완치가 불가능 상태로 병원을 방문함으로 이들 환자 분들을 위한 치료에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암 진단당시 환자뿐만 아니라 그 가족은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 걱정이 많이 앞 설 것입니다.
외래나 입원 환자 치료의 현행 시스템에서는 충분히 환자나 가족의 어려움을 해결 해 줄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가질 수 없어 조금이나마 환자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향후 환자치료에 대한 상담을 함으로서 의료에 종사하는 사람으로 그분들과 고충을 같이 할 수가 없었습니다.
특히 생존기간이 6개월 미만의 환자와 임종을 앞둔 환자들을 위해 평온한 삶을 유지하고 죽음을 맞이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야 하는 입장에서 그렇지 못한 점은 항상 죄송스럽게 생각해 왔습니다.

\" 더 이상 도와 드릴 것이 없으니 집에 가서 지내십시오\" 라는 말은 말기 암 환자에게 의사들이 흔히 이야기 하는 내용입니다.

과연 적절한 표현인가요?.
여기서 잘못된 의미로 받아 드리기 쉬운 것은 환자에게 적극적인 항암 혹은 수술적, 방사선적 치료가 더 이상 고려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환자가 고통을 받고 있는 부분에서 사망까지 이르는 순간까지 도움이 필요하며, 또 도와 줄수 있고, 도와야 하는 것이 우리 모두의 책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암으로 진단된 환자의 경과에 대한 자세한 추적 결과가 알려져 있지 않지만 임으로 진단된 환자의 절반이상은 결국 그 암으로 사망을 하는 것으로 여러 연구 결과 추정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암환자의 절반이상은 암은 치유되지 않고, 심한 고통을 겪으면서 암으로 사망한다고 볼수 있는데 임종에 이르는 마지막 2-3개월을 대부분 고통속에 있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현행의 의료의 기본은 \"환자와 의료인\"의 만남보다는 검사나 약과 같이 이차적인 것들이 중시되고 고통받는 환자보다는 관리하기 편리한 제도에 초점을 맞춘 결과인 것입니다. 즉 주객이 전도되어 버린 것입니다.

1970년대의 의사가 환자의 가정을 방문하는 \"왕진\"제도를 기역 하십니까?. 거동하기 어려운 환자가 힘겹게 병원을 오가고 하는 현실을 우리들은 주변에서 많이 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현시점에서 어떻게 이러한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결 할 수 았을까?. 제 개인적 생각으로는 의료 특성상 다양한 직종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의한 노력으로 가능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보살핌은 의사 혼자의 노력으로 충분하지 않고 care-giver(간호사, 약사, 영양사, 사회사업가, 성직자)분 들과 team을 이루어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즉 호스피스 팀의 결성이 무엇보다 시급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아직 많은 사람들이 종교단체의 자선이나 혹은 선교운동 차원의 접근으로 호스피스를 이해하고 있는 것 같은데 자선 혹은 선교차원에서의 운동으로 호스피스가 할 수 있는 일은 노무나 제한적이며 왜곡될 위험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호스피스는 의료문제이며 의료제도의 한 축으로 정착해야만 제 기능을 할수 있고, 궁극적으로 환자들에게 진정한 도움을 줄수 있다고 봅니다. 의료에 대한 근원적인 접근 즉, 고통을 받는 환자를 돕겠다는 인류애 적인 시각에서 의료제도의 틀을 바로 잡아야 할 시점입니다.

저희 혈액종양 내과교실에서는 조금이나마 환자와 가족분의 궁금증을 풀어 주기 위해 암환자 교실을 매달 열고자 하오니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호스피스팀에 가입하고자 하시는 분은 연락 바랍니다. (글쓴이 : 혈액종양내과 이경희교수)

●이경희교수(혈액종양내과 ; 053-620-3845)
●고정애 간호교육과장(간호과 ; 053-620-4541)
Q 원규장 교수의 골다공증이야기
A
골다공증이란 골량의 감소와 골의 미세구조의 이상으로 심한 충격 없이도 일상생활의 활동에 의해 쉽게 골절이 발생되는 질환으로서 대사성 골질환의 가장 흔한 원인이다. 이러한 골다공증은 최근 인구의 고령화, 소득의 증가 및 삶의 질 향상 등으로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본란에서는 골다공증에 대해 최근까지 알려진 내용을 요약하고자 한다.

1. 골의 구조 및 종류
골은 세포와 골기질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포에는 파골세포(osteoclast), 조골세포( osteoblast), lining cell과 골세포(osteocyte)가 있다. 파골세포는 골의 흡수(또는 파괴)를, 조골세포는 골 형성을 담당한다. Lining cell은 조골세포가 활동을 끝낸 후 비활동성 상태의 세포를 말하며, 조골세포가 골 형성을 끝낸 후 골조직 내에 파묻히게 되며, 이를 골세포라 한다. 골기질은 90%의 교원질과 10%의 비교원질성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으며 칼슘이 침착되기 전단계의 골기질을 osteoid라 부른다. 이 osteoid에 칼슘, 인 등의 무기질이 침착되어 석회화된 완전한 골조직이 형성된다.
골은 피질골(또는 치밀골)과 소주골(또는 해면골, 망상골)로 나누어지며 소주골은 피질골에 비해 체액과 접촉하는 골표면이 많아 골대사의 변화에 보다 빨리 반응하게 됨으로써 골대사질환의 조기 변화를 관찰할 수 있는 부위이다. 척추골, 늑골 및 상하지골의 끝부분이 대표적인 소주골이며 이 외의 부분은 주로 피질골로 구성되어 있다.

2. 분류
골다공증은 크게 원발성과 속발성 골다공증으로 분류된다. 원발성 골다공증은 갱년기 후의 성인에서 골다공증을 유발시킬 수 있는 분명한 질환이 없이 발생한 골다공증을 의미하며, 이는 다시 갱년기 후 10 15년 이내에 발생하는 제 1형 골다공증(갱년기 후 골다공증)과 70세 이상의 노인에서 나타나는 제 2형 골다공증(노인성 골다공증)으로 분류된다. 속발성 골다공증은 나이에 관계없이 골다공증을 유발시키는 분명한 원인 질환과 함께 골다공증이 존재할 때를 말한다. 속발성 골다공증은 대략 20% 미만으로 원발성 골다공증이 대부분이긴 하지만 속발성 골다공증의 원인을 찾는 노력도 매우 중요하다.

3. 병인
개개인이 갖고 있는 골량이란 개개인의 최대 골량(peak bone mass)에서 골량의 소실 후 남은 골량이 된다(골량 = 최대 골량 - 소실된 골량). 따라서 골량의 감소는 최대 골량이 적거나, 소실된 골량이 많거나 또는 이 두 가지가 모두 작용하여 발생하게 된다. 최대 골량은 성장이 끝난 후 20대의 골량으로 주로 유전적 요인, 성별, 인종에 의해 결정되나 성장기의 활동량, 칼슘 섭취량, 또는 여러 가지 질환 및 약물에 대해서도 영향을 받는다.
골량의 소실은 30대 초반에 이미 시작하여 서서히 진행되다가 폐경기 후 현저히 증가되면 폐경 15 20년 후에는 다시 서서히 감소되는 경향을 보인다. 즉 골 소실은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서 서서히 진행되는 골소실과 폐경 후 여성 호르몬 결핍에 의한 빠른 골소실로 대별할 수 있다.
연령에 따른 골소실의 기전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고령에서는 칼슘 흡수의 감소로 인한 칼슘 부족이 일부 관여하리라 생각하고 있다. 여성 호르몬 결핍에 의한 골소실의 기전 역시 분명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적어도 일부는 여성 호르몬이 부족하게 되면 조골세포 또는 골수기질조골세포로부터 IL-6의 분비를 증가시켜 파골 세포의 활동을 증가함으로써 골소실에 관여하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4. 골다공증의 위험인자
현재까지 골 형성을 자극하는 제재의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으나, 실제 임상 적용에는 아직 어려움이 많으므로 예방이 치료보다 중요하다고 하겠다. 즉, 폐경기 후 여성에서 골다공증의 위험 인자가 있는 경우 여성 호르몬을 투여하고, 충분한 칼슘 섭취 및 적당한 운동을 하며, 과다한 흡연과 음주 및 골다공증을 일으킬 수 있는 약물의 사용을 피함으로써 골 소실을 감소시키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이라 생각된다. 또한, 최대골량이 얻어지는 20-35세 사이에 충분한 칼슘 섭취도 중요하다고 하겠다.
표 1은 생활 습관과 관계된 골다공증의 위험 인자를 보여 주고 있다.
표 1. 생활 습관과 관계된 골다공증의 위험 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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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k Fac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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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w physical activity
Low calcium intake(life long)
Sedentary life style
Alcohol abuse
High sodium intake
Cigarette smoking
High caffeine intake
High protein intake
High phosphate intake
Drugs (glucocorticoid, anticonvulsants, heparin etc.)
----------------------------------------------------------------------- (1) Calcium
골다공증의 예방과 치료에 있어 식이요법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칼슘이며, 적당량의 칼슘 섭취는 정상적인 골 성장 및 발달을 유도하고 연령 증가에 따른 골 흡수를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 우리 나라의 경우 성인 1일 칼슘 섭취 량은 1992년 538mg 정도로 미국인의 737mg 보다는 절대 부족한 실정이며, 1994년 NIH(National Institutes of Health)가 권장한 1일 칼슘섭취량은 11-24세 청소년 및 성인은 1500mg, 25-50세 남성은 800mg, 25-50세 여성은 1000mg, estrogen을 사용하는 폐경기 여성은 1000mg, 그리고 estrogen을 사용하지 않는 폐경기 여성과 50세 이상 남자는 1500mg이다.

(2) Physical activity
Immobilization은 급속히 골 량을 감소시키나, 운동은 골다공증 예방의 한 방법으로 최대 골 량의 결정 인자가 될 수 있다. 골다공증 예방에 있어 운동의 효과는 체중을 지지하지 않는 radius같은 골보다는 체중을 지지하는 femoral neck이나 lumbar spine등에서 잘 나타난다고 하나, 골 밀도를 증가시키는 운동이 어떤 것인지는 확실치 않다. 또한, 한 보고에 의하면 폐경기 여성 35명을 대상으로 weight bearing 운동을 하였을 때 환자군의 5%에서 lumbar spine 골 밀도가 증가하여 13개월간 유지되었으나 운동을 중단하고 13개월후 다시 처음의 골 밀도 수준으로 되돌아오는 것으로 발표하여 계속적인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운동선수들의 골밀도 결정에 있어 menstrual history를 연구한 한 보고에서는 특히 여자보다 남자 육상선수에서 골 량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고 하였으며 여성의 골 밀도 감소는 운동과 관계된 menstrual이상 (oligomenorrhea, amenorrhea) 으로 인한 골 량의 감소로 설명하였다. 운동이 골에 미치는 영향의 기전으로 \'mechanostat\'개념도 있는데,
Q 정희창 교수의 요실금이야기
A
요실금이란?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소변이 나와 속옷을 적시는 증상으로 우리나라 여성의 40%가 요실금을 경험할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흔히 경험하는 경우를 보면, 분만 경험이 있는 중년 이후의 여성들은 크게 재채기 하거나, 웃을 때 자신도 모르게 팬티가 젖어 있음을 경험한다. 또한 이러한 요누출 때문에 계모임이나, 직장 생활등에 무척이나 제약을 받으면서 혼자 고민에 빠져들게 되며, 결국에는 웃음을 잃어버린 여성으로 된다. 이와 같이 자신도 모르게 갑작스럽게 요의 누출이 일어나는 요실금은 초기에는 단순히 생활에 불편함을 느끼지 만은, 이것을 방치하다보면 항시 소변이 새지 않을까 하는 걱정 때문에 불안감과 대인공포증, 심각한 우울증등과 부부생활에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또한 항시 아랬도리가 축축하기 때문에 피부염과, 요도염, 방광염 등이 자주 발생하게 된다. 이와같이 요실금은 Social Cancer(사회적으로 암과 같은 병)로 불리워 지는 일상생활에 무척이나 불편한 병으로써 반드시 치유해야만 하는 병이다.
많은 분들이 예전에는 당연한 것으로 여겼던 요실금은 이제 완치되어 생활을 즐겁게 하는 것이 가능해 졌다.

요실금의 종류
일반적인 요실금은 4가지로 분류된다. 이 중 여성에게 많이 발생되는 요실금은 복압성 요실금과 절박성 요실금이다.

1) 복압성 요실금
재채기, 웃음, 줄넘기, 달리기와 같이 배에 힘이 들어갈 때 소변이 흐르는 경우로 주로 여성에서 많이 발생되며 가장 큰 원인인 출산시의 방광하부 조직 및 골반저근의 손상으로 인한 방광의 위치변동과 요도괄약근의 약화이며, 이외에도 염증, 과체중, 폐경 및 노화현상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대표적 증상)
-기침, 재채기, 웇을 때 소변이 샌다
-소변이 마려울대 빨리 걸으면 소변이 샌다
-무거운 것을 들거나 계단을 내려갈 때 소변이 샌다
-등산시 하산할 때, 골프 스윙시 배에 힘줄 때 소변이 샌다
-소변이 샐까봐 운동을 못한다

2) 절박성 요실금
소변이 자꾸 마렵거나 마려운 순간 참지 못하고 속옷에 싸버리는 것이 주 증상이며, 방광근의 이상수축이나 신경손상, 방광염 또는 과민성방광 등에 의하여 방광이 자극되어 나타나는 것이 원인이다.

(대표적 증상)
- 소변이 보고싶어 화장실에 가기 전에 이미 팬티가 젖어 있다
-밤에도 소변이 마려워서 자주 일어난다
-2시간을 견디지 못하고 화장실에 자주간다
-소변이 자주 마려울까봐 음료수 마시기를 꺼린다
-잠자다가 이부자리에 소변을 적신다
-여행시 외지에서 화장실을 먼저 찿는다

3) 일루성 요실금
방광내의 소변이 원활히 배출되지 못하여 방광이 충만된 상태에서 소변이 흘러나오는 것으로 전립선비대증이나 신경인성방광이 주원인이다.
4) 혼합성 요실금
한가지가 아닌 두가지 이상의 요실금이 복합되어 나타나는 증상.

요실금 진단을 위한 검사

요실금의 정확한 진단은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진단에 따라 치료 방법 및 예후가 다르기 때문이다. 기본적인 검사로는 신체검사, 병력 등에 대한 문진 및 소변검사, 배뇨일기작성, 요실금유발검사, 패드검사 등이 있으며, 방광 X선 사진으로 방광 및 요도의 위치변화를 확인하고, 요역동학검사에 의한 방광기능의 이상 여부 및 요도괄약근의 약화정도를 측정하여야 하며, 필요시 특수검사(초음파, 내시경)를 시행한다.

(요실금의 자가 진단법)

1.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면 자신도 모르게 소변이 새서 옷을 적신 적이 있습니까? 1) 없다. 2) 한 달에 한 번 3) 일주일에 한 번 4) 매일 샌다.
2. 소변 새는 양이 어느 정도입니까?
1) 찻숟가락 정도 2) 속옷에 묻을 정도 3) 속옷을 적실 정도 4) 다리로 흘러내릴 정도
3. 소변이 마려우면 참지를 못하고 그대로 속옷에 적시지 않습니까?
1) 없다. 2) 한 달에 한 번 3) 일주일에 한 번 4) 매일 그렇다.
4. 소변을 볼 때 아랫배에 통증이 오거나 항시 하복부가 묵직하고 소변을 누어도 시원하지 않습니까?
1) 없다. 2) 한 달에 한 번 3) 일주일에 한 번 4) 매일 그렇다.
5. 찬물에 손을 담그거나 물 흐르는 소리를 들을 때 또는 추운 겨울에 소변을 속옷에 적신 적이 있습니까?
1) 없다. 2) 한 달에 한 번 3) 일주일에 한 번 4) 매일 그렇다.

위의 질문의 답 중에서 3과 4에 해당되는 경우에는 요실금이나 배뇨통의 정도가 심각하다고 할 수 있으며, 상기의 증상이 동반될때는 반드시 비뇨기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요실금의 최신 치료법
과거에는 이 질환에 대한 진단 및 치료 방법이 간편하지 못해 환자로 하여금 상당한 거부감을 느끼게 한 경우가 많았는데, 최신의 치료법은 환자의 상황에 맞게 일상 생활에 크게 제약 없이 치료하는 방법이 소개되고 있다. 최근에 많이 시행되고 있는 치료법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1. 골반근육운동
먼저 증상이 경할 때, 비교적 젊은 여성에서는 골반근육운동법이 많이 시행되고 있는데, 단순히 스스로 시행하는 경우는 효과적인 운동이 어려웠다. 따라서 효과적인 운동을 위해 골반 운동 보조기가 필요하였는데, 최근 국내에서도 저가형의 자가형의 자가운동기구 소개되고 있다. 이 방법은 다양한 무개의 운동보조기를 이용하여 환자의 질 수축력을 강화시키는 방법으로 매일 가정에서 환자 자신이 시행하며, 주 1-2회 병원에 내원하여 골반 부위의 기능적 자기 혹은 전기자극의 병합요법을 시행할 수 있다.
2, 체외자기장 치료
또다른 비교적 쉽게 시행할 수 있는 좀더 적극적인 치료법으로 자기자극 치료가 있는데, 이 치료는 기존의 전기자극 치료의 단점인 질 내에 자극봉의 삽입 없이 의자에 앉아서 간편하게 시행될 수 있는 방법이며 통증 없이 골반근육이 수축하거나 방광수축이 억제되어 요실금이 치료된다. 이 방법은 주 2회 정도 6-8주간 치료한다.



1) 골반 내에 자기장을 형성하여 이 자기장의 세기를 매우 빠르게 변화를 주어 전류를 발생하여 골반저근의 운동을 유발한다.
2). 몸 속에 기구를 삽입하지 않으므로 옷을 벗는 다거나 기구삽입으로 인한 불편함이 없이 간편하게 시술 받을 수 있다.

3. 수술요법
이 질환을 치유시키기 위한 확실한 치료법은 수술적 요법이다. 이 치료는 골반근육운동 및 자기자극치료등의 보존적치료에 실패하거나 초기에 증상이 심한 경우에 시행한다.
기존의 수술적 방법은 피부의 상처 및 술후의 일시적 배뇨 곤란, 수일간의 입원 기간이 필요하여 일상 생활에 상당한 제약을 받음으로 환자로 하여금 거부감을 느끼는 경우가 허다했는데, 요즈음은 요도 주위를 강화시키는 특수하게 고안된 테입을 이용한 수술적치료시 기존의 수술적 요법에서 문제되는 부분을 상당히 보완할 수 있게 되었다.
테입을 수술적 치료는 술후 배뇨곤란 현상이 거의 없으며, 국소마취하에도 가능하며, 가장 큰 장점은 피부 상처가 거의 없어 미용적으로 우월하며, 입원기간이 2-3일정도로 조기 퇴원할 수 있어 일상 생활로의 빠른 복귀가 가능하다. 만약 방광의 위치 변동이 심하거나 방광이 많이 쳐진 방광류가 동반된 경우에는 이의 수술적
Q 당뇨병, 이렇게 치료하세요
A
1. 당뇨병이란 ?
당뇨병이란 소변(요)에 포도당(당)이 나온다는 데서 그 이름이 지어진 병으로 정상인의 요에서는 나오지 않을 정도로 적당하게 있는 혈액속의 포도당(혈당)이 콩팥의 역치(댐)을 넘을 정도로 높아지게 되는 병입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 몸에서 당을 이용하는데 필요한 인슐린이 모자라거나 기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여 혈중의 포도당 농도가 지나치게 높아져서 소변으로 당분이 나오는 병을 말합니다. 이러한 고혈당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대혈관(심혈관, 뇌혈관) 및 소혈관(망막, 신장, 신경)에 장애를 일으켜 중풍, 심장마비, 실명 및 신부전 등의 무서운 합병증도 일으킵니다.

2. 인슐린은 ?
포도당은 우리가 먹는 음식물중의 탄수화물 (예를 들어 밥, 빵, 감자, 고구마 등)이 위장에서 소화되어 혈액속으로 흡수됩니다. 자동차가 휘발유를 사용해 움직이듯이 이렇게 흡수된 혈액내의 포도당은 다시 우리 몸의 세포 하나하나에 들어가 에너지원이 되어 우리의 몸을 움직이게 합니다. 그런데 이 포도당이 각 세포에 이용이 되려면 또 하나의 소화제 같은 호르몬이 필요하게 됩니다. 이 것이 인슐린인데 자동차의 기름 탱크에 휘발유가 많더라도 엔진에 휘발유가 제대로 들어가지 않고 옆으로 새면 자동차가 잘 못 움직이듯이 인슐린이 모자라면 흡수된 포도당은 이용되지 못하고 혈액속에 쌓여 오줌으로 넘쳐나오게 됩니다.
인슐린은 우리 몸의 오목가슴 뒷편 깊은 곳에 위치한 췌장의 랑겔한스섬의 베타세포에서 분비되며 당뇨병 환자의 경우는 이 인슐린이 충분히 안나오게 되어 걸리는 병입니다.
당뇨병은 포도당의 이용이 잘안되는 병으로 이해하기 쉽습니다. 실제로 휘발유같은 포도당만 잘 이용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석탄과 같은 지질 그리고 나무나 철근과 같은 역할을 하는 우리 몸의 뼈 대부분인단백질의 이용도 장애를 일으키는 복잡한 병입니다.

3. 당뇨병의 종류 ?
최근 분류에 의하면 당뇨병은 크게 소아형 당뇨병이라 불려졌던 제 1형 당뇨병, 성인형 당뇨병이라고 불려졌던 제 2형 당뇨병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적은 부분을 차지하지만 이외에도 약물이나 췌장 질환 등에 의한 이차성과 임신성 당뇨병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제 2형 당뇨병이 전체 당뇨병의 90 - 95% 이상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제 1형 당뇨병과 제 2형 당뇨병의 가장 큰 차이는 제 1형 당뇨병일 경우에는 자가 면역질환으로 인해 체내에서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의 베타세포가 완전히 파괴되므로 제 1형 당뇨병 환자는 치료로 반드시 인슐린을 사용해야한다는 것입니다.

4. 당뇨병의 원인 ?
제 1형 당뇨병과 지진형 인슐린 의존형 당뇨병은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 소도의 베타세포 파괴를 특징으로 하며, 자가면역 기전을 유도하는 인자들에 대해서는 현재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으나,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감수성이 관여하리라 생각됩니다. 최근에는, 베타세포 파괴와 관련된 췌장의 소도 항원에 대한 혈청항체를 검출함으로 제 1형 당뇨병의 발병 예측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발병후 일정기간은 제 2형 당뇨병 상태를 유지하나 이후 서서히 자가면역성 당뇨병으로 이행하는 지진형 인슐린 의존형 당뇨병이 상당수 있다는 것이 알려져 있으므로 자가 항체검사를 실시하여 조기에 이들 환자를 검출함으로 올바른 당뇨병 치료 및 당뇨병의 가장 큰 문제중의 하나인 합병증 예방에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제 2형 당뇨병의 원인은 아직 확실히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췌장의 베타세포에서 만들어 지는 인슐린의 부족과 인슐린 작용에 대한 저항성 때문에 생긴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당뇨병의 유전적 체질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 여러 환경인자가 작용할 때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되며, 영향을 주는 환경인자에는 비만, 노화, 임신, 감염, 수술, 스트레스, 약물남용 등이 있습니다. 즉, 당뇨병은 유전과 환경이 복합작용을 하여 나타난다고 볼수 있습니다.

6. 당뇨병환자의 수 ?
최근 국제 당뇨학회에서 발표된 바에 의하면 세계 인구의 5.6%가 당뇨병이 있다고 하였고, 우리나라의 군단위 인구를 조사한 한 한구에서도 약 7-8% 정도가 당뇨병이라고 하였습니다.


7. 당뇨병의 증상은 ?
혈당이 높아지면 소변으로 당이 빠져나가게 되는데 이때 포도당이 다량의 물을 끌고 나가기 때문에 소변을 많이 보게 됩니다. 또한,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이 소변으로 빠져나가 에너지로 이용되기 어려워지므로 공복감은 심해지고 점점 더 먹으려 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먹어도 밑빠진 독에 물을 붓듯이 포도당의 이용은 안되고 소변으로 빠지기 때문에 오히려 체중은 줄어들고 쇠약해지게 됩니다. 또한 에너지를 잘 이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피곤을 쉽게 느낍니다. 즉, 당뇨병의 3대 증상은 다음, 다식, 다뇨이지만 이외에도 여러 증상이 있습니다.
아무 증상 없이 검사에 우연히 발견되는 수도 많고, 눈이 침침하여 안과에 들렀다가 당뇨병이 발견되어 내분비내과로 오는 경우도 가끔 있으며, 몸이 가렵거나 감염이 잘 되고 상처가 잘 낫지 않거나 피부에 종기가 많이 나서 피부과를 거친 후에 내과 진료를 받게 되는 수도 있습니다. 여성에 있어 음부가 가렵거나 잦은 방광염이 있어 산부인과를 방문하였다가 당뇨병이 발견되어 내과로 오는 수도 있습니다. 또한 구토, 복통, 혼수 등이 동반된 케톤산증이 발생하여 응급실로 후송되어 당뇨병으로 진단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8. 당뇨병의 진단 기준 ?
당뇨병의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가장 보편적으로 쓰이는 진단 방법은 요당 및 혈당검사입니다.
1) 요당 검사
소변에서의 당의 존재를 알아보는 방법으로 검사결과 양성으로 나오면 혈당 검사를 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요당이 양성이라하여 모두 당뇨병은 아닙니다.)
2) 혈당 검사
요당검사 결과 양성이 나오거나 당뇨병의 자각증상 등으로 인해 당뇨병에 의심이 가는 경우 혈당 검사를 하게 됩니다. 혈액 채취 부위에 따라 측정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당뇨병의 진단에 있어 혈당치의 기준은 공복 혈당치 126 mg/dl이상, 식후 2시간 혈당치 200 mg/dl이상을 기준으로 합니다.
이밖에 혈중 인슐린이나 C-펩티드 농도, 당화혈색소 등의 측정도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제 1형 당뇨병 환자의 1도 근친과 같은 당뇨병 발생의 고위험군에서 당뇨병의 발병 예측과 지진형 인슐린 의존형 당뇨병의 조기 진단을 위해 현재 실제로 사용되어 지고 있는 자가 항체들로는 췌장 소도 세포질항체(ICA), 인슐린 자가항체(IAA), GAD 항체 및 IA-2항체 등도 있습니다. 이러한 항체들의 등장으로 서구뿐만 아니라 최근 우리 나라에서도 자가면역성 당뇨병의 발병예측, 발병의 예방 그리고 당뇨병 합병증의 지연 등을 가능하게 하는 자가항체의 측정이 점차 보편화되고 있습니다.

9. 당뇨병의 효과적인 관리는 ?
당뇨병 관리의 일반적인 목표는 첫째, 정상 혈당치 유지 둘째, 표준 체중과 정상 혈압의 유지 셋째, 대사(탄수화물, 지방)의 개선 그리고 마지막으로 합병증 예방 등입니다.
당뇨병의 관리를 잘하기 위하여는 (i)식사의 조절, (ii)운동량의 조절, (iii)필요하면 약물이나 인슐린의 사용 및 (iv) 규칙적인 혈당검사
Q 식중독을 이깁시다
A
몇 일전 뉴스에서 \"비브리오 패혈증 환자의 발생 과 해수욕장주변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벌이고 업주를 대상으로 철저한 개인위생관리를 당부하는 특별위생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라는 보도를 접한 뒤 얼마 전부터 덥고 후덥지근한 날씨가 계속되더니 아! 이제 식중독의 계절이 오는구나 라고 생각할 수 있었다. 꼭 이맘때면 \" 선생님, 어제부터 토하고 설사하는데요\" 라고 호소하며 외래를 방문하는 환자를 볼 수 있다. \" 혹시, 평소와 다른 식사를 하신 적이 있어요? \" 라고 물으면 대부분은 어제 먹은 음식이 이상하다 했는데 아니라 다를까 혹은 모처럼 외식했는데 라는 대답을 들을 수 있다. 모 인기 개그맨의 \" 딱, 걸렸어! \"라는 생각과 함께 \"식중독\" 이라는 진단을 먼저 생각하게 되는데, 아래에서 식중독에 대해 간략히 언급하고자 한다.
식중독이란 식품이나 물을 매개로 하여 발생하는 급성 위장병 및 신경장애 등의 중독 증상을 총칭하는 것으로 식중독의 원인이 되는 세균 혹은 식물성 및 동물성 자연독, 때로는 독성 화학물질 등에 의하여 오염된 식품을 섭취함으로써 집단적으로 발생하는 것을 말하는데 대게 우리나라 식중독 발생의 대부분의 원인은 세균성이다. 역사적으로 식중독이 세균에 의하여 발생한다는 것은 1885년 Gaertner가 식육이 원인이 된 급성 위장염이 살모넬라균에 의한 것을 밝힘으로써 알려지게 되었는데 그 후 여러 가지 세균이 식중독의 원인 균으로 보고되어 현재 일반적인 식중독균으로 알려진 것은 약 17종이다.
식중독의 가장 흔한 증상은 설사, 구토 및 복통이다. 설사는 지속기간을 기준으로 2주 이내에 호전되는 급성설사가 대부분인데 4주 이상 지속되면 \"식중독이 오래가네 \" 라고 생각치 말고 의사를 방문하여 원인과 치료에 대해 상담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다. 대부분은 발열을 동반치 않으나 발열과 혈변, 심한 복통이 동반된다면 염증성 설사를 생각하여야 하고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기도 한다. 아래에서는 우리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중독에 대해서 보면 다음과 같다.
1. 포도상 구균에 의한 식중독
음식물을 취급하는 사람의 손이나 코 점막, 화농성 병소 등에 있던 세균이 비위생적인 과정으로 음식물에 오염된 후 음식물이 방치되면 균이 번식하여 장 독소를 생산하게 되는데 이러한 독소를 섭취함으로써 발병하게 되는 식중독 중 하나이다. 대체로 섭취 후 2-3시간이내 증상을 나타내게 되는데 구역질, 구토, 복통, 설사 등 한마디로 \"토사광란\" 이라 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세균이 번식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온도와 습도가 필요한데 요즘 같은 여름철에 특히 기승을 부린다. 원인 식품으로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수분이 많은 크림, 샐러드, 육류(햄등의 돼지고기 제품)등을 주로 꼽을 수 있다. 다행히도 대부분 1-2일 이내로 치유되고 치사율도 낮다. 이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위생이 중요하며 식품을 냉장보존하고 손을 청결히 하며, 손에 화농이 있는 사람은 조리를 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이미 만들어진 독소는 끓여도 파괴되지 않기에 조리한 후 장시간 둔 것은 다시 데워도 독소가 없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염두 해야 한다.
2. 살모넬라 균에 의한 식중독
살모넬라는 식중독의 가장 대표적인 원인 균으로 사람과 동물은 물론 흙, 물, 하수, 음식물 찌꺼기, 그 밖의 모든 환경에서도 잘 사는 끈질긴 세균이다. 살모넬라는 멸균, 살균 및 냉동보관 등의 적절한 처리가 없다면 음식에서 매우 빠르게 증식할 수 있는 세균이다. 살모넬라에는 많은 종류가 있는데, 거의 대부분이 사람에게 위장염을 포함한 질병을 일으키며 식중독의 가장 일반적인 균으로 인식되고 있다.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음식물을 섭취한 후 12∼24시간이 지나면 증세가 나타나는데 주로 구토, 복통, 설사가 갑자기 나타나면서 두통 ·오한이 뒤따른다. 이러한 증세는 2∼3일이 지나면 치유되고, 치사율은 1% 이하이다. 식육, 우유, 달걀 , 어패류, 도시락, 튀김 등에 잘 발생하는데, 살모넬라균 보균자의 대변과 쥐, 돼지 ,고양이 등의 분변이 세균의 중요한 급원이 된다. 이러한 식중독을 막기 위해서는 세균의 오염을 막아야 하는데 식품을 취급할 때 위생적으로 다루어야 하며, 쥐를 잡아 오염원을 없애도록 하고, 식품을 냉장(10℃이하)함으로써 식품 내의 균의 번식을 억제해야 한다. 또한 세균오염의 염려가 있으면 가열(70℃이상)하여 세균을 죽여야 한다
3. 비브리오균에 의한 식중독
비브리오균에 의한 식중독은 세균의 종류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나누는데 장염 비브리오 식중독 과 비브리오 패혈증이 있다. 이중 장염 비브리오식중독은 비브리오 파라헤모리티쿠스(V. parahemolyticus)에 의한 감염증으로 일본 등지에서는 하절기 식중독의 50%을 차지할 정도로 흔한데 근래에서는 우리나라에서도 어패류 등 해산물을 날로 먹는 식생활 습관이 많아져 증가하고 있다. 이균은 해수에서 살고 있으며, 겨울에는 해수바닥에 있다가 여름이 되면 위로 떠올라서 어패류를 오염시키며, 오염된 어패류나 가자미, 문어, 오징어 등의 생선류를 날로 혹은 덜 익은 상태에서 섭취한 사람이 감염된다. 잠복기는 12-24시간이며 복부경련과 물 같은 설사를 하며 가끔은 구역, 구토, 두통 및 열을 동반한다. 대게 1-7일 경과 후 자연 치유되므로 특별한 치료는 필요 없지만 심한 경우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기도 한다. 어패류의 생식을 피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며 60℃에서 15분 이상, 80℃에서 7-8분 이상 요리하는 것이 안전하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비브리오 불니피쿠스(V. vulnificus)에 의한 감염으로서 주로 해안지역에서 6-9월에 정점을 이루고 호발 연령은 40-50대이다. 감염은 만성 간질환 등 저항력이 약한 허약자 들이 어패류를 생식하였거나, 균에 오염된 해수에 피부상처가 노출된 경우에 걸릴 수 있다. 평균 1-2일의 짧은 잠복기를 거쳐 상처감염증, 원발성 패혈증을 유발하며 오한, 발열 등의 전신증상과 설사, 복통, 구토, 하지통증이 동반되면서 다양한 피부병변이 발생한다. 한편 이 질환에 의한 사망률(40-50%)은 매우 높아서 조기진단 및 신속한 치료가 필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반드시 어패류를 가열한 후 섭취하여야 하며, 특히 간질환 환자, 알콜중독자, 당뇨병, 만성신부전증 등 만성 질환자들이 6월 - 10월 사이에 어패류 생식을 금하고 해안지역에서의 낚시, 갯벌에서의 어패류 손질 등은 피해야만 한다.
4. 복어 중독
복어 중독은 흔히 볼 수 있는 식중독은 아니지만 근래 들어 복어 요리 전문점이 많이 등장하였기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간략히 언급하고자 한다. 복어에 의한 식중독은 복어독 (tetrodotoxin)이라 하는 독소의 섭취에 의해 발병하는데 독소의 복어 체내 분포를 보면 난소나 간장에 많고 그 다음은 간 ,피부, 근육 순 이다. 증상은 식후 20-30분, 늦어도 2-3시간이면 중독증상이 나타나는데 단계별로 보면 1단계 : 입 주위나 혀의 지각 마비, 구토, 무게 감각의 둔화 및 보행 실조. 2단계 : 촉각, 미각의 둔화, 마비, 발성장해, 호흡곤란, 혈압저하. 3단계 : 골격근의 완전 마비, 의식혼란, 모든 반사기능이 없어짐. 4단계 : 의식불명, 호흡정지로 사망할 수 있다고 한다. 개인 위생 등의 예방이 중요하며
Q 내 몸에서 나는 냄새, 어떻게 할까?
A
무더운여름이 시작도ㅣ면서 몸에서 심한 냄새가 나는 사람들은 괴롭기 짝이 없는데, 주위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주게 되고 또한 사회 생활에 지장을 받을 수도 있어 심한 스트레스를 받을 수밖에 없다. 우리 몸에서 나는 악취는 주로 겨드랑이에서 나는 액취등(암내)와 발 냄새를 들 수 있다.

암내는 겨드랑이 피부에 있는 아포크린 땀샘에서 나오는 분비물이 원인이다. 사람에게는 두가지 땀샘, 에크린 땀샘과 아포크린 땀샘이 있다. 에크린 땀샘은 우리 몸 전신에 분포되어 있어 덥거나 정서적 긴장이 있을 때 땀이 나게 된다. 반면 아포크린 땀샘은 주로 겨드랑이에 분포되어 있는데 사춘기 전에는 활동이 없다가 사춘기가 시작되면서 호르몬의 영향에 의해 땀을 분비하게 된다. 처음 아포크린 땀샘에서 나오는 땀은 냄새가 나지 않으
나, 이것이 피부에 있는 세균에 의해 불쾌한 냄새가 나는 지방산을 만들기 때문에 암내가 생기게 된다.

암내의 치료는 피부세균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므로 항상 청결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항균 비누로 자주 씻고 국소 항생제의 도포가 효과적이다. 또한 옷에 냄새가 잘 베이므로 옷을 자주 갈아입는 것이 중요하다.
심한 경우에는 수술이 효과적인데, 겨드랑이 털이 나있는 피부를 뒤집어 아포크린 땀샘을 제거하고 봉합해 주는 방법이 일반적이다.

발 샘새는 에크린 땀샘에서 나오는 땀에 의해서 발바닥의 각질이 물러져서 여기에 세균이 각질을 분해하면서 발생하는 화학성분이 만들어 지는데 이것이 심한 발 냄새를 일으킨다. 그러므로 발 냄새를 억제하려면 항생제 비누로 발을 자주 씻는게 중요하다. 또한 면 양말을 매일 갈아 신고, 구두도 두 세컬레쯤 준비해 교대로 신는게 좋다. 발바닥에 땀이 과도하게 많이나는 경우는 발바닥에 약한 전류를 통하게 하여 땀 분비를 줄이는 전기영동치료나 교감신경절제술을 하면 땀 분비를 줄일 수 있다. 발 냄새가 있거나 발 바닥에 다한증이 있는 경우에는 무좀이나 함몰각질융해증 같은 질환이 잘 동반 될 수 있으므로 이런 경우에는 무좀 치료나 항생제 치료를 하여야 한다.


Q 만성기침 어떻게 해결할까요?
A
거의 모든 사람들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기침을 하면서 지낸다. 기침은 우리 신체의 중요한 방어기전이기도 하며 타인에게 질병을 옮기는 수단이 될 수도 있다. 기침은 중요한 질병의 한 증상일 수 있으나 이를 가벼이 여기다가 적절한 치료시기를 잃어버려 나중에 후회를 하기도 한다.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기침을 많이 하게 되는 데 만성기침의 흔한 원인과 진단, 치료 등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얼마나 오래 기침을 할 때 만성기침이라 하나요?
기침은 기침을 하는 기간에 따라 급성기침과 만성기침으로 나눈다. 일반적으로 3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을 만성기침이라 하며 3주 이하의 기침을 급성기침이라 한다.

만성기침과 급성기침을 구분하는 것이 왜 중요하나요?
급성기침의 가장 흔한 원인은 감기라서 치료를 하지 않아도 저절로 좋아진다. 그러나 만성 기침은 폐암이나 폐결핵 등과 같이 흉부엑스선상 폐에 이상이 있는 경우도 있고 흉부엑스선 사진은 정상인 경우가 있다. 따라서 기침이 오래 지속될 때는 심각한 폐질환의 원인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정확한 원인을 찾아서 조기에 치료하도록 하여야겠다.

만성기침의 흔한 원인은 무엇입니까?
성인에서 만성기침의 흔한 원인은 후비루 증후군, 기관지 천식, 위식도역류 질환, 만성 기관지염, 약제, 기관지 확장증, 폐암, 폐결핵 등이다. 이 중 흔한 순서는 후비루 증후군, 기관지 천식, 위-식도 역류질환 순이며 이 세 가지 질환이 만성기침 원인의 94% 정도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후비루 증후군에 의한 만성 기침의 특징은?
성인에서 가장 흔한 만성 기침의 원인이다. 부비동염과 비염이 가장 흔한 원인이다. 증상은 목 뒤로 뭔가 넘어가는 것 같고, 콧물이 나며, 목에 붙은 것을 제거하기 위한 기침을 하며, 주변 사람에게 목기침이 목격된다. 진단으로 부비동 촬영은 후비루 증후군에 대한 경험적 치료에도 반응이 없을 때 한다. 치료는 항히스타민제, 항콜린성 비강 흡입제를 일주일 정도 사용해 보면 효과가 있다. 치료 반응이 없으면 비강 부신피질 호르몬을 흡입하고 부비동염 소견이 있으면 항생제를 첨가해 본다.

기관지 천식에 의한 만성 기침(기침변이형 천식)
성인에서는 만성기침의 두 번째 흔한 원인이나 어린이에서는 가장 흔한 원인이다. 천식은 기침, 객담, 호흡곤란, 천명음이 있으나 기침변이형 천식은 호흡곤란없이 기침만 있는 경우이다. 진단은 폐기능 검사로 비교적 쉽게 할 수 있다. 가장 좋은 진단법은 일 주일 정도 기관지 확장제를 사용해보고 효과가 있으면 천식으로 진단하는 것이다. 기침변이형 천식도 기관지 확장제나 부신피질 호르몬 흡입 등으로 호전된다.

위-식도 역류 질환에 의한 만성기침
성인이나 소아에서 만성 기침의 3번째로 흔한 질환이다. 속이 쓰리거나 입안이 쓴 증상이 기침과 동반되며 트림이나 소화장애 등도 동반된다. 진단은 상부 위장관 촬영, 위내시경 검사로 할 수 있으며 가장 정확한 검사는 24시간 하부 식도의 산성도를 측정하는 것이나 경제적 문제나 번거로운 것이 문제다.
치료는 위-식도 역류를 일으킬 수 있는 원인을 피하는 것이다. 하루 3끼 식사를 하고 간식을 하지 않으며, 저 지방 식사를 하고 커피 등을 피하고 금연을 한다. 잠 잘 때는 베개를 약 10cm 정도 높게하여 역류를 예방한다. 약물치료는 기침이 없어지고 약 3개월 동안 더 치료 후 서서히 약제를 줄이도록 해야 한다.

만성 기관지염에 의한 기침
성인 흡연자의 약 17내지 24%에서 만성 기침이 있으며 빈도는 흡연량과 관계있다. 즉 하루에 반 갑 흡연하는 사람에서는 25%, 하루 한 갑 피우는 사람의 50%에서 만성 기침이 있다.

폐암에 의한 만성기침
폐암의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나나 만성기침이 폐암에 의한 것을 의심해야 할 경우는 흡연가에서 새로운 기침이 생겼거나 기침의 양상이 변했을 때, 금연을 했는 데도 기침이 일개월 이상 지속될 때, 그리고 뚜렷한 호흡기 감염 질환 없이 객혈이 있을 때이다.

약제에 의한 만성기침
고혈압 치료약의 일부 약제가 기침을 유발한다. 빈도는 3내지 20%로 다양하며 여자에서 더 흔하게 일어나며 건성기침이고 목이 간질간질한 증상이 있다. 기침은 대개 약을 복용한 지 2시간 내지 3시간이내에 생기며 가끔 수 주내지 수 개월 후에 생기기도 한다. 약을 끊으면 2일내지 3일에서 수 주 이내에 기침이 없어진다. 특별한 진단법은 없으며 약 사용 후 기침이 생기면 진단하고 약을 끊어서 기침이 좋아지면 확진한다. 따라서 고혈압 치료 중인 환자가 기침이 오래갈 때는 담당 선생님과 상의를 해 보도록 하여야겠다.

3주 이상 지속되는 만성기침은 정확한 원인을 찾아서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하여야겠다. 기침을 할 때는 코나 입을 가리고 하여야겠으며 손으로 가리고 할 경우는 반드시 즉시 손을 씻어서 타인에 대한 감염을 예방하는 배려가 필요하겠다.
(영남대병원 호흡기센터 이관호 교수)
Q 유방암이 증가하고 있다.
A
유방암은 구미의 경우 여성암의 수위를 차지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위암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다. 구미의 경우 여성 10만명 당 115.7명에서 유방암이 발생하며 우리나라의 경우 28.5명으로 점차 증가 추세에 있고 미국 여성에서 유방암의 평균 연령은 55세로 폐경기 이후에 발생하나 우리나라의 경우 47세로 비교적 젊은 여성에서 호발하는 차이점이 있다. 점차 생활패턴이 서구화함에 따라 유방암의 발생빈도가 급격히 높아지게 되어 이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하며 주기적인 검진을 통한 조기 진단에 역점을 두어야만 한다.

유방암의 조기진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자가진단 및 경험이 많은 전문의의 진찰이며, 아울러 주기적인 유방촬영술과 초음파검사가 필수적이다. 유방암의 자가진단은 30세 이상의 경우 매달 한번 시행하는 것이 좋으며, 전문의의 진찰은 35∼40세는 2년마다 한번씩, 40세 이상은 매년 검진을 받는 것을 권한다. 증상이 없는 여성에서 유방촬영은 40세 경에 기초자료로서 촬영한 다음 이후 1∼2년마다 한번씩 촬영하는 것을 권하고 있다.(한국유방암협회 권고안) 특히 본인이나 가족 중에 유방암을 앓은 가족력이 있는 경우 전문의와 상의하여 더 일찍 더 자주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유방촬영술은 초기 유방암의 진단에서 가장 좋은 검사법이나 유방의 조직이 조밀한 여성의 경우 초음파검사가 도움이 될 때가 많다.

유방암의 주된 증상중 대부분의 경우 첫 증상은 종괴(멍울)로서 이 종괴의 특성은 딱딱하고 통증을 동반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나, 심하면 피부함몰이나 염증성 반응 및 괴사를 일으켜서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 유두의 혈성분비물이 나오거나 유두 끝이 헐거나 딱지가 반복해서 앉으면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그 외 피부습진이나 염증반응 및 부종 등이 있을 때도 유방암을 의심해야 한다. 그러나 한쪽에 분명하지 않은 멍울이 만져지는 경우 반드시 반대쪽을 만져서 이와 비슷한 것이 있으면 대개 암은 아니다. 양쪽 또는 한쪽에 월경이 있기 직전 유방이 팽대해지면서 압통과 통증이 동반되다 월경이 끝나면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에는 섬유낭포성 질환인 경우가 대부분이며, 이는 35∼50세 여성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이 때 겨드랑이 쪽이나 어깨 또는 상지까지 통증이 동반되는 수도 흔하다. 이러한 경우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 보는 것이 안전하다. 증상에 있어서 전문의를 찾는 경우 대부분은 어느 정도 진행된 암이므로 증상이 있기 전에 정기검진을 통한 조기진단만이 완치시킬 수 있는 지름길이다.

유방암의 치료방법은 수술, 항암화학요법, 호르몬치료, 방사선치료 등 다양하며, 환자의 상태와 병의 진행 정도에 따라 이들을 적절하게 병합하여 치료에 이용한다. 그러나 특별한 몇몇 경우를 제외하고는 수술이 항상 근본적이고 일차적인 치료가 되고, 수술 후 상세한 조직검사 결과가 나오면 그 결과에 따라 보조적인 치료가 필요한 환자는 항암제나 호르몬제를 추가로 투여 받게된다.
수술방법은 유방을 다 들어내는 변형근치유방절제술과 암이 있는 부위만 광범위하게 들어내고 나머지 유방은 남기는 유방보존술이 가장 많이 시행된다. 겨드랑이의 림프절은 어느 방법이든 제거해야 하나 최근에는 감시림프절을 찾아서 여기에 전이된 경우에만 절제술을 시행하는 방법도 보편화되었다. 유방보존술은 비교적 초기 유방암에서 가능하며, 유방은 남기는 대신 남은 유방에 방사선요법이 필요하다. 특히 초기 유방암인 경우 겨드랑이에 림프절 전이가 없거나 적은 경우에는 수술 직후 바로 유방성형술도 가능하다.
모든 치료가 끝난 다음에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주기적인 검진이다. 반대쪽 유방촬영은 매년 한번씩 시행하면 되고 진찰과 전이 또는 재발 유무에 대한 검사는 3∼6개월에 한번씩 한 후, 3년이 지나면 6개월에 한번씩, 5년이 지나면 1년에 한번씩 검사하면 된다.

유방암의 자가검진은 30세 이상이면 한달에 한번씩 해야하며 시기는 월경이 끝난 직후가 좋고 폐경이 된 경우는 기억하기 좋은 날을 선택해서 하면 된다.

- 유방암 자가검진방법 -
샤워나 목욕이 끝난 후 거울 앞에 서서 양팔을 내린 상태에서 양쪽 유방의 크기, 모양, 피부이상 유두 등을 서로 비교 관찰한다.
팔을 머리 위로 올린 상태에서, 양팔을 양 허리에 힘을 주고 있는 상태에서 각각 관찰한다.
접는 타올이나 담요 등을 깔고 반드시 누운 상태로 검사하고자 하는 쪽의 팔을 위로 올린 후 유방을 만져보면 된다. 특히 세 손가락을 모아 전부 편 후 가운데 세 손가락으로 가볍게 누르면서 시계방향으로 전 유방을 골고루 만져봐야 하며 이때 비눗물을 약간 칠해서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그리고 양쪽 유방의 검사가 끝나면 양쪽 겨드랑이도 부드럽게 만져서 멍울이 있는지를 확인하되, 겨드랑이는 누운 자세와 앉은 자세에서 손가락 끝 부분으로 겨드랑이의 주위 및 안쪽 심부까지 촉지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유두는 엄지와 검지를 사용하여 유두와 유륜부를 짜보아서 만약 피나 암갈색의 분비물이 나오면 즉시 전문의를 찾는 것이 좋다.
(영남대의료원 유방센터 권굉보, 이수정 교수)
Q 아름다운 미소, 하얀 미소
A
치아가 사럄의 첫인상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큽니다. 대화를 하거나 미소를 짓게되면 자연히 상대뱡의 눈길은 입주위로 가게되며 치아의 상태가 인상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치아교정은 비뚤어진 치아의 배열에만 신경을 쓰는 것이 아니라 웃을때 보이는 치아와 윗입술의 상관관계, 웃을 때 드러나는 잇몸의 길이 등에도 많은 배려를 하고 있습니다.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다른 사람에게 호감을 주는 인상 을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그 중에서도 입모습, 특히 스마일의 형태 는 외모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매력적인 스마일을 갖기 위해서는 우선 치아의 형태에 자신감이 있어야 합니다. 잘 배열되고 하얀 치아야 말로 아름다운 스마일을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그러면 스마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치아 상태에 대하여 생각해 보면,
가볍게 미소 지을 때 위쪽 앞니가 살짝 보이는 것이 젊고 매력적인 스마일을 만들어줍니다.
위의 앞니가 너무 길면 흔히 말하는 토끼 모습을 연상할 수 있으므로 간단히 치아 형태를
바꾸어 줌으로써 이미지를 바꿀 수 있습니다.
앞니 사이가 벌어져 있거나 삐뚤삐뚤하여 서로 겹쳐 보이면 좋지 않은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치아가 변색이 되었다거나 보기 싫은 보철물을 가지고 있으면 보기에 흉합니다.
사실 치아의 색은 피부색과 마찬가지로 사람마다 조금씩 다른 것이 정상입니다.
아름다운 미소를 위해서는 하얀 치아, 하얀미소를 만들어야 하므로 치아 변색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치아는 약간 누런빛이 도는 상아질이라는 속층과 거의 색깔이 없는 법랑질이라는 겉층으로 구성되어 보통은 약간 황색이 도는 미백색을 갖고 태어납니다.
누런 치아는 두꺼운 치아에서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은 속층이 두꺼워 속층의 색깔이 다른 사람보다 진하게 보이는 것이고, 콜라와 같은 탄산음료를 많이 먹어 겉층이 없어지면 상아질의 누런색이 더욱 드러나 보이게 됩니다.
치아표면의 미세한 틈에 음식물 찌꺼기나 티코틴, 커피, 홍차, 약물 등의 색소가 남아 치아의 표면에 침착되어 누렇게 변색됩니다. 즉시 칫솔질만 하면 대부분 없어지지만 시간이 지나면 치아에 남은 침전물은 쉽게 제거되지 않습니다.
나면서부터 까맣게 변색되거나 갈색줄 또는 반점이 있는 치아는 산모의 항생제 복용, 성장기에 불소 과량 섭취에 의한 것입니다.
치아가 한두개 시꺼멓게 변색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로 외상에 의해 치아에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과 신경이 손상된 경우로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 한 경우입니다.
이렇게 누렇게 된 치아를 하얗게 만드는 법을 알아 보겠습니다.
과산화수소가 주성분인 치아미백제를 치아 표면에 발라주어 미세한 치아의 틈 사이로 미백제가 스며들어 착색된 색소를 탈색시켜 주는 것입니다.

치과에서 하는 방법

젤 상태인 고농도의 특수 미백제(주성분 카바마이드 퍼록사이드 30-35%)를 치아표면에 도포하고 10분씩 3회에 걸쳐 총 30분간 처치하는 것입니다.

1) 잇몸을 보호하기 위해 고무깔개로 치아와 치아 주위를 완벽하게 분리시켜 잇몸에 약이 닿지 않도록 합니다.
2) 치아 주위 잇몸에 연고를 바릅니다.
3) 치아 하나하나에 미백제를 여러 번 덧바르게 되는데 시간은 약40분 정도 걸립니다.
이 방법은 치과에서 일주일에 한 번 정도로 4-6주간 시술합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방법

치과에서 자기 치아 모양에 맞추어 얇은 플라스틱 틀을 만든 다음 틀 안에 농도가 약한 미백제(주성분 카바마이드 퍼록사이드 10-15%)를 약간 넣고 입안에 끼고 있는 것입니다. 치아변색의 상태나 환자의 스케줄 선호도에 따라 하루 3-8시간씩(잠잘 때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4-24주 정도의 기간이 필요합니다. 효과가 나타나는 속도는 사람마다 다르므로 치과의사의 지시에 따라야만 합니다.

평소에 치아를 하얗게 유지하기 위해 치아를 열심히 닦아주고 정기적으로 스켈링을 받아 치아와 잇몸에 낀 프라그를 제거 함 으로 건강하고 매력적인 미소로 성공적인 인생에 한걸음 다가 갑시다.
(영남대학교의료원 치과 이희경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