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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화의료병동 새 단장 본격 가동
작성자 : 교직원
조회 : 8542
작성일 : 2009-02-06 11:14:51
완화의료병동 새 단장 개설, 아름다운 죽음 위한 노력
- 새로 오픈한 완화의료병동, 이를 기념하는 개소식 및 심포지엄 마련해 -
우리 병원이 2월 6일 오전 10시 30분 8층 병동에서 완화의료병동 개소 기념식을 가졌다. 이는 최근 8층 병동에 총 11개의 호스피스 완화의료병상, 임종실, 자동문 달린 대형 샤워실 신규 설치 및 전면 개보수공사를 완료하고, 완화의료병동을 본격 가동하게 된 데 따른 것. 산재형에서 독립 병동형으로 호스피스 완화의료 운영체계가 확립된 것이다.
▇ 깔끔하고 편리한 8층 병동 11개 병상, 대형 샤워실 등 새 모습 드러내
860호(1인실), 861호(1인실), 863호(4인실), 866호(5인실)이 신규 시설 및 첨단 인테리어 설치를 통해 호스피스 환우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아늑하고 품위 있는 입원공간으로 탈바꿈했다. 862호실은 임종실로 사용하게 되며, 특히 쉽고 편리한 이용에 주안점을 둔 대형 욕실 완비가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샤워트롤리(목욕침대), 이동식 자동세발장비(머리 감는 용도)를 구비해두고, 환우와 보호자를 배려하고 있다.
지난해 2월, 보건복지가족부 지정 ‘말기 암환자 호스피스 지원사업기관’ 및 12월, ‘암환자 호스피스 완화의료기관’에 선정된 바 있는 우리 병원은 이번에 공간 개축을 마무리하고 완화의료병동을 본격 운영함으로써 더욱 내실을 기한 호스피스 완화의료를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우리 병원은 이날 국내 저명한 전문가들을 초청해 호스피스 완화의료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완화의료병동이 새롭게 문을 연 것을 축하하고, 나아가 보다 전문적인 호스피스 완화의료를 펼치기 위해서다.
▇ 완화의료병동 새 단장 개소를 축하하는 심포지엄 개최
국내 호스피스 완화의료 현황 한 눈에... 실질적 정보 획득의 좋은 기회
오후 1시부터 영남의대 강의동 1층 죽성강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심포지엄은 1부와 2부로 나눠 오후 6시까지 계속됐다. 심포지엄 후에는 새로 단장한 완화의료병동 투어(tour)를 실시했다.
이번 심포지엄을 위해 이순남 한국호스피스 완화의료학회장과 김시영 학회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진, 국립암센터를 필두로 전국 각 병원에서 근무 중인 호스피스 관련 실무자들이 대거 연자로 나서 주제발표를 했다. 특히 이날 초청된 한국호스피스 완화의료학회 집행부 인사들은 현재 전국 각 대학병원에서 의사로 재직 중인 교수들로 구성돼 있다.
이경희 호스피스 완화의료위원회 위원장(혈액▪종양내과 교수)은 “우리 병원의 완화의료병동 개소를 기념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우리나라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미래를 전망해보며, 제도화의 방향을 알아보는 뜻 깊은 자리”라면서 “아울러 완화의료병동 운영, 교육자료 개발,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 생명윤리부문 등 호스피스 완화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꼭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문 의 : 호스피스실(☎ 620-3866, 46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