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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환자안전의 날 행사 개최 _ 병원 고객만족 중 최우선
작성자 : 교직원
조회 : 8692
작성일 : 2008-10-31 12:56:52
병원 고객만족 中 최우선은? “환자안전”
-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 위한 ‘제1회 환자안전의 날’ 행사 개최 -
- 31일 실무팀 및 전 직원 대상 특강 실시, 1주일간 보드 전시회 가져 -
우리 병원이 10월 31일 ‘제1회 환자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환자안전 예방활동이 최근 병원 질 향상을 위한 가장 우선적인 목표로 부각되고 있기 때문에 우선 내부 구성원들부터 환자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림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병원 내▪외부적으로 환자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
2000년도부터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Patient Safety and Quality Improvement)이 최대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각 의료기관마다 정확하게 보고를 하지 않아 세밀한 통계를 파악할 수는 없으나, 의료사고와 연관 있는 법적인 소송률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정부와 의료기관에서는 현재 안전사고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의료기관과 관련된 평가항목에는 환자안전 문항이 추가되고 있고, 각 병원에서는 기존 조직을 재정비하고, 안전을 담당하는 부서 혹은 안전관리 담당자를 지정해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다.
우리 병원이 펼친 ‘제1회 환자안전의 날’ 행사는 1부 실무팀 오전 교육, 2부 전 교직원 대상 오후 초청 특강으로 나눠 이뤄졌다. 이를 위해 최근 병원에서는 환자안전관리위원회 산하에 환자안전, 직원안전, 환경안전 3개 실무팀을 두고, 각 실무팀이 소속된 부서로부터 안전관리 실무위원(Safe keeper) 54명을 위촉한 바 있다.
우선 실무팀 교육과 교육 후 이어진 안전관리 실무위원 임명장 수여식이 당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의과대학 1층 죽성강의실에서 열렸다. 교육 일정으로는 이상일 교수(울산의대 예방의학교실)가 ‘환자안전관리 개념 및 근본 원인 분석틀’이란 주제로, 이순교 팀장(서울 아산병원 QI팀)이 ‘환자안전관리 실무팀 역할 및 근본 원인 분석을 이용한 사례적용’이란 주제로 각각 강의를 진행했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실무팀 포함 전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초청 특강은 병원 1층 대강당에서 오후 6시까지 계속됐다. 정연이 팀장(삼성서울병원 CQI팀장)이 ‘자발적 보고체계를 통한 안전관리’에 대해, 홍영균 변호사(의료전문)가 ‘의료분쟁 및 소송’에 대해 각각 발표를 했다.
한편, 안전을 주제로 제작한 포스터, 표어, 사행시 보드 전시회가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1주일간 병원 1층 로비에서 펼쳐졌다. 이에 앞서 최근 한 달간 각 부서로부터 공모를 통해 구성원들이 순수하게 제작한 출품작들을 접수받아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하는 등 병원안전관리에 관한 소중함을 홍보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이세진 QI실장(신경과 교수)은 “미국인의 사망원인 중 의료사고가 8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같이 보고된 통계도 불과 20% 정도라고 하니 보고되지 않은 의료사고까지 포함시킨다면 실로 어마어마한 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환자안전사고 가운데 약 70%는 예방 가능하다고 보고되고 있기 때문에 환자안전관리는 뭐니뭐니해도 예방이 최우선이다. 이번 행사는 이에 대한 관심을 높여 모두가 실천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 문 의 : QI팀(☎ 620-44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