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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지역주민들의 건강관리
작성자 : 교직원
조회 : 7845
작성일 : 2002-09-02 00:00:00

수해지역에서 문제가 되는 건강문제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흔히 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드물게는 콜레라와 같은 수인성 전염병과 각종 식중독 등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럴수
밖에 없는 것이 수해지역에는 각종 생활하수 및 오물에 오염된 물이 집안내부에 까지 참으로써 모든 것이 오염되어 개인 및 공중위생상태가 극도로 악화되고 게다가 상수가 끊어지고 아울러 식수가 귀해지기 때문에 자연히 평소에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던 소화기 계통의 각종 전염병이 크게 유행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습도가 높고 요즘에는 비교적 기온도 높기 때문에 각종 세균이나 곰팡이가 번식하기가 쉽고 또 음식관리가 소홀해지기 쉽기 때문에 상하고 오염된 음식을 먹기가 십상이죠. 따라서 이들 식중독 및 수인성 전염병을 예방하려면 음료수를 비롯한 음식을 절대로 날로 먹어서는 안되고 꼭 끓이고 익혀 먹어야 합니다. 혹시 물에 잠겨 있었던 음식물도 가능한 한 먹지 않아야 합니다. 그리고 침수지역의 집안곳곳을 잘 소독하고 당연하지만 식기 및 각종 기물을 깨끗하게 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아울러 수해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각종 예방접종이 실시되는데 여러모로 어려우시겠지만 반드시 예방접종을 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뿐만 아니라 습기가 많고 주변환경이 지저분한 반면 개인위생상태가 나빠지기 때문에 부스럼 등의 피부병이 잘 발생하는데 특히 어린아이들에게서 화농성 세균의 감염으로 인한 농가진 등이 잘 생기게 됩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침수되었었거나 비에 젖은 옷가지 등을 자주 깨끗하게 빨아 입어야 하고 또 피부를 깨끗이 하기 위해서 목욕을 자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 습진이 생긴 곳이나 벌레에 물린 곳을 손으로 긁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또 피부질환 외에도 안질환도 잘 생길 수 있다. 그밖에도 주변환경이 습해지기 때문에 바이러스 등을 비롯한 각종 세균이 많이 자라고 또 요즘같이 기온의 일교차가 심한 경우에는 감기와 같은 상기도 감염이 극성을 부리게 됩니다. 게다가 수해복구에 활동이 많아지고 체력이 떨어지면서 영양섭취까지 모자라는 경우에는 몸의 저항력이 크게 감소되기 때문에 평소에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던 감기 등의 가벼운 질환도 합병증을 초래하는 경우가 많아 조심해야 합니다. 이들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육체적으로 무리하지 않고 휴식을 취해야 하며 충분한 양의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의 섭취가 필수적입니다. 감기 외에도 수해로 인한 극도의 긴장이나 불안상태 뒤의 허탈감으로 각종 스트레스 증상, 우울증 등도 생길 수 있어 이점에도 유의해야 합니다.
(영남대의료원 가정의학과 정승필 교수)
밖에 없는 것이 수해지역에는 각종 생활하수 및 오물에 오염된 물이 집안내부에 까지 참으로써 모든 것이 오염되어 개인 및 공중위생상태가 극도로 악화되고 게다가 상수가 끊어지고 아울러 식수가 귀해지기 때문에 자연히 평소에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던 소화기 계통의 각종 전염병이 크게 유행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습도가 높고 요즘에는 비교적 기온도 높기 때문에 각종 세균이나 곰팡이가 번식하기가 쉽고 또 음식관리가 소홀해지기 쉽기 때문에 상하고 오염된 음식을 먹기가 십상이죠. 따라서 이들 식중독 및 수인성 전염병을 예방하려면 음료수를 비롯한 음식을 절대로 날로 먹어서는 안되고 꼭 끓이고 익혀 먹어야 합니다. 혹시 물에 잠겨 있었던 음식물도 가능한 한 먹지 않아야 합니다. 그리고 침수지역의 집안곳곳을 잘 소독하고 당연하지만 식기 및 각종 기물을 깨끗하게 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아울러 수해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각종 예방접종이 실시되는데 여러모로 어려우시겠지만 반드시 예방접종을 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뿐만 아니라 습기가 많고 주변환경이 지저분한 반면 개인위생상태가 나빠지기 때문에 부스럼 등의 피부병이 잘 발생하는데 특히 어린아이들에게서 화농성 세균의 감염으로 인한 농가진 등이 잘 생기게 됩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침수되었었거나 비에 젖은 옷가지 등을 자주 깨끗하게 빨아 입어야 하고 또 피부를 깨끗이 하기 위해서 목욕을 자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 습진이 생긴 곳이나 벌레에 물린 곳을 손으로 긁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또 피부질환 외에도 안질환도 잘 생길 수 있다. 그밖에도 주변환경이 습해지기 때문에 바이러스 등을 비롯한 각종 세균이 많이 자라고 또 요즘같이 기온의 일교차가 심한 경우에는 감기와 같은 상기도 감염이 극성을 부리게 됩니다. 게다가 수해복구에 활동이 많아지고 체력이 떨어지면서 영양섭취까지 모자라는 경우에는 몸의 저항력이 크게 감소되기 때문에 평소에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던 감기 등의 가벼운 질환도 합병증을 초래하는 경우가 많아 조심해야 합니다. 이들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육체적으로 무리하지 않고 휴식을 취해야 하며 충분한 양의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의 섭취가 필수적입니다. 감기 외에도 수해로 인한 극도의 긴장이나 불안상태 뒤의 허탈감으로 각종 스트레스 증상, 우울증 등도 생길 수 있어 이점에도 유의해야 합니다.
(영남대의료원 가정의학과 정승필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