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 이상범 교수 유럽백내장굴절수술학회 우수 논문상 수상

작성자 : 교직원  

조회 : 7541 

작성일 : 2007-02-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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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이상범 교수 유럽백내장굴절수술학회 우수 논문상 수상 - 이상범 교수(안과) 이미지

ASA-PRK(각막표면연마 근시수술) 재수술률 0%에 도전한다

- 안과 이상범 교수, 유럽백내장굴절수술학회 우수 논문상 수상 -


지역 대학병원의 한 교수가 수년간의 연구 및 임상 적용의 경험을 토대로 구축한 데이터를 제시하는 논문을 수차례에 걸쳐 세계학회에 제출하는 노력을 기울인 결과, 그 업적을 국제학계로부터 인정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우리 병원 안과 이상범 교수가 2007년 2월 1일(목)부터 4일(일)까지 그리스 아테네에서 개최된 유럽백내장굴절수술학회(European Society of Cataract and Refractive Surgeons: ESCRS)의 제11회 동계학술대회에서 발표한 논문 '엑시머레이저 굴절교정각막절제술에서 연마 중심 이탈이 파면고위수차에 미치는 영향(Influence of Ablation Decentration on ASA-PRK Induced Higher-Order Wavefront Aberrations)'이 '우수 논문상(Refractive Poster Presentation Winner)'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해당 안과 수술 분야의 세계적인 학회 중 하나인 이번 학회에서 학회측은 우수 논문상의 경우 미국 한 팀을 포함, 2편만 채택했다고 밝혀 이 교수의 수상은 매우 고무적인 쾌거인 셈.

이번에 수상한 이 교수의 논문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널리 보편화된 라식수술과 더불어 각막 근시수술에 있어 대표적인 수술 방식의 하나인 '각막표면연마술(ASA-PRK)'에 관련된 내용. 라식의 경우는 수술 후 장기간의 추적 결과와 각막의 생체역학(Biomechanics)에 관한 연구 결과들이 발표되면서 각막확장증 및 각막편 관련 합병증 등의 문제점이 우려되고 있는 반면, 각막표면연마술의 경우에는 문제점이었던 통증, 각막혼탁 및 근시퇴행 등이 그동안의 연구를 통해 많은 개선이 이루어졌고, 특히 장기간의 추적 관찰 결과 안전성의 우수함이 밝혀지면서 새롭게 더 각광을 받고 있으며, 여러 가지 변형된 술기 방식들이 시술되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이 교수가 그동안의 수술적 경험과 일련의 임상 연구를 진행하면서 주안점을 둔 분야는 ‘눈 추적 장치의 첨단 추적능력을 이용하되 수술 연마 중심은 수술자가 직접 지정하는 수술 방식을 채택’한 것이다. 즉 시술 장비 자체의 자동화 프로그램을 이용 수술 환자의 각막 중심을 잡는 것이 간편하면서도 보편화되어 있지만, 각 환자마다 각막 및 동공 중심이 일치하지 않는 동공 편위(동공이 치우치는 정도)가 다양하게 존재하기 때문에, 이 교수는 기계의 프로그램이 제시하는 수술 중심을 기초로 각 개인의 동공 상황을 고려 중심 위치를 보정하여 아주 정밀하게 연마 중심을 잡는 수술 방법을 진행, 장비가 제시하고 지정한 데이터 값에만 의존한 수술의 경우보다 훨씬 우수한 결과를 나타냈다.

“우리 병원에서 1994년도부터 시작한 각막표면연마 근시수술은 현재까지 1,500례에 이르며, 부작용 등으로 인한 재수술률은 지금까지 0(제로)”라고 말한 이 교수는 “엑시머레이저를 이용한 각막근시수술은 안전성이 그 생명이므로, 그동안의 수술적 경험과 구축한 이론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환자 한 분, 한 분의 구체적 상황까지도 고려하고 배려를 하여 더욱 세심하면서도 정밀한 보정에 힘을 쏟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수술을 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문 의 : 안과 이상범 교수(☎620-3250, 3445)

■ 참 고 : http:// www.escrs.org <유럽백내장굴절수술학회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