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전문대학원 체제 운영 및 교육과정 심포지엄 개최

작성자 : 교직원  

조회 : 7216 

작성일 : 2007-11-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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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전문대학원 체제 운영 및 교육과정 심포지엄 개최 - 1-m 이미지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

-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 체제 운영 및 교육과정 심포지엄’ 개최, 보다 나은 의학전문인력 양성기관의 기틀 마련 기대 -

영남대학교 의과대학(학장 하정옥, 이하 영남의대)은 11월 1일(목) 강의동 1층 죽성강의실에서 ‘의학전문대학원 체제 운영 및 교육과정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미 의학전문대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경희의대, 충북의대, 전북의대, 경북의대, 아주의대와 현재 의학전문대학원을 준비 중에 있는 동아의대 관련 교수들이 이날 심포지엄에서 한 자리에 모여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병행 체제의 문제점과 운영 경험’을 짚어보고, 아울러 ‘의학전문대학원 교육과정 운영 경험’, ‘의학전문대학원 준비 현황’에 관해 토론을 했다.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체제를 병행했다가 의학전문대학원으로 완전 전환한 경희의대의 윤태형 교수가 병행 체제의 문제점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고,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체제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충북의대 이상진 교수는 양 체제의 장점을 잘 살리고 단점을 보완한 경험을 발표했다.

영남의대는 2009년도부터 의학전문대학원으로의 전환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역에서는 경북의대가 의학전문대학원으로 이미 전환했다. 영남의대는 충북의대와 같이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체제를 병행한다. 따라서 충북의대의 성공사례를 적극 받아들이고, 경희대학에서 발생한 문제점들을 거울삼아 의과대학과 전문대학원 상호간 장점을 극대화하고, 예견되는 단점을 준비단계에서부터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심포지엄을 기획한 것.

영남의대는 2009학년도 의학전문대학원 신입생(정원 38명) 입학을 대비해 올해(2007학년도)부터 의예과 신입생 모집인원을 절반(38명)으로 줄여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의학전문대학원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교육과정, 교육시설, 학생생활지도 등 각 부분에 초점을 맞춰 집중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의학전문대학원 체제 전환 준비를 위해 교육부에서 매년 지원받는 3억 7천만원의 지원금은 학생실습 장비 확충과 발전적인 교과과정을 개발에 사용되고 있다.

특히 다양한 학부 전공을 이미 이수한 학생들이 의학을 공부하면서 기존 전공과 의학을 잘 접목시켜 졸업 후 다양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게 하고, 의학을 좀 더 깊이 있게 공부하고 응용할 수 있게 하며, 이러한 다양한 배경과 학문적인 성취가 의과대학 학생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함으로써 두 체제의 조화롭고 효율적인 유지에 목표를 두고,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타지 출신 학생 수가 증가함에 따라 140명 규모의 현대식 기숙사를 금명간 캠퍼스 내 착공할 방침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동안 수차례에 걸친 심포지엄과 세미나를 거치면서 마련된 영남의대 의학전문대학원의 전체적인 틀을 마무리하는 과정이 될 전망이다. 여기에서 완성된 안은 오는 12월 1일(토)에 의학전문대학원 교육과정 공청회에 보고될 예정이다. 이러한 준비과정을 거쳐 마련된 규정에 따라 영남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이 설립되고, 2008년 6월에는 의학전문대학원 수시 모집을 시작하게 된다.

■ 문 의 : 김용운(영남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준비위원회 간사, 의과대학 생리학교실 교수, ☎ 620~4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