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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훈 교수 - 여행시 주의해야할 질병

작성자 : 홍보과  

조회 : 1511 

작성일 : 2006-07-28 02: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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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6월 의료원소식지

여행과 건강

홍영훈 교수 / 내과 교수

교통의 발달과 생활의 향상으로 연휴나 휴가를 해외에서 보내기 위해 공항이 인파로 넘쳐나는 것은 이젠 일상이 되었고,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여행의 즐거움 뒤에는 먼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노독과 낯선 이국의 기후, 환경, 문화 음식 등의 스트레스도 불가피하여 이로 인해 건강을 해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특히 아열대 지역을 여행하는 경우는 설사 등 수인성 전염병이나 기타 전염성 질병에 이환될 가능성이 더욱 높아 철저한 사전 준비와 여행 중 관리가 필요하다. 동남아를 비롯하여 아프리카 등의 열대 지역 여행자 수가 점점 증가하여 요즘은 년간 수백만명에 이른다고 한다. 안전하고 즐거운 해외여행을 위해 몇 가지 기본 수직과 주의할 주요 질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여행시 주의해야 할 질병들

여행전 전문의로부터 진료와 자문을 받아 여행지에서 유행하는 질병이 있는지 파악하고 예방접종을 받거나 예방적투약 등의 만전을 기해야 한다. 당뇨병, 심혈과 질환, 호흡기 질환 등 기존 질환에 대해 점검하고 이동수단이나 환경 변화에 따른 주의사항을 체크해야 하며, 임산부나 소아인 경우에도 여행시 주의할 점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 즐거운 여행을 위해 보다 계획성 있는 준비로 풍토병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다.

말라리아

모기를 통해 전염되는 말라리아는 매년 전 세계 102개국에서 3`5억 명의 새로운 환자가 발생하여 이 중 100~200만명이 사망하는 질병으로 특히 아프리카, 동남아시아와 남미 등 열대지역에서 주로 유행하는 열대열 말랄리아는 각종 합병증을 일이켜 치명적 결과를 초래하는데 서부 아프리카를 예방없이 여행할 경우 50~200명단 1명 꼴로 열대열 말라리아가 발생하고 2%정도가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독감처럼 시작하여 고열, 오한, 두통과 함께 구토, 설사가 발생한다. 유행 지역을 여행 중이거나 귀국 후 2개월 내에 고열이 나면 말라리아에 대한 검사가 필요하다. 유행지 여행시 반드시 예방약을 복용해야 하며, 열대열 말라리아 유행지역으로 가는 경우는 일반적인 크로르귄에 내성을 보이므로 메플로퀸을 여행 일주일전부터 시작하여 여행 중 그리고 귀국 후 4주까지 일주일에 1회 복용해야 한다.

뎅기열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모기로 인해 전파된다. 중남미 지역에서 호발하는데 태국과 캄보디아 등 동남아 여행시에고 주의를 요한다. 고열, 심한 근육통, 두통과 피부발진이 생기며 대부분 저절로 좋아지는 양호한 경과를 취한다. 예방약은 없으며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한다.

황열

모기에[ 물려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감염병이다. 아프리카, 중남미의 적도 중신 20도 내외의 지역에서 주로 발생하는데 고열과 황달이 생겨 황열이라 불린다. 공항 검역소의 여행의학 전문 진료과에서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여행자 설사

동남아, 중동, 아프리카, 중남미 지역에서 3~4명 중 1명 꼴로 흔히 발생한다. 80%이상이 박테리아에 의한 세균성 장염으로 대개는 하루 3~5회의 설사가 3~4일 계속되다가 저절로 좋아지나, 노약자 면역저하 환자는 복통, 열, 심한 설사로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다.

장티푸스

살모넬라균에 의한 수인성 전염병으로 고열, 심한 두통, 오한 및 복통이 주된 증상이다. 동남아 전 지역, 아프리카, 중동, 중남미 지역 등 광범위한 지역에서 발생한다, 미리 장티푸스 예방주사를 맞아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

콜레라

발열은 드물지만 갑자기 시작하는 쌀뜨물같은 설사로 심한 탈수증세를 보여 사망할 수도 있는 질환이다. 환자의 토물이나 대변이 오염된 물이나 음식또는 해산물 등을 날로 먹은 경우 감염될 수 있다.

세균성 이질

혈액이나 점액이 섞인 소량의 잦은 설사, 복통 및 발열이 주된 증상이며 주로 환자나 보균자로 부터 오염된 물과 음식을 통해 전파되지만 소수의 균으로도 발병할 수 있어 환자의 손, 문고리, 타올, 파리 등을 통해 전파 발병할 수 있다.

0157대장균 감염증

일반 대장균보다 독성과 병원성이 강한 대장균으로 소량의 균으로도 발병하는데 일부에서 장출혈이나 용혈성 요독 증후군 등의 합병증은 치명적일 수 있다. 오염된 고기나 야채, ㅇ염된 음식, 도마 등의 주방용기를 통해 전파될 수 있다.

해외여행 시 지켜야 할 10대 수칙

  • 해외여행 전 여행지에 대한 사전 자료를 확인하고 여행지에 대해 의학적 자문을 구한다.
  • 말라리아 유행 지역으로 여행할 경우 예방적 항생제를 처방받아 복용토록 한다.
  • 여행 중에는 벌레나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 여행자 상비약품을 준비한다.
  • 물은 반드시 끓여 먹거나 상품화된 물을 마시도록 한다. 구할 수 없을 경우를 대비해 정수할 수 있는 방법을 준비한다.
  • 충분히 요리된 음식만을 먹도록 한다.
  • 맨발로 다니지 않도록 한다.
  • 강이나 호수 등에서 수영이나 목욕을 하지 않는다.
  • 여행지에서의 성적 접촉을 피한다.
  • 낯선 지역, 낯선 체계로 교통사고가 흔하므로 이동시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수인성 전염병의 예방 수칙

  • 생고기 조리에 사용한 주방용기는 반드시 끓는 물에 살균하여 사용한다.
  • 생고기는 섭씨75도 이상 3분이상 가열조리하여 섭취한다.
  • 식수는 반드시 끓여 마시도록 하며, 정수기도 도움이 된다.
  • 음식조리 전후, 외출 후 화장실을 다녀온 후 반드시 손을 씻도록 한다.
  • 음식물은 오래 보관하지 않도록 한다.
  • 육류,생선, 패류를 날 것으로 먹지 않도록 한다.

류마티스 감염 진료문의 : 053-620-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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